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5일에 보고 느낀 점들이다.공주시 론볼체육관을 들어서면서 보니 정문의 은행나무 이파리가 샛노란 빛이다.나무 아래는 떨어진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깔려 있다.날이 갈수록 점점 떨어지는 숫자가 늘어난다. 반대로 나뭇가지는 더욱 초라해진다. 론볼장을 돌아 사무실로 가는 길에서 단풍나무 멋진 모습들을 본다,.가을 모습은 어쩔 수 없다. 잎은 지고 가지는 점점 앙상해지고. 나도 가을인가 다리 힘이 빠지고 점점 걷는 것이 힘들어진다.나도 가을철을 타는 나이가 됐나 보다. 닥풀꽃이 오늘도 피었다. 이 꽃에게 퍽 미안하다. 닥풀꽃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란 걸 여기에 옮겨 심고서야 알았다. 햇빛이 잘 닿는 곳은 키도 크고 꽃도 잘 피고 신나는 것 같은데 그늘진 곳은 아직도 어린 아기다. 잘 자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