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9일

오늘의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을 걸어본모습입니다.

이제 연잎이 갈색으로 퇴색되어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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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9일 자로 승인된 도민리포터 '잔잔한 미소'의 글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를 공유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도청 4층 정보화실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공주에서 내포 가는 버스가 오전 9시 10분이어서

11시가 못 되어 도청에 도착하여 여유로운 시간에 전시장, 점심 식사, 독서 등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하였으니 요즈음의 도청 돌아가는 모습을 본 셈이다.

 

힘쎈 충남의 모습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대하민국의 중심이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880565&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 강한 충남의 의지가 보인다

www.chungnam.go.kr

 

 

2022년 9월 25일

 

공주시 금학동 수원지 공원길을 걸어서 금학동 저수지 위 휴양마을까지 갔었는데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보니 도로변 꽃길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금학동 경로당 앞을 지나서 걷는 길 옆에는 카페도 있고 식당도 더러 보이는 조용한 시골길로

걷기 편했던 것은 길가의 꽃들과 어느 집 울 안에서 붉게 익어가는 감나무의 감이 운치를 더해 줬기 때문이다.

 

더러 빈터에 잡초가 무성한 곳도 있었는데

이런 곳은 경작을 하던지 꽃을 심어 가꾸던지 했으면 좋을 듯싶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없듯이

나는 길가의 꽃들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담았다.

환하게 나를 반기는 밝은 얼굴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금학 생태공원길을 가끔 걷는다.

아름다운 꽃을 심어 가꾼 분들의 정성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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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공주 금강 신관공원길을 둘이서 걸었다.

 

처음 시작은 119 안전센터 뒤 코스모스길을 걷고

이어서 정안천교 쪽으로 해서 32번 국도 밑 트랙을 걸은 코스였다.

 

지금이 코스모스 한 철이다.

언제부터 피기 시작했는지 아직도 환한 모습이 우리를 반겨 준다.

 

 

한아름 아파트 부근을 지나면서 잡초 우거진 모습을 보았다.

저렇게 방치할 거면

아예 주민들에게 경작이나 하게 했으면 더 생산적이었을 텐데

전에는 그 아름답던 꽃이 환하던 이곳에 잡초만 우겨져서 마음이 안 좋았다.

 

 

 

32번 국도 밑 신관공원 트랙을 걸었는데

아침 햇살이 밝게 비춰주어 마음까지 밝았다.

 

제법 큰 느티나무들이 키를 자랑하고 있다.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 신관공원에 주무대가 설치되고 있었다.

전과 다르게 주무대의 방향이 서쪽으로 튼 것 같다.

 

 

 

공산성이 보이는 풍광이다.

신관공원 주차장에는 제법 많은 차가 주차돼 있다.

 

 

32번 국도변이다.

마침 자동차 한 대도 지나가지 않는  한산한 거리다.

 

 

신관 육교를 오르면서 본 광고판이다.

 

 

 

신관 육교에는 68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관 육교에서 본 금강 신관공원이다.

 

 

 

구 버스터미널이다.

소식에 의하면 철거하고 다른 건물이 세워질 거란다.

2022년 9월 25일

 

금학동 생태공원 위 저수지는 여전히 물이 가득하다.

저수지 물은 항상 담겨있어도 썩지 않는다.

물속에 나무가 서 있어도 물이 흐려지지 않는 모양이다.

 

바람이 불지 않은 잔잔한 저수지 물에 비친 반대편 잔영이 아름답다.

이 저수지 위에 휴양마을이 있다.

거기를 가려면 저수지 상류부터 개울가 산책로를 걸어야 한다.

 

졸졸졸 여울물 소리를 내면서 조심스럽게 걷는 것도 운동이다.

도심에서 어디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겠나.

그야말로 물소리가 졸졸졸이다.

 

졸졸졸 소리 내면서 흐르는 그 물도 맑다.

손바닥으로 한 움큼 떠 마셔도 좋을 듯싶다.

 

금학동 위 저수지가 끝나는 곳부터 졸졸졸 계곡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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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한마디로 공주사람이 내포 신도시 도청까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어렵다.

 

오늘 현재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다.

공주에서 내포신도시는 09시 10분뿐이다.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붙은 서대전 방면 버스시간표다.

내포서 공주를 지나는 버스는 하루에 2번이다.

(유성 서대전 3회 중 2번만 공주를 지난다)

 

2022년 9월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민리포터 연례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이후로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

자가용 없는 사람은 말이다.

 

사정상 내포신도시 행 버스 9시 10분 차를 탔다.

유구, 예산을 거쳐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40분

 

공주 갈 버스 시간은 너무나 적다

공주행 버스는  밤 7시 15분이다.

15시 25분 버스는 공주를 지나지 않는 직통이란다.

 

예산 가면 공주 가는 버스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안 되겠다 싶어

방편으로 15시 25분 버스를 카는 방법을 택했다.

