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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5년 7월호

ih2oo 2025. 8. 19. 05:27

다달이 내가 읽는 책,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월간 잡지 큰 글씨 <좋은생각>이다.

 

7월호 읽은 내용 가운데 참고가 될만한 것을 여기에 적는다. 잊지 않기 위해 적는다. 

먼저 '<좋은생각> 응모왕에 도전하세요!'가 눈에 띈다. 독자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나도 글을 써서 보내고 싶은데 마음만 먹지 잘 안 된다.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이 어떤 글을 썼나 꼼꼼하게 분석해 봤다.

지난 <좋은생각> 7월호에 실린 글을 분석해 보니 다음과 같다.

좋은생각7월호글목록.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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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필자가 동원 됐다. 글의 내용도 생활 수필은 물론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도 있고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고 내용도 다양하여 날마다 읽기에 지루하지 않았다. 

7월호 <좋은생각>을 읽고 생각한 것들이다.

1.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본받을 것이 많다. 생활 속에서 책 속에서 느끼고 배우는 생활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8쪽에 구체적인 인물을 적었다. 강원국 작가가 말한 내용이다.

김우중 회장에게는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조석래 회장으로부터는 꼼꼼한 일처리 방식을, 곽재선 회장에게는 창의적인 발상법을 배웠다. 이처럼 누구를 만나든 배울 것이 있다 믿고 기필코 찾고야 말겠다는 자세로 들여다보면 어김없이 배울 점이 있다.

다만, 이 글에서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누구로부터, 누구한테서 배운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 친구 이헌주로부터 책일기, 라디오 만들기 과학적 사고 등을 깨우쳤고, 초등학교 때 이달하 선생님으로부터 독서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 때 윤여중 선생님한테서 수업의 도입과정을 어떻게 하는가를 배울 수 있었다.

이 책 9쪽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이제 나를 찾아 나답게 살고 싶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본받고 좇으며 신세를 졌다. 늦기 전에 나도 본보기 같은 사람이 돼 보려 한다. 그러기 위해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탐구하고 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만들어 나갈 이야기,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보여 줄 모습을 찾아 나선다. 어찌 알겠는가. 먼 훗날 나를 닮고자 애쓰는 사람이 나올지.

15쪽에서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 <목욕 시간> 이야기를 정우철 님 글에서 보았다.

17쪽에 소로야는 그림을 그릴 때 한순간도 해를 등지지 않았다. 빛은 슬픔을 녹이고 바람은 그리움을 어루만졌다, 그는 말했다. "그림이 어두워지면 내 마음도 어두워진다."

31쪽에 정하숙 님의 글 '경로당에서'를 읽고 우리 동네 경로당 생각이 나서 수긍이 갔다. 

우리 아파트 경로당 이야기다. 경로당은 사실 대한노인회 시군 지회에 속한 동(洞) 분회에 속한다. 무더위 쉼터다. 이 경로당에는 회비를 내고 회원이 되는데 회장과 사무장 등 임원이 있는데 아내의 말을 들으면 경로당은 그야말로 그 동네 노인들이 만나 담소하고 놀이도 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요가나 노래교실이나 다른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노인 복지를 위하는 좋은 장소로 알고 있다. 사회단체나 동사무소에서 많은 물적 지원도 하고 있으니 노인들이 마음 편히 건강을 챙기면서 편히 지낼 수 있는 장소임이 틀림없다. 경로당에 올 때 무얼 조금씩 가져와 나눠 먹고 주고받는 모양이다. 누가 옥수수를 가져왔고 어떤 이는 참외를, 또는 채소와 반찬을 가져와 같이 나눠 먹는 화합의 장이 바로 우리 동네 경로당이다. 우리나라는 노인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즐거운 놀이터다.  

36쪽, 김정아 님 글 <함께 걷는 숲길>에서 본 내용이다. 

가상현실 고글을 쓰고 산악자전거 체험을 하고 나서야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고글( goggles ) 먼지나 강한  따위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쓰는 안경. 오토바이를  , 겨울에 등산을 하거나 스키를   쓴다.

양말목 키링~ 양말목 키링은 버려지는 양말의 자투리 천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만든 키링이다. 양말목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목 부분을 자를 때 생기는 둥근 모양의 천 조각이다. 이를 업사이클링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키링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양말목 키링이다.

양말목은 버려지는 자투리 천이지만, 부드럽고 탄성이 있어 다양한 공예품 제작에 활용된다. 특히 양말목 키링은 엮기, 매듭짓기 등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예 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키링~한국에서는 '열쇠고리', '키링'이라는 두 명칭으로 가장 많이 부르며 영미권에서는 주로 '키링'이라고 부른다.

50쪽 제목이  특이하게 '0, 50'이다.

스마트폰의 사용의 지나침을 일깨우는 글이다. 이글에 공감한다. 필자는 매 시간의 정각과 30분, 그 앞뒤 5분 즉, 55분부터 5분, 25분부터 35분 사이에만 스마트폰을 보자는 뜻이란다.

우리나라 국민 스마트폰 하루 사용 시간이 5.2시간으로 잠자고 일하는 시간 빼고 대부분을 스마트폰에 쓴다고 했다. 

