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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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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을 보았다.

고흐의 작품을 공주 시내 6곳 갤러리에서 동시 전시하는데 그중 갤러리 쉬갈에서의 작품전이다.

 

갤러리 쉬갈은

충남 공주시 봉황로 84의 카페 서천상회와 같이 있다.

부근에 나태주 풀꽃문학관, 공주사대부설중고, 충청도포정사, 공주세무서 등이 가까이 있는 곳이다.

입구에 붙은 고흐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공주시 봉황로 84 갤러리 쉬갈 입구

 

갤러리 쉬갈의 전시 타이틀이 '화가가 되는 길'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생으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1890년 프랑스에서 죽었으니

37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았는데 고독과 가난 속에 독신으로 살았다.

화가가 되기 전까지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27세부터 화가가 되었는데 죽기 10년 전이다.

10년 동안에 2천 여 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 900여 점이 유화이고 1천 점 이상이 드로잉과 스케치란다.

 

 

고흐는 밀레(1814~1875)의 그림을 진정한 그림이라고 생각하여 그의 그림을 모사하는데 힘썼다.

 

갤러리 쉬갈에 전시된 작품들이다.

처음에 웬 밀레 작품이지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고흐는 밀레를 흠모하여 그의 작품을 모사하면서 화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이다.

그런가 보다. 모방이 창조니까.

 

 

감자 먹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반 고흐 최초의 위대한 예술 작품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갤러리 쉬갈에 전시된 작품들

 

▲가을풍경

 

 

▲밀레의 그림과 고흐의그림

 

▲감자를 심는 여자와 쟁기꾼

 

▲감자 먹는 사람들

 

▲낮잠(밀레와 고흐)

 

▲밀레의 농부들, 고흐의 두 명의 농부

 

▲성경이 있는 정물

 

▲씨뿌리는 사람(밀레, 고흐)

 

▲자화상

 

▲자화상

 

▲장미와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화

 

▲첫 걸음마(밀레,고흐)

 

▲해바라기

1월 29일까지 고흐 전은 이어진다.

▲안내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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