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국화 삽목 천수삽 삽수를 마련하여 모래판에 꼽았다. 대국과 소국 맞게 잘했는지는 모르고, 숫자도 적지 않게 꽂았는데 뿌리내림이 잘 될지 모르겠다.

자료실/농사 2011. 4. 25. 18:58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국화 삽목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깨끗한 모래 끙끙대며 1/4자루 퍼온 것 활용하고 제주수산 스티로폼 있는 것 쓰고 그늘 쪽에 모래함 놓을 곳 정리하고 커가는 어미국화 아끼고 하여 내일 아침 일찍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료실/농사 2011. 4. 23. 15:49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거름 넣고 감자 심고 약간의 퇴비를 뿌리고 감자 심고 흙을 덮었다. 자전거로 나르는 퇴비가 많지 않고, 늦게 발견된 싹 난 씨감자 수효를 세어보니 22개 정도다. 여섯 두둑을 만든 감자밭. 거름이 적은 것 같아서 수시로 운반하여 뿌려야겠다.

자료실/농사 2011. 4. 23. 15:13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밭이랑을 만들다. 내가 쇠스랑으로 고랑을 파나가면 아내는 이랑을 만들었다. 네 시간 동안, 28개를. 힘들지만 다 마칠 수 있어서 후련하다. 이렇게 힘들게 하면 농사 못 짓는데. 적당히 재미로 요령껏 즐기면서 하자 그랬지. 고랑~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이랑..

자료실/농사 2011. 4. 19. 23:05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국화원 백 사장님을 만나러 국화원에 가다. 일요일이지만 일찍 아침밥을 먹고 자전거로 정안천 생태공원을 거쳐 사회복지관으로 나가 의당면 수촌을 거쳐 율정까지 차를 조심하면서 찬바람을 헤치며 달려서 갔다. 벌써 국화 삽목에 열중인 백 사장님을 만나서 여러 가지 고마운 ..

자료실/농사 2011. 4. 18. 08:55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언덕 밑에 호박을 심었다. 미리 파 놓았던 여섯 개의 구덩이에 두엄을 넣고, 그 위에 계분 비료를 덮고 싹튼 호박 모를 이식했다. 판 구덩이에 지저분한 검불을 태운 뒤에 순서대로 이식한 것인데 계분을 넣고 심고 물을 주고 비닐을 덮는 일 등은 강 처사님이 해 주셨다. 식물도 정..

자료실/농사 2011. 4. 9. 19:06

2011년 4월 8일 금요일 집 대문밖에서 자라고 있는 채소와 국화

자료실/농사 2011. 4. 9. 14:06

2011년 4월 6일 수요일 하기 싫었는데, 정말 엄두가 안 나는데 시작을 하고 말았다. 나는 농사를 시작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서 농사일을 엄청나게 한 나다. 보리밭, 콩밭 매는 일이며 보리 베기, 벼 베는 일이며, 지게질, 거름통 지는 일 증 농사 중에서 쟁기질만 빼고 일이란 일을 다 해 본..

자료실/농사 2011. 4. 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