스마트폰을 달리 보자. 유용하지만 동시에 위험한 도구다. 그애서 0,30을 지키려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나도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는 편이라 생각한다. 받는 카톡이 많고 그걸 답장해야지 가끔 받는 문자 메시지 내용 확인해야지 유튜브 봐야지 검색하는 일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을 이 스마트폰에 의지하니 눈도 많이 나빠졌다. 나도 매시간 정각과 30분을 전후하여 10분씩만 봐야 할까? 잘 될까? 실천이 문젠데.

54쪽, 공기의 쓸모(이지유 님)

천문대를 높은 산에 짓는 이유는 공기의 방해를 덜 받기 위해서다. 머리 위에 쌓인 공기의 양이 적을수록 별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높은 산꼭대기에는 구름이 잘 끼지 않아 별빛을 가릴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우리 충청남도에 천문대가 있는데 청양군 칠갑산 한티고개 위에 있다. (안내문 참조)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는 백제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진 칠갑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60쪽, <비엔나의 창문 너머> 허명형 님의 글

비엔나는 음악가에게 특별한 도시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가 이곳을 중심으로 살았기에 거리와 건물, 공원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모차르트 생가가 있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비엔나는 언젠가 한번 발을 디뎌야 할 음악의 성지다.

62쪽에 강희만 님의 글이 인상적이다.

나는 50년 생이지만 병원에서도 인정한 건강한 노인이다.. 내 건강 비법은 매일매일 햇마늘 껍질을 까서 약처럼 먹는 것이다. 

65쪽, '주변에 책이 많으면' 전선자 님 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주변에 책이 많으면 그냥 둘 수가 없다. 끌리는 제목의 책을 들어 읽지 않을 수 없다.

주변의 도서관에 가면 정말로 책이 많다. 아무 도서관이나 그렇다.

67쪽 중간의 글이다.

파리는 영화가 탄생한 도시이기도 하다.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르 그랑 카페 카퓌신'는 뤼미에르 형제가 역사상 최초의 영화를 상영항 곳이다.

위 글에서 '카퓌신는'은 그 표기가 잘못 아닌가? '카퓌신은'으로 적어야 할 것 같다.

68쪽에서 배운다.

많은 사람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개장국을 즐겨 먹었는데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들은 쇠고기를 넣고 끓였는데 그것이 육개장의 기원이다.

예로부터 붉은 기운에 악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조문객에게 육개장을 대접한다고.

육개장 한 그릇의 의미~묵묵히 밭을 가는 소는 조선의 민초요, 고춧기름에는 맵고 강한 조선인의 기세가, 어떤 병충도 이겨내는 토란대에는 시련에도 굽히지 않아야 할 이유가, 고사리에는 들풀처럼 번지는 생명력이 담겨 있다.

72쪽, 김혜원 기자의 글 '엉겅퀴와 농부'에 실린 내용이다.

엉겅퀴의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고 꽃이 핀 다음에는 말려서 약용할 수 있다. 가루로 만들면 혈액 응고제로도 쓸 수 있다. 피를 엉기게 해서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82쪽에 계단뿌셔 클럽 이야기가 있다.

사단법인 '계단뿌셔클럽'은 2021년에 탄생한 비영리 단체다.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결성했다. 한마디로 계단뿌셔클럽은 기술과 우정으로 이동약자와 그 친구들이 이동을 쉽게 시작하는 세상을 만드는 팀입니다.

직장인 몇 사람이 모여 시작했는데 이제는 3명의 상근자, 80여 명의 크루가 함께 꾸려나가는 단체가 됐다.

크루(crew) ~ 운행 중인 차, 기차, 배, 비행기 따위의 안에서 운행과 관련된 직무와 승객에 관한 사무를 맡아서 하는 사람.

86쪽에서 문장의 오류를 발견했다.

박분금 님의 글 제목 '바위 위 도시락'인데 첫 부분에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 부여 속리산 문장대 코스를 오르는 날이었다. 에서 부여 속리산 문장대가 좀 이상스럽다. 부여에는 속리산이 없고 속리산은 충북 보은에 있다. 

88쪽에 알면 도움 될 것 같아서 적는다.

지호진 님의 '여름의 삼복' 가운데 있는 내용인데 초복과 중복은 하지 뒤 세 번째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 뒤 첫 번째 경일에 해당한다. 경일은 천간 중 일곱 번째 날을 뜻한다.

92쪽, 김재욱 님의 '글을 쉽게 쓰는 방법'에 나오는 내용이다.

글은 기억이다. 소중한 기억을 기록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라진다. 우리는 주로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사진을 찍지만, 남길 수 있는 것이 그뿐만은 아니다. 서툴게나마 글로 삶의 흔적을 남기면 그것이 쌓여 보물이 된다. 글쓰기는 쓰기만 해도 보물이 남는, 첫술부터 배부른 습관이다. 마음이 즐거우면 글쓰기도 쉬워질 것이다.

116쪽에 '견과류멸치볶음' 은 '견과류 멸치볶음'이 아닌지?

117쪽에 '된장미역국'은 '된장 미역국'이 아닌지?

한글의 띄어쓰기는 참 어렵다. 

다음 호 <좋은생각>  8월호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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