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움직이자

ih2oo 2026. 9. 29. 16:38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집 나서서 바깥으로 나가면 많은 것이 보인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도 예사로 보이는 것이라도 많이 볼 수 있다. 집 안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이런 것들이 보일리 없다.

고로 행복하다. 움직일 수 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거다.

걷기도 싫고 움직이는 것 보차 귀찮지만, 의무적으로 론볼장을 향하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7시 반 아침 식사 끝, 각종 약 먹고 나갈 채비 마치고 8시 정각쯤 집을 나선다.

오늘은 코아루 울타리 옆을 지나다 코아루 아파트 경비님을 만났는데 울타리 옆 걷기 좋게 장미 넝쿨을 짧게 잘라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다. 아울러 회전교차로 부근 커브의 소나무가 인도까지 벋어서 지나는 행인들에게 불편을 주니 선처 부탁도 했다.

걸으면서 가로 공원의 화분이 지나는 행인의 기분을 환하게 한다. 기분이 좋다.

 

오늘도 버스정류장 부근의 열매를 본다. 광나무 열매는 오래도 간다.

 

론볼장 부근의 일일초다. 자세히 보니 다섯 쪽 꽃이다. 분홍색만이 있는 개 아니라 한 나무에 흰꽃도 같이 핀다.

 

우리 집 부근 대추는 거의 익었는데 론볼장 부근은 그늘 속이라 그런지 아직도 풋대추다.

 

메타세쿼이아 부근 정자

 

장미 열매

 

쥐똥나무를 기어오르는 넝쿨식물의 열매인데 <새박>이란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아래에는 무궁화가 꽃을 피웠다. 언제 보아도 가슴 뭉클한 우리나라 꽃 무궁화다.

 

짙어가는 석양 저녁처럼 연못의 연잎도 갈색으로 시들어 간다.

 

메리골드가 한창이다.

 

코스모스도 한창이다.

 

연못도 가을이다. 연잎 누렁잎이 짙어진다.

 

연못가 산책길 걷는 사람이 보인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은 여전히 아름답다. 사진 찍는 사람이 모여든다. 

 

장미 열매

 

론볼장 부근 단풍나무, 잎이 서서히 붉게 물드는 계절이다.

 

오늘도 론볼장 출근하여 회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점심으로 장어탕을 즐겼으며 오후는 집 앞 대추나무에 달린 붉은 대추를 엔간히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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