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을 감상하다.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느낀 점
1. 선 후배들의 끈끈한 정이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있는 동아리의 위력을 발휘한 것 같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전국의 현직 교원들과 재학 중인 음악교육과 학생들의 연령 차에도 불구하고
혼연 일체가되어 연주를 하였다는 점은 앞으로도 그 전통이 잘 이어질 것 같다.
2. 연주회장의 안내요원들의 노고가 많았다.
입구에서 부터 여러 명의 단원들이 친절히 인사하며 맞아주고 방명록에 서명을 유도하며 프로그램을 나누어 주는 등
오시는 손님 맞이를 친절히 잘 해주어 흐뭇했다.
3. 음악교육과 제1기부터 4기까지의 교육실습 지도를 맡았던 사람으로 얼쑤 같은 동아리가 구성되어져 있음을 환영하고,
열심히 활동함으로써 우리나라 국악교육 발전에 희망적임을 느꼈다.
4. 계절로 보아서 3월 중순인데 시작시간이 오후 여섯시면 좀 이른시간이 아니었나 싶었다.
저녁을 오후 다섯시 반에 먹고 급히 서둘러서 간신히 시작 시간을 댔다.
5. 곡 설명자료에서의 어법 오류와 영상자료의 조작에서의 시간 지연 등 조금의 실수도 없기를 바라지만
전문 공연 단체가 아닌 이상 애교로 본다.
6. 플래카드, 신문 등에 선전이 되어진 것을 보았지만 내가 보기엔 관람객들이 객석을 꽉 채우지 못한 게 아쉽다.
애써 연주한 좋은 음악을 여러 사람들이 감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7. 어쨌든지 우리고장의 음악교육과 학생들의 전통있는 동아리 활동이 면면이 이어져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열었다는 그 자체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아니할 수 없다.
애써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있으시기를 기원한다.
공주사대국악과 조성보 교수님과 둔포고 임진환 부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기념공연이 열린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비나리)
(비나리)
(비나리)
(창륭아리랑)
(창륭아리랑)
(창륭아리랑)
(창륭아리랑)
(삼도 설장고 가락)
(삼도 설장고)
(조성보 교수님 인사)
(얼쑤)
(한울림교육원님 교수님께 감사패 수여)
(영상물 상영)
(예인지곡)
(예인지곡)
(예인지곡)
(예인지곡)
(삼도농악)
(삼도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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