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작한 걷기 코스 가운데 연못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있는데 오늘 돌아보니 꼭 35분쯤 걸린다.겨울치고 날이 비교적 포근하여 걷는데 추움을 못 느끼며 걸었다. 연못은 지금 겨울을 이기는 고행 중이다. 그러나 냇물은 겨울 철새들이 평화롭게 놀고 있다. 정안천 냇물이 아직은 얼지 않아서 물속에서 장난치며 헤엄도 치는 물새들이 평화롭게만 느껴지는 겨울 아침 풍경이다.우리 한돈 공장에서는 하얀 김이 오르는 모습이 정겨운 풍광을 자아낸다. 메타세쿼이아길 입구 시계판은 정확한 시간을 알린다.메타세쿼이아 잎은 떨어져서 끝 가지가 앙상해 보인다. 나무밑 길은 떨어진 나뭇잎이 깔려서 폭신 거린다. 양탄자길이 아마 이런 길일 것 같다.평화롭고 조용한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못가 산책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