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25년도 나태주 풀꽃문학제 안내입니다.나태주풀꽃문학관이 새로 개관한 뒤 열리는 제8회 풀꽃문학제로 다음 홈페이지와 신문 보도를 참조했습니다.https://www.tjliterary.org/tj.do 나태주풀꽃문학관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공간 나태주풀꽃문학관www.tjliterary.org 제8회 풀꽃문학제는 '고백'이란 주제로 2025년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공주 하숙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풀꽃문학상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하여 2014년 제정된 문학상이랍니다.특급뉴스 기사https://www.expre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058 12회 풀꽃문학상 손택수, 대숲상 이병률 시인이 수상공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오늘 론볼장 출석, 경기 그리고 퇴근 후 점심 등 순조로운 일정을 잘 소화해 낸 하루였다. 긴 연휴였고 어제까지 10일간의 백제문화제, 모두 안전하게 잘 끝나서 다행이다. 11일은 론볼자이 어린이 놀이터 대여로 쉬었고 연 이어 2일을 쉬고 출근하니 모두 반가웠다.론볼장 주변부터 살피니 닥풀꽃이 두 송이나 피었고 환한 호박꽃도 나를 반긴다. 비가 부슬거리는 아침 여전히 메터세쿼이아길을 걸었다. 우산을 쓰고 걷든 길, 나처럼 걷는 사람이 눈에 띈다. 이 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는 길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 같은 사람이 여럿이다. 오늘도 애완견과 같이 걷는 사람도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달리는 사람도 보인다. 날씨와 상관없이 걷고 달리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과 연못가 산책길은 건강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