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8일 수요일
공주 우체국 앞 음악회
반죽교(우체국다리) 옆의 한 식당에서 중동 48회 모임에 참석차 가는데 멋진 오카리나 음악 소리가 울려 퍼져서 가까이 가보니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러나 관객이 적은 아주 쓸쓸한 음악회로 보여졌다.
아주 아름다운 멜로디를 열심히 연주하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
주최 측의 선전 부족인가, 공주 시민의 관심 부족인가 쓸쓸한 음악회였다.
공주에서 열리는 이런 행사에 많은 관객이 모일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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