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 금요일 11시,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타 동호회 은빛소리(회장 이의웅) 정기 현주회에 참석하여 감상의 기회를 가졌다,
'Guitar 낭만과 멋을 연주하다'라고 팸플릿 표지에 적혀 있다. 오늘의 연주가 2회라고 하는데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하고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은빛소리 단원이 연주하는 연주회다.


은빛소리는 이곳 복지관 통기타반으로 2018년부터 연세 짙은 회원이 매주 2시간씩 연습하는데 열정적인 지도 강사와 배우는 단원의 기타 치며 노래하는 중후한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다. 매년 공주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복지 시설을 위문 공연하는 등 여가 활동으로 기타와 노래로 제2의 인생을 활짝 펼치고 있는 화합하는 기타 반원임을 부각하고 있다.
이의웅 회장을 비롯한 총 18명의 단원이 열성으로 뭉쳐 빠짐없이 연습에 열중한 결과를 이렇게 대중 앞에서 연주 실력을 보여준 오늘,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했다.
오늘 연주한 곡은 '꼬마인형'을 비롯하여 모두 15곡으로 그중에는 이의웅 회장의 색소폰 연주까지 포함된 레퍼토리로 약 60분 정도 지루하지 않게 매그럽게 잘 진행된 것 같다.
오늘 색소폰을 연주한 이의웅 회장은 오랜 교직에서 정년 퇴직하신 분으로 퇴직 교원 단체인 교육삼락회(회장 역임)와 동락회 회원인 분으로 원래 체육 전공으로 퇴직 후에 파크골프를 즐기며 요즈음은 공주시 그라운드골프 회장을 맡는 등 다방면으로 취미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다. 오늘 연주 단체인 이 은빛소리 기타반 회장 역할도 적극적으로 해 내는 분 같다.
대중을 상대로 즐거운 사회를 위하여 여유로움을 위하여 이런 연주 단체의 공연이 자주 있다는데 우리 공주시의 자랑이라 생각되었다.
연주회장에는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사무국장 외 회원 다수가 참여하였고 안면 있는 여러분도 만날 수 있었다. 같이 손뼉차고 같이 노래하는 즐거운 분위기 좋은 시간이었다. 순수 음악보다는 이런 대중에게 활력을 넣어주는 음악도 필요한 요즈음 세상이다. 훌륭하게 연주한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음악회 팸플릿에 은빛소리의 내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위치까지 안내한 점도 좋았고, '나는 못난이'를 실어 소박한 심정을 말하는 것 같았고 바로 옆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이야' 노래 가사는 사랑하고 고맙고 행복한 생활태도를 지니도록 하는 의도 같아서 좋게 보였다.
연주회 장소가 전형적인 무대가 아닌 그야말로 정원이어서 비가 간난이 내리는 오늘 연주 모습을 보거나 촬영하기 안 좋은 객석의 구조가 좀 못마땅한 점은 있었지만, 그런대로 자연스러움으로 보았다.
오늘 연주회 실황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어떤 환경이나 어떤 처지에서도 기꺼이 연주에 임하려는 은빛소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연주한 단원이나 감상한 여러분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만남이라 앞으로의 생활에도 활기가 넘칠 것으로 믿는다.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

















https://blog.naver.com/ih2oo/224014375460
은빛소리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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