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표제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제가 다음과 같이 열린답니다.초청의 글로 나태주 시인은 '먼 길'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먼 길 나태주함께 가자 먼 길너와 함끼라면 가깝고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열리는 장소가 풀꽃문학관이 아니고 거기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 공주하숙마을 특설무대에서 연답니다.늘 동창의 정을 잊지 않는 공주의 시인, 나 시인의 행사를 축하하며 같이 어울릴 기회를 만듭시다.아마 문학제를 축하하러 가면 그때도 따뜻하게 맞아줄 것 같습니다. 공주사범 10회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