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공주의 금강교는 공주의 상징이다.
공주시의 남과 북을 가로질러 흐르는 금강에 놓인 다리 중에 사람이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는 금강교, 공주대교, 백제큰다리로
이 중 금강을 가장 짧게 건널 수 있는 다리는 금강교이며 사람의 통행이 가장 많은 다리에 속한다.
이 금강교의 북쪽은 전막교차로이며 남쪽은 공산성 밑 웅진탑이 서 있다.
오늘 금강교의 북쪽인 전막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건너면서 보이는 풍광을 사진에 담았다.
오늘이 11월 25일이니 소설도 지났고 추위가 닥쳐오는 시기이다. 날씨가 차갑지만, 단단히 무장하고 천천히 걸어 보았다.
먼저 금강교에 다다르니 마침 수도관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동차 통행이 금지다.
금강교 위에서 공사하는 차량 이외에는 차도에 왕래하는 자동차는 보이지 않아서 보행자 천국이었다.
먼저 금강교의 시작이다.
▲금강교의 북쪽에서 본 모습
▲금강교의 통행 제한
차량 2.3m 높이 제한, 1.5t 이상 무게 제한, 18인승 승합차 통행 제한을 알리는 표지판
▲금강교의 표지판
왼쪽은 인도, 오른쪽은 차도. 경계가 확실하다.
▲금강교 초임에서 본 신관공원
운동기구, 트랙을 도는 시민, 유소년 축구 회원의 연습 등 둔치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금강교의 모습
수도관 설치 공사로 자동차 없는 금강교는 한가했다.
▲금강교에서 바라본 백제큰다리
둔치에서 자라는 나무들 뒤로 정안천이 흐른다.
▲금강교에서 보이는 백제큰다리와 뒤에 보이는 연미산
▲금강교 위에서 보이는 공주시의 심벌마크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 공주시의 상징이 멋지게 표현될 것이다.
▲금강교에서 본 금강
▲금강교의 전망대
▲금강교의 전망하기 좋은 곳에서 본 금강교 아치형 모습과 공산성의 공산정과 공북루
▲금강교의 아치형 다리
▲금강교 아치형 다리를 가까이 본 모습
▲금강교에서 가까이 보이는 공산성
▲금강교의 아치형 다리와 가로등
▲금강교의 남쪽 끝
웅진탑의 위용을 볼 수 있다.
▲금강교의 제원(諸元)
길이는 513m
폭은 6.5m
준공년도는 1932년
▲금강교의 표지판
▲금강교에 붙은 표지판
단기 4289년
합자회사 흥화공작소
노량진 공장 제작
▲금강교의 남단 표지판
▲공주 금강철교의 안내판
▲금강교는 공주 전투지라는 안내판
▲국가하천 금강에 놓인 금강교
▲금강교는 아치형 다리가 세 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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