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32

보고, 또 보고 자꾸 본다

2025년 7월 23일 수요일내 핸드폰에 나타난 한낮 기온이 33도다. 무척 더운 날 무릎과 어깨 관절 주사 맞으려 신관연합정형외과 가는 길은 무척 더웠다. 다행히 신관중앙로에 150번 시내버스사 서는데 퍽 다행이다.더운 데도 꾸준히 환자가 나처럼 병원을 찾는다. 나도 더위를 참고 갔다 왔는데 누구나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아픈 사람이 생긴다. 안타깝다. 김진* 님이나 김철* 님 부인도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마음으로나마 쾌차를 기도한다.아침 론볼장 출근길에 본 장미다. 늦었지만, 피려고 애쓰는 작은 장미가 대견스럽다. 론볼장에서 가까운 출발 지점, 황톳길 처음인데 먼지떨이 공기 나오는 기구가 고장 난 상태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의 버스 도착시간 알림 표지판도 고장 났고 여기도 고장 났는데 오응..

평범한 일상(日常)

2025년 7월 7일 월요일1. 늦게 핀 장미5월의 장미는 언제 졌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됐는데 오늘이 7월 7일 소서(小暑: 24 절기 중 11번째 절기로 '작은 더위'를 의미)인데 빨간 장미꽃이 보인다. 그 옆에 꽃 떨어진 결과로 맺힌 장미의 흔적이 대조적이다. 2. 호박꽃의 미래론볼장 옆 펜스를 기어오르는 호박이 기세는 좋은데 왜 꽃과 열매 소식이 없나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작은 열매가 보인다. 열매를 달고 있는 꽃이 암꽃이라는데 이 것이 자라면 호박이 될 것이다. 미래에 희망을 건다. 3. 정안천 연못의 연꽃요즈음 연못의 연꽃이 한창이라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의당면 공주시립탁구체육관 옆 메타세쿼이아 그늘을 걸으면서 보이는 연못에 핀 연꽃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그늘도 좋고 주변 경..

7월 5일의 연못 풍경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무더운 여름날이다. 그래도 메타세쿼이아 그늘은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걷기 좋은 편이다. 널리 펼쳐진 연못에는 한창 연꽃이 피어 아름다운데 많은 사람이 이 연꽃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거나 달리는 사람이 눈에 띈다. 더러는 애완동물과 같이 걷는 사람도 있고 오늘따라 붐비는 산책길이다. 연못을 구분하는 논둑길까지 가까이 가서 연꽃을 더 가까이 더 자세히 보고자 하는 사람이 여럿이다. 지금 연못 연꽃이 한창이다. 여기 연꽃은 화려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다고나 할까 수수하게 차려있은 소녀답다고 말하고 싶다.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연못 구경 할 만하다고 자랑하고 싶다,

시내버스 맨 앞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

2025년 6월 25일 수요일시내버스를 타면 앞 좌석이 비어 있을 경우 그 자리는 꼭 내가 앉는다. 이유가 있다. 버스 좌석 가운데 전망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버스 중간이나 뒺 좌석은 보이는 전망이 넓지 않고 보이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기 어렵다. 오늘도 아침에 탄 시내버스 앞 좌석에 앉았다. 여기에 앉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요즈음 시내버스 운전기사님들은 버스에 오른 승객이 안전히 자리에 잘 앉았나를 확인하고 출발한다.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다가 넘어져 다치면 여러 문제로 곤란하기 때문에 승객 안전 제일주의로 운전한다. 그걸 알기 때문에 몸이 둔한 내가 뒷자리로 이동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로 인해 다른 승객들 한테도 시간을 빼앗지나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버스를 올라타면 가장 가..

공주 연꽃 보며 걷는 메타세쿼이아길

'공주 연꽃 보며 걷는 메타세쿼이아길' 2025년 6월 22일 자 충남도민리포터 글로 승인된 글입니다.https://www.chungnam.go.kr/cnportal/media/article/view.do?articleNo=MD0003173927&menuNo=500167 충청남도 누리집(홈페이지)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충청남도 누리집(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ww.chungnam.go.kr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습니다.메타세쿼이아길 바로 아래 연못은 파란 연잎이 보기 좋은데 거기서 연꽃 한두 송이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요즈음 막 피어난 연꽃이 산책길에서 보이기 때문에 그걸 보면서 걸으면 걷는 발길이 더욱 상쾌합니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부근 메타세쿼이아가 ..

