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월요일
금강교, 공주 금강을 가로질러 놓인 교통의 요지다.
1932년 일제강점기에 놓인 이 다리의 길이는 513m, 교폭은 6.5m로
현재 강북에서 자동차 일방통행이며 한쪽은 인도이다.
총 길이가 500m쯤 되니까 걸어 다닐 만하다.
어렸을 적 나는 이 다리를 건너 학교에 다녔다.
지금은 천천히 걸어서 건너는 시간이 약 10분 정도 걸린다.
▲전막 쪽에서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여 32번 국도 아래 언덕을 본 모습이다.
노란 개나리가 한창이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금강교를 걸어서 건너면서 보면 둔치인 미르섬에 꽃으로 장식한 공주시의 상징이 보인다.
▲금강교를 건너다 말고 뒤를 돌아본 모습이다.
흥미진진 공주를 꽃으로 장식해 놨다.
▲아치 모양 근처에서 공산성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공산성의 북문인 공북루가 강가에 보이고 높은 곳에 전망대 공산정이 우뚝 솟아 보인다.
▲금강교 아치교부분이다.
오른쪽은 강남으로 통하는 일방통행 차로이고 왼쪽은 인도로 사람과 자전거가 통행한다.
▲금강교를 다 건너간 지점이다.
강북 전막에서 강남 웅진탑까지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다.
금강교는 공주의 상징이며 역사 깊은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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