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유진 코아루 아파트 승강장에서 시내버스 600번을 타고 와 의당면 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에서 내렸다. 그동안 같이 다니던 강*연 회장님도 같이 만나 반가웠다. 오늘은 단 둘이서 내려 론볼장에 가니 최*산 친구만이 우릴 맞는다. 론볼 체육관 미화를 위해 오시는 아주머니도 의아해한다. 사실은 5월 31일부터 약 90일 동안, 바닥 공사를 하기 때문에 회원들이 방학으로 들어간 셈이다. 어제 하루 안 왔는데 벌써 바닥의 인공잔디가 다 걷어져서 시멘트 바닥만이 얼굴을 보이니 삭막하다.\

 

지난 5월 30일, 사무국장의 안내 문자를 받아서 모두 규칙적으로 오던 론볼체육관이 휴장으로 들어갔다.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애들 말대로 방학이다. 쉬는 동안 규칙적인 일을 생각하여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매일 만나던 분들이라 하루아침에 만나지 못하니 기분이 좀 그렇다. 모두 휴장기간 동안 건강관리 잘하시어 공사가 끝나면 다시 건강하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혼자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나처럼 여전히 걷는 사람은 오늘도 걷는다. 작은 메타세쿼이아 길의 나무가 많이 자랐다. 얼마 안 있으면 제법 숲길 모습을 할 것 같다.  연못의 연잎도 제법 커져 있다. 이렇게 크다 보면 곧 연꽃대가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다. 자연은 절대로 역행하지 않는다. 연못가를 걸으면서 순리대로 나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느낀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야 한다.

정안천 연못의 푸른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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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년 5월 24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앞과 계룡면 유평리 마을에서 영규개사 관령 자료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다. 장길수 회장인므이 배려로 같이 동승하여 여기저기를 방문하였는데, 향덕마을을 본 후 이곳 계룡면 월암리 계룡면행정복지센터 앞의 영규대사 비를 찾았다.

조그만 정자 안에 붙어 있는 내용이다. 그 옆에 있는 이 비에 대한 해설안내판을 읽어보았다.

임진왜란 때 최초로 승병 영규대사의 정려비라는 내용이다.

 

비각 안에 걸린 영규대사(靈圭大師) 지려(之閭)다.

 

 

영규대사정려문 뒤로 계룡면행정복지센터가 보인다. 현대식 좋은 건물이다 안에 가보니 계룡면을 홍보하는 안내판도 보였다. 

 

 

월암리를 지나 유평리 아담한 마을 끝에서 본 영규대사 영정각이다. 앞에 홍살문이 우람하다.

 

멀리 계룡산의 위엄이 눈에 들어온다.

 

 

눈앞에 계룡뜰과 멀리 계룡 저수지와 뒤로 계룡산이 보이는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 보인다.

 

전망이 좋아 넓은 들이 보이고, 멀리 국립공원 계룡산이 보이는 마을 계룡면 유평리가 남향이라 따뜻한 동네로 보였고 인심이 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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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0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이 금계국으로 환하다. 연못이 끝나는 지점부터 동혈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의당면 꽃길이 나온다. 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난 언덕길을 오르면 양갈래길이다. 직진하면 경비행장으로 가는 길이고 우회전하는 길은 둑길로 양편에 노란 금계국이 환하게 피었다.

의당면민들이 심어 가꾼 꽃길이다. 내 고장 마을길을 예쁜 꽃길로 조성한 여러분의 보람을 알 수 있다. 멋진 길을 걸으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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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9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을 걸으면서 요즈음 달라진 것 또는 목 보던 것을 본 내용이다. 비가 약간 내려는 날씨라 우산을 쓰고 걸었는데 나처럼 비 오는 날 산책하는 사라이 더러 있다. 이곳은 비가 오나 안 오나 규칙적으로 걷는 사람이 있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은 언제나 메타세쿼이아길이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정안천 연못의 두 얼굴이다. 하나는 잡초 투성이고 하나는 말끔한 연못이다.

 

▲연못의 윗배미와 아랫배미를 비교한다. 길 오른쪽은 잡초가 무성하고 길 왼쪽은 거의 잡초가 없다.

 

▲정안천생태공원의 연못이다. 제법 연잎이 자랐다. 연꽃은 이 연잎이 더 크게 올라서야 꽃 핀다.

 

▲호두 열매가 보인다. 물론 걷다가 유심히 보아야 보이는 크기다. 호두나무가 메타세쿼이아 길 옆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나처럼 우산을 들고 걷는 사람, 비가 오면 어떤가 비가 뿌려도 어떤가 그냥 습관처럼 걷는 산책길, 그것이 그냥 좋다.

