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1026

메타세쿼이아

2026년 8월 5일 수요일모레가 입추인데 연일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연일 땀 흘리는 나날이 지속된다.아침 상이 괜찮다.특히 은미가 보내온 전목을 넣은 전복 미역국이 특미이고 어제 정성으로 양념 적신 생 들깻잎 반찬이 향기 좋아서 맛있다. 이번이 두 번째인 흑마늘 만드는 작업을 노 여사가 힘들게 정성으로 하고 있다. 15일간 전기밥솥에 찌어진 흑마 물기를 말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애쓴 보람이 내게 나타나야 할 것이다. 도로변 가막살나무 론볼장 감, 날마다 보니 그 변화가 크지 않다. 론볼장 옆 펜스 밑이다. 근처에 큰 나무가 있으면 그늘 때문에 코스모스도 일일초도 성장 상태가 안 좋다. 그늘에 화초 심는 것은 안 좋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맥문동 꽃이 지금 한창이다. 맥문동은 그늘을 좋아한..

청룡리 둑길 해바라기

2026년 8월 5일 수요일공주시 의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애써서 가꾸는 둑길 해바라기가 노란 꽃이 피기 시작했다. 오늘 처음으로 그 작지만 둥그런 노람 꽃 빛깔을 보았다.이 둑길의 꽃 가꾸기 사업으로 해바라기 모종을 심은 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동안 물 주고 잡초 뽑고 정성 다해 가꾼 보람으로 오늘 8월 5일, 키는 작지만, 해바라기 꽃을 본 것이다.꽃, 특히 해바라기 꽃은 그 이름대로 해를 바라보는 꽃이라서 그런지 햇빛을 잘 받아야 생육 속도도 좋고 꽃도 잘 핀다. 고속도로 교각 밑 그늘 진 곳은 그 성장 속도가 더딤을 알 수 있었다 해바라기 아니라도 모든 식물은 햇빛이 있어야 성장하므로 성장 상태가 햇빛의 양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다.

더운 8월 1일

2026년 8월 1일 토요일연일 정말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는 날씨다. 언뜻 보니 34도다. 아침 연못가 그네에 앉아서 미루나무와 메타세쿼이아 그늘을 보면서 나무 사이로 부는 자람을 맞으며 매미소리와 함께 연못 주변을 바라보는 것으로 오늘을 즐긴다. 더운 것은 여름이니까 더울 것이고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으니 수시로 닦으면 되고 그러려니 하고 견디니 견딜만하다.더워도 연못가 산책길을 걷는 사람이 있고 더러는 달리는 사람도 보인다. 더위를 이기는 사람이 있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그네에 앉아서 보니 발밑의 잡초도 연못 근처의 꽃들도 연못에 핀 연꽃도 나름으로 꽃 피우면서 여름을 살고 있다.날마다 보는 연못 주변의 풍광이지만, 날마다 새롭다.여름은 여름다워야 한다. 더워야 여름이다.

왜가리 한 마리

2026년 7월 31일 금요일공주 정안천생태공원 연못가에서 바람을 쐬는데 어디서 날아왔는지 연못 건너편 둑길 옆에 한 마리 왜가리가 내려앉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요때다 하고 먼 곳의 자태를 줌으로 당겨 사진으로 찍었다.작은 물체를 당겨 잡으려니 기술이 없어서 흔들리고 핀트가 잘 안 맞는다.여러 번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그러나 정안천 연못에 한 여름에 7월이 다 가는 오늘, 연못에 핀 연꽃 부근도 아니고 언덕길 옆에 자리 잡고 앉은 왜가리가 신기하게 보였다. 큰 날갯짓을 접고 내려앉은 왜가리다. 나에게는 순간 포착이다. 한참을 보았지만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물고기를 잡는 것도 아니고 날개를 활짝 펴서 바람에 말리는 것 같았다. 젖은 날개를 바람에 날리는 왜가리라고 보는 것이다.오랜만에 본..

공주 정안천 연못

2026년 7월 30일 목요일요즈음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길은 아침부터 시민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연못가 메타세쿼이아길과 연못 둘레 산책길을 날마다 걷는데 지금 연못 연꽃이 한창이고 그 연꽃 보기 위해 걷는 사람이 많다.지금이 연꽃 개화기이고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한창 녹음이 짙은 때이기 때문이다.주변 미루나무나 버드나무 꼭대기에서 신나게 울어대는 왕매미 소리 힘차고 주변 도로공사 현장의 공사장 소음과 어울리는 소리 또한 어울려서 활기 돋는 이곳이다.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의 행렬 또한 그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지 않는 것은 산업 현장의 활략소를 보는 것 같아서이다.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간간이 부는 바람을 쐬면서 연못가 벤치에 앉아서 활짝 핀 연꽃을 보면서 그 꽃 ..

