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토요일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걷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사시장철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즐겨 걷는 이 산책길은 그만큼 멋이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겨울이래도 아침 기온이 영상 4도이니 겨울치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단단히 챙겨 입고, 싸매고, 늘 하던 대로 나 혼자서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맨발황톳길 세족장 부근부터 시작하여 연못가를 한 바퀴 돌아서 메타세쿼이아길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걸렸습니다. 매일 이렇게 30분씩 걷는 게 습관 된 지 오래됐습니다. 이것도 한 번에 걷지 못하고 쉬엄쉬엄 걷는 나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어디쯤 가면 뭐가 보이고 무엇이 나오는지 훤합니다. 오늘도 냇물의 물오리들을 보았고 산책길가의 미루나무와 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