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사람들의 만남
2023년 12월 15일 토요일 처가 4촌 남매들의 모임이 일 년 여 만에 다시 열렸다. 모든 행사에는 누군가 적극성을 갖고 박력 있게 추진해야 하는데 오늘 우리들의 모임에도 대전 수현 처남이 그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반촌의 만경 노 씨 집안에 처가 사촌 남매들 모임에 나도 끼어 참여하다 보니 처가 보다 사촌 처남들이 주축이 된 모임에 수을 처남과 내가 낀 것인데 친 남매 이상으로 우릴 대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 이번 모임에는 수원 사촌 처형, 대전의 수현, 신웅의 수운, 반촌 수을 우리까지 5쌍 10명과, 동두천 수월, 대전 수광 그리고 광진.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양평의 해윰 펜션에서 1박 하면서 돼지고기, 쇠고기, 석화 등을 굽는 야외 파티로 즐겼고 처형과 아내 두 사람의 생일 축하연도 있었고..
자료실/생활기록
2023. 12. 18.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