장마에 시원한 파란 하늘

2026년 7월 25일 토요일장마철 구질거리는 날씨로 마음마저 흐린데 오늘은 오랜만에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공주 정안천 연못길, 연꽃 활짝 핀 모습이 좋은데 하늘을 보니 여름철 답지 않게 새파란 하늘이 보이고 하얀 뭉게구름이 떠서 마음마저 청량감을 준다.오랜만에 장마철 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본 날이다. 출근길 장미꽃에 앉은 잠자리 장미꽃이 지면 이런 열매가 달린다. 맨드라미꽃 아파트 옆 배롱나무꽃 길 옆에서 핀 박태기나무 버스정류장에서 본 전막교차로 쪽 흥미진진 공주 환영 조형물 오늘도 감 열매는 무사함 론볼장 안에서 보이는 바깥 강아지풀 메타세쿼이아와 연못 연못길을 걷는 사람들 연못 사진을 찍는 사람들 2026년 7월 25일 정안천 연못 모습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길은 걷..

여름이니까 덥지

2026년 7월 24일 금요일여름날 덥지만 론볼장 출근은 어김없다.걷는 길 가 가로수 배롱나무 꽃을 보면서 걷는 발길이 정겹다 날마다 관심 두는 감나무, 키 높이에 열린 감이 어제보다 좀 커 보이는 오늘이다. 연못가 미루나무에서는 왕매미 우렁차게 노래하는데 여기 뽕나무에 달린 매미 허물은 꼼짝없이 오늘도 매달려 있다. 허공의 강아지 풀의 강한 힘을 본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시원하지만, 더 시원한 방법을 찾는 게 사람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맥문동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더 많이 피웠다. 의당면 둑길의 해바라기는 의당면 주민 여러분의 정성으로 전보다 튼실해진 것 같다. 둑길 양 쪽에 키 큰 해바라기들이 환하게 꽃 피울 그날이 멀지 않았다. 그새 잡초가 해바라기를 덮기 시작했다. 둑길 ..

정안천 생태공원의 여름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대서공주 정안천생태공원(의당면 청룡리) 메타세쿼이아와 연못, 거기는 어떤가? 더운 여름날이지만 언제나처럼 즐겨 찾는 여기는 더워도 사람이 많이 찾는 곳임을 확인했다.메타세쿼이아길은 오늘도 여러 사람이 떼 지어 걷는 모습도 보였고 연못가 산책길도 혼자서 걷는 사람, 둘이서 또는 여럿이 걷는 모습도 보였지만, 더러는 이 더운 여름인데도 땀 흘리면서 달리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여름철 정안천생태공원 길은 계절 타지 않고 사람이 많이 찾는 힐링 코스임이 틀림없다. 연못길이 좋은 이곳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마련된 곳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산책코스란 점이 시민이 좋아하는 조건의 하나일 것이다. -론볼장 입구 감나무, 열매 론볼장 부근 뽕나무에 매달린 매미 ..

비가 와도

2026년 7월 22일 수요일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다.집을 나설 때는 우선을 접은 채로 호주머니에 넣고 걸었는데 론볼장을 거쳐 연못가 그네에 앉았을 때만 해도 멀쩡하던 날씨가 갑자기 굵은 소나기로 되어 쏟아져서 불야불야 우산을 펴 들고 론볼장까지 들어가기까지 바짓가랑이도 젖고 웃옷도 젖을 수밖에 없었다. 오늘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 날씨였다. 장마 기간이라 그런 거라고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 기후 변화는 인위적으로 어쩔 수 없다.신관동 거리를 걸으면서 붉게 핀 배롱나무꽃을 본다. 가로수로 심긴 이 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다. 이 꽃 모양은 무령왕 왕관 장식 모양이 생각이 나서 그런 모양으로 사진으로 담았다. 검색 결과 광나무라는데 낯설다. 론볼장 입구 감나무는 오늘도 여전하다. 론볼장..

의당면 청룡길

2026년 7월 18일 토요일공주시 의당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꾸는 의당길을 오늘도 걸었다.엊그제 신문 보도에서도 알았지만, 의당면에서 둑길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쓴 현장을 보게 된 것이다.여기를 걷는 시민들을 위한 시민의 힐링을 돕는데 앞장서 사업을 하고 있다 의당면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의당면 의당길의 이모조모를 살폈다.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에 따라 우산을 준비하고 나섰는데 내가 걸을 때는 다행히 우산을 쓸 필요가 없었다.주변의 들판은 파랗게 농작물이 자라고 먼산은 비안개로 희미한 모습도 보였다.고속도로 안내판을 보니 서세종이 5km, 대전까지는 24km라는 표지판이다.-메타세쿼이아길 옆 복숭아, 점차 익어간다. -길 옆 싸리꽃 -해바라기 식재한 둑길에 세워진 관리기관 표지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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