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거의 날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또. 다른 사람의 글도 읽고 반응을 보이고 카카오톡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 이것이 요즈음 나의 일상에서의 낙이다. 날마다 아무 때나 직접 만날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이렇게 소식을 주고받는 사람이 많다. 날마다 소식을 보내주는 이는 열심히 보낸다. 고마워서라도 나도 보낸다. 사실 바쁠 때는 읽을 시간이 없다. 아무개가 보냈구나 체크하고 한가한 시간에 다시 찬찬히 본다. 나도 그럴진대 남도 내 글을 열심히 읽을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다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다른 사람의 것을 전달하는 것보다 스스로 생산하려 애쓴다. 글이나 사진이 오죽잖더라도 내가 만들자는 주의다. 사진도 아무것이나 마구 찍는 편이다. 좀 이상스..
잔잔한미소/사람들
2022. 12. 3.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