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금방
2022년 7월 29일 이번 주는 일정이 바빴던 한 주였다. 대전을 세 번이나 갈 일이 있었고 모임이 세 번이나 있었으니 바쁘게 지내지 않을 수 없었다. 충대병원, 건양대병원 지료로 두 번, 동창모임으로 한 번 3차례 모두 300번 공주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75세 이상에게 주어진 무료 버스카드 덕을 톡톡히 봤다. 충남 도민이 자랑스럽다. 26일은 예가, 28일은 정선 곤드레밥, 오늘은 수통골 세 차례의 회식도 무사히 잘 치렀다. 바쁜 주일 못지않게 대화도 많았고 덕분에 견문도 넓혔고 또, 보람도 느끼 한 주였다. 늙을수록 모임을 정리하는 사람을 보는데 나는 하던 모임만큼은 꾸준히 끝까지 이어갈 생각이다. 동창회, 동호회 모두 만나면 좋은 친구와 동료들이 아닌가. 오늘은 이랬다. 아침 일찍 7시 30분에..
자료실/생활기록
2022. 7. 2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