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일요일 아침 아내와 오랜만에 정안천 냇둑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어 주차장 돌아서 냇물가로 걸어 내려왔다.일요일이라서 인지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들을 여럿 만났다. 걷기 좋은 날씨다.효성 아파트 뒷산의 근린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생겼다. 입구에서 가까운 곳이 남자용, 더 깊숙한 곳에 여자용이 배치되어 있다. 합리적이라 생각되었다. 도로변 둑길에 메타세쿼이아가 제법 멋지게 자란 모습이다. 둑길을 걸으면서 내려다본 냇물에는 공원이 조성되는 것 같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작은 다리 모습도 보인다. 자연과 함께하는 정안천 생태공원 안내판이 아직도 서있다. 전에는 그야말로 교육적으로나 경관이 훌륭한 생태공원이었었는데 지금은 예전만 못하다.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에서 그래도 자랑할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