연꽃 구경 공주로 오세요

2025년 6월 20일 금요일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립탁구체육관 옆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보이는 연꽃입니다. 매일 걷는 길이지만 그냥 지나쳤던 연못을 자세히 보니 여러 곳에서 연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금은 몇 송이 안 되고 연못 한 배미에서만 피고 있는 모양이지만, 앞으로 연못 전체에서 환하게 핀 연꽃을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공주 정안천생태공원 연못은 주변의 메타세쿼이아길과 가까워서 시원한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주변 풍광 감상하기가 좋습니다. 연못가 산책길로 내려가면 연못의 연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연꽃과 메타세쿼이아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이곳의 특징입니다. 다른 곳과 차별되기 때문에 요즈음 외지 관광버스로 단체 손님이 함께 즐기러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수 관광 여행사 사장..

자세히 보기

2025년 6월 21일 토요일공주 정안천생태공원 길을 걸으면서 본 것들입니다.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우산도 펴지 않고 아주 천천히 걷는 길에 나처럼 걷는 사람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비가 와도 상관 않고 걷는 게 일상이 된 사람들입니다.이 연못가 메타세쿼이아 길바닥을 보니 어젯밤 폭우를 동반한 센 바람에 꺾인 나뭇가지들이 이파리와 함께 떨어져서 지저분하고 길 군데군데 고인 물을 피하며 걷느라 신경이 쓰였습니다.연못 쪽을 바라보니 어제 본 그 연꽃들이 멀리 작게 보입니다. 물론 건성으로 지나면 안 보이는 연꽃이지만, 어느 지점에서 피고 있나를 아는 나는 금방 찾을 수 있었지요. 공주 시립탁구체육관 부근 메타세쿼이아길에서만 보이는 연꽃 몇 송이입니다.황톳길을 걷는 사람도 보이고 언덕에서 피고 있는 자귀나무 꽃..

오늘 본 연꽃

2025년 6월 19일 목요일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공주시립탁구체육관 옆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본 연못에 멀리 연꽃이 보인다. 올 들어 처음 보는 연꽃이다. 얼른 주차장 쪽으로 해서 연못가로 내려가 보았다. 연꽃 핀 곳을 보니 연잎이 그리 무성한 것도 아닌데 가냘프게 꽃대가 올라와서 귀여운 꽃을 피웠다. 부근을 보니 작은 꽃대들이 오르고 있다. 앞으로 계속 연꽃이 피어날 것 같다.더 넓고 큼직한 연잎이 있는 곳도 많은데 하필 이곳이 더 일찍 꽃이 핀 것이 신기하다. 추측하건대 연꽃 가운데서도 조생종이 아닌가? 아니면 이곳이 연꽃 피기에 적당한 토질과 온도였나? 어쨌든 다른 넓은 연못 가운데 보다 맨 먼저 이곳만 핀 연꽃이 신기하고 귀중하고 귀엽고 해서 가까이 가서 사진으로 담기도 했다. 앞으로 이 연못에 연꽃..

비 오는 날의 산책길

2025년 6월 14일 토요일오랜만에 비가 내린다. 가문 때에 내리는 오늘의 이 비는 그야말로 단비다. 날마다 걷는 이 길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고 걷기를 그만 둘 내가 아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내가 걷는 길,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단비를 맞으며 우산도 없이 메타세쿼이아길로 나선다. 후드득 거리며 이파리에서 떨어지는 큰 빗방울을 맞으면서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다. 주변의 사람들을 보니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 사람들은 비가 와도 걷는 사람들이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여러 사람을 만났다.오늘의 비가 밭작물의 가뭄을 해소하고 목말라하는 산천초목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다.주변의 식물이 비를 머금고 아직 떨어지지 않은 물방울이 보인다. 둥근 구슬로도 보인다. 이파리의 물방울이 신..

싱그러운 아침

2025년 5월 14일 수요일이 아침이 얼마나 싱그러운가. 아침 창문을 열면 상큼한 아침 공기가 방 안으로 들어온다. 환한 햇살을 느끼면서 아침을 맞는다. 시원한 바람을 피부로 느끼고 환한 바깥을 볼 수 있는 오늘이 그야말로 행복 그 자체다. 그렇게 느끼면 더욱 그렇다.론볼장 출근을 위해 걷는 길가에 빨간 장미가 환하다. 일전에 비 맞고 더욱 커진 꽃봉오리가 벌어져 꽃망울을 터뜨린 것들이 많이 눈에 띈다. 며칠 있으면 더욱 많은 환한 장미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희망에 산다.길을 걸으면서 이름도 모를 환한 꽃을 보면 핸드폰을 들이댄다. 꼭 이름을 알 필요도 없다. 물론 검색해 보면 그 이름이 나오겠지만, 요즈음은 수입종인가 개량종인가 내가 어릴 때 자라면서 보던 풀꽃이 아니다. 어쨌든지 요즈음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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