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4일 전막부터 승용차로 양달가든까지 10분쯤 걸린다. 물론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의 차로 그렇다. 생명과학고 앞 도로가 32번 일반국도인데 이 4차선 길를 달려가다 쌍신동 지하통로를 통하여 연미산 구도로로 운행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거쳐 도천을 따라 한천 쪽으로 가다가 좌회전하여 좁은 농로를 따라 찾아간 양달 가든이다. 양달에 자리 잡은 식당으로 옻오리 백숙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역시 이곳 김치 맛은 일품이다. 오늘 점심을 잘 먹어서 고맙다. 늘 고마운 나날이다. 움직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