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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정기 법회

절/공주개명사

by ih2oo 2023. 1. 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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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일요일

 

매월 첫 일요일은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가 있는 날이다.

이날 3층 대법당인 대웅보전(大雄寶殿)에서 40여 명의 신도들이 참여한 법회는

이용수 총무님 사회와 거사님 집전으로 여법하게 잘 진행됐다.

 

▲공주 개명사 대웅보전

 

법회에 앞서 다도반 회원이 주관하는 육법공양이 진행되었다.

▲등 공양

 

▲향 공양

 

▲꽃 공양

 

▲차 공양

 

 

▲해설음성 공양

 

▲과일 공양

 

▲미(씰) 공양

 

▲삼귀의

 

▲보형행원

 

▲개명사 합창단

 

▲음성 공양

 

 

오늘 임명장을 받은 신도회장 이한기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한기 신도회장 개회사

 

▲밀양 삼양사 주지 지설혜 법사 스님의 법문

 

▲개명사 주지 손성도 스님 인사 말씀

 

▲1월 정기법회 사회를 맡은 이용수 총무

 

오늘 법문 내용을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반야심경에 나오는 무(無)와 공(空)에 관련된 이야기

무(無) ~ 맑고 깨끗한 마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우리말 :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순우리말 : 알지 못하는 것도 없고, 알지 못하는 다함까지도 없으며, 또한 늙고 죽음도

역시 늙고 죽음의 다함까지도 없고.

 

무명(無明)은 무엇인가? 알지 못한다의 뜻

밝음()이 없다()~어두움을 의미하며

무지(無智)나 어리석음(), 미혹한 생각으로 불법의 진리를 바르게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감촉과 생각하는 것이다.

 

 6()은 몸의 근본 뿌리인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 , , , , 뜻이고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아무것도 손에 든 것 없이 태어나서

죽어갈 때는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빈손으로 죽어간다는 의미다.

 

반야심경은 지혜의 빛에 의해서 마음이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경전으로 풀이된다.

반야심경은 반야 경전의 중심 사상을 270자로 함축하여 적은 

불교의 모든 경전 중 가장 짧은 경전으로 우리나라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반드시 독송되고 있다.

 

'관세음보살' 이 5자의 큰 의미를 알고 꾸준히 염송 하라.

또한 '상월원각 대조사님 법어'의 의미를 되새기는 불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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