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버셨습니까? 돈 많이 버셨습니까? [사랑밭 새벽편지] 지난 한해 돈 많이 버셨습니까? 연초부터 돈벌기 위하여 불철주야 아침저녁으로 노심초사하며 새벽같이 일을 나가 얼마나 버셨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저축하셨습니까? 돈벌기 쉽지 않으시죠?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이 땅에서는 돈이 제일이라고요? 이..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9.01.25
겨울꽃을 기다리며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밖에 그냥 놔 둔 난분은 추위에 시원챦은 것 같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여 미안하다. 그러나 집안에 있는 화분은 생생하다. 머지 않아 꽃을 피우려는 시늉을 하고 있다. 게발선인장, 금낭화, 영산홍 등 느긋하게 참고 기다려 보자. 20일 후의 모습이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2.19
18회의 초대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광정에 가다. 이광필 님의 렉서스 차로 최상철 교장님과 셋이서 17시에 공주에서 출발했다. 정년 기념으로 아들과 딸이 마련 해 주었다는 에어백이 일곱개나 달린 차, 하늘을 훤히 볼 수 있는 차, 조그마한 흠집 수리에도 150만원이 든다는 차, 열쇄 구멍이 없는 차라고 설명 해 주..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2.17
근하신년 2008년이 간다. 곧 2009년이 온다. 여러분의 성원에, 염려 덕분에, 보살핌 속에서 올 한 해도 잘 지냈다. 행복을 느끼기도 했고, 번민과 고통 속에서 지낸 날도 있었다. 그러나 ‘ 아직도 미숙한 나 로구나. ’ 반성하면서 또, ‘ 내년엔 좀 달라져야지.’ 하고 다짐해 본다. 고마우신 분들이 나를 믿으시는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2.16
무엇이 성공인가.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며칠 전에 받은 편지 한 장 사실은 편지라기 보다 축하해 준 사람들에게 보낸 인사장이었다. 2008년 9월 1일 태안군의 한 중학교 교장으로 발령 받은 내가 존경하는 최 교장님의 인사장은 좀 특이했다. 대개의 부임 인사장 보다 용지도 두껍고, 내용도 그의 각오가 담긴 진솔한 내..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1.28
이젠, 너그러워지자 남을 해칠 마음을 갖지 말고, 원한을 품지 말고, 성내는 마음을 두지 말라. 남의 흠을 애써 찾지도 말고, 약점이나 단점을 들추지도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하여 정의로써 자신을 살펴 나가라 - 잡아함경 - http://cafe.daum.net/buddhismtravel 에서 보낸 메일에서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1.24
마쓰시다 고노스케 - 하늘로부터 받은 세가지 은혜 미국을 통째로 사버릴 듯이 엔화가 맹위를 떨치던 일본 최대의 호황기 ― 이른바 ‘주식회사 일본’을 리드한 국제적 기업인이자 ‘내셔널’ 브랜드로 세계 전기전자 업계를 재편한 마쓰시다 고노스케. 94세까지 천수를 누리는 동안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마쓰시다그룹의 창업자다. 그러나 어릴 때만 해도 그는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포 점원이 돼,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다. 1965년. 고희가 지난 뒤 총수 자리에 오르자, 한 직원이 이렇게 묻는다. “회장님은 어떻게 해서 그처럼 엄청난 성공을 거두셨습니까?” “나는 하늘로부터 세 가지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네. 가난한 것ㆍ허약한 것ㆍ못 배운 것이 그것일세.” 이어진 그분의 설명은 대강 이런 내용이다.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