직접 공주 안 가소 유성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공주까지는 7500원인데 유성까지는 8300원이다.

내포서 15시 25분 출발한 버스는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로 유성에 도착한 것은 16시 30분.

내포서 유성까지 공주까지 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

 

물론 유성온천역 부근 버스 정류장서 17시 20분 공주행 시내버스로 무사히 도착했다.

 

공주 사람이 도청 다니기 이렇게 불편하다.

 

버스도 그렇다 올 적 갈 적 내가 탄 버스 승객 수를 세어보니 5, 6명에 불과했다.

직행 버스 타는 사람 수가 적다.

 

손님이 없으니 운행 횟수를 늘릴 수도 없고

버스가 많지 않으니 승객은 불편하고.

어쩔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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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대개 절이 종각이나 종루에 걸려있다.

 

종이 걸려 있는 종각은 절에서 많이 본 듯하다.

대부분 절에 종각이 있다.

 

그러데 이곳은 절이 아닌 언덕 위에 종각이 있는 것이다.

그 이름이 경북대종각이다.

 

영덕 어촌 민속전시관

오늘이 마침 일요일이라 휴관이다.

 

 

삼사해상공원 표지석

 

 

 

이 경북대종각은

경상북도가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의 발의로 

포항 종합제철 주식회사의 협찬을 받아 1997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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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5일

 

공주 금학동에 산림휴양 마을 이 있다.

 

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하여 아래 저수지 왼쪽으로 돌아

환경성 건강센터 앞을 지나

언덕길로 오르면서 자연경관을 보았고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에서 길을 뒤돌려 내려왔다.

 

흙길도 걸었고 아스팔트 길도 걸으면서

휴양마을 가는 가파른 길 걷기가 힘들었다.

.

이제 나이 든 표가 나는 것 같다.

길가에서 막대기 하나씩 주워 들고 운동삼아 열심히 걸었다.

위 저수지까지 걸어갔다가 물소리 졸졸거리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은

여기서만 느끼는 멋이었다.

 

금학동 길은 주변의 꽃도 멋있고

공주시에서 잘 가꾼 자연환경이 여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오늘 걸어본 저수지 길 주변의 풍광을 삺 본다.

2022년 9월 23일

 

정안천 냇물에서 새들을 보았다.

오늘은 어떤 새들을 볼까 상상하면서 냇물가 산책로를 걷는데

오늘은 여러 마리의 오리와 백로 그리고 왜가리 한 마리를 볼 수 있었다.

 

오리들은 한가롭게 따스한 햇살을 즐기고 있고

백로와 왜가리는 물속에서 걸어 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것 같다.

 

한참을 바라보았지만, 보는 동안은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다.

안 잡는 게 아니라 물고기가 보이지 않아서 못 잡는 것 같다.

못 잡는 모습이 안쓰럽다.

 

정안천의 새들은 요즘 날마다 내려앉는 것 같다.

 

냇물의 새들을 보면 마음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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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3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에 놓인 화분, 거기에 탐스런 꽃이 다복하게 피어 있다.

수국이란다.

 

공주시에서 화분에 옮겨 심었고 화분이 마르지 않게

가끔 자동차에 물을 실어와서 급수를 한다.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꽃구경도 시키고 있다.

 

공주시의 배려에 감사한다.

수국은 불두화라고도 들었는데 절 마당에 복스럽게 피어난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다음백과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수국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옛사람들이 나무 이름을 붙일 때는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금세 알 수 있게 하여 감탄을

100.daum.net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주물러 예쁘고 달콤하게 만드는 데 소질이 있는 일본인들은 중국 수국을 가져다 이리저리 교배시켜 오늘날 우리가 키우는 원예품종 수국으로 만들었다. 불행히도 이 과정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어지는 거세를 당하여 씨를 맺을 수 없는 석녀가 되어 버렸다.

《물명고》에 보면 수국은 처음엔 파랗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얗게 되며, 모란과 거의 같은 때 핀다고 한다. 옛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감상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원예품종 수국이 아니라 그 이전의 중국 수국을 그대로 가져다 심고 즐긴 것으로 생각된다.

수국은 중부 이남의 절이나 정원에서 널리 심는 작은 나무다. 키가 1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갈잎 나무이나, 녹색에 가까운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이루고 있어서 나무가 아닌 풀처럼 보인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짙은 초록빛으로 광택이 난다.

 

초여름에 줄기 끝마다 작은 꽃들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초록 잎을 배경으로 연한 보랏빛을 띤 동그란 꽃 공이 만들어진다. 꽃마다 4~5개씩 붙어 있는 꽃잎은 꽃받침이 변한 것이다. 꽃 색깔은 자라는 곳의 흙 성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수국과 비슷한 무리로는 산에서 흔히 만나는 산수국과 울릉도에서 자라는 수국이 있다. 이들은 모두 생식기능을 가진 정상적인 나무로써 자식을 못 낳는 수국의 처지를 동정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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