 

▲밤나무 꽃이 피려는 모양이다. 메타세쿼이아 길 아래 밤나무를 자세히 살피니 가늘고 긴 밤꽃봉오리가 보인다. 밤꽃은 볼수록 묘하다. 어떻게 저런 길쭉한 꽃에서 둥그런 밤송이가 매달리지 올해도 또 지켜볼 것이다. 

 

▲무슨 나무인지 이름을 모르지만, 메타세쿼이아 길 아래서 꽃 피더니 이런 열매가 달렸다. 그 이름은 몰라도 꽃이 피고 나면 꼭 열매가 달린다.

 

▲흔하디 흔한 개망초지만, 이런 풀꽃도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다. 뭐든지 눈에 맞춰 존중하면 값져 보인다.

 

▲버찌가 붉다. 어느 것은 검게 익어서 가지를 잡아당겨 몇 개 따서 입에 넣으니 떫고 씁쓸하고 옛날 어려서 따먹던 그 맛이 아니다.

 

30, 모나리자, 콜럼버스, 바위, 부활절과 관련된 연상 퀴즈 정답은 달걀

 

다음 내용과 연관된 것은?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임인진연도병 *태평소 *BTS슈가의 노래

정답 대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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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 공주시 소학동에 있는 효자 향덕 공덕비를 가본 이야기다.

장*수 회장 차로 계룡면을 가던 중에 잠깐 들른 곳인데 거기에는 비각이 서 있고 주변에 '효자 향덕 행적비'와 '공주 소학리 효자 향덕비'가 있다.  비각 안에는 잘라져 나간 비석과 바로 옆에 온전한 비석이 서 있는데 잘린 비석의 끝에 '之閭'만 보이고 온전한 비에는 '효자향덕지려'라 적혀있다.

효자 향덕 행적비를 자세히 읽으니 띄어쓰기가 부정확하고 글씨가 작아서 일기가 쉽지 않았으나 애써 읽은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孝子 向德 行跡碑

향덕(向德)에 관하여 그 효행을 전하여 주는 문헌은 적지 않으나 대체로 보아 삼국사기(三國史記)가 근간이 되고 삼국유사(三國遺事)와 공주군지(公州郡誌) 등으로 많은 사람에게 알여지게 되었다. 효자 향덕은 신라 경덕왕(新羅景德王) 때 웅천주판적향(熊川州板積鄕)(公州郡 鷄龍面 巢鶴里)에서 태어났다 하며 아버지의 이름은 선()이고 자는 번길(藩吉)이라 전하고 있다. 향덕은 태어날 때부터 천성이 온순하고 훌륭한 부모 밑에서 교육을 받아 효도와 사람에게 공손함이 남달라 온 고을에서 그 행실을 추앙하게 되었고 칭송이 자자하였다, 경덕왕 14(755) 전국에 흉년이 들고 유행병 마저 번져 온 백성이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게 되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향덕의 집안은 기근과 병마에 시달려 죽음을 기다리게 되니 착하고 효성이 지극한 향덕은 밤낮으로 입은 옷을 벗지 않고 병들고 굶주린 부모를 봉양하는데 온 정성을 다 하였다. 어머니가 종기로 들어 눕자 입으로 종기를 빨아내고 영양이 실조 되자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봉양하다 급기야는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 드리니 부모의 병도 차차 낫게 되었고 그의 정성은 모든 이로 하여금 눈물겹도록 지극하였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향덕의 넓적다리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부모 봉양을 위해 이곳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다리 살이 베인 곳에서 피가 흘러내려가므로 혈흔천(血痕川)이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향덕의 효행이 온 마을에 퍼져 마을에서 주로 주에서 왕께 보고되니 나라에서 벼 삼백 곡, 집 한 채 그리고 식구 수 대로 밭을 내려 향덕의 효행을 포상하고 관에서 사적을 기록한 비를 세웠다. 지금도 이곳에는 신라 경덕왕 때 건립한 구비와 조선시대 공주 관찰사가 세운 신비가 유존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 마을을 효가리(孝家里)라 부른다. 비록 가난한 시골 사람이지만, 제 몸을 버려 어버이를 생각한다는 것은 진실한 효심에서 우러난 것이다. 덕의 숭고하고 진실한 효행은 후세 국민이 본받고 충효의 교육 도장으로 가꾸고자 하여 79~80에 지방비를 투입, 이곳을 정화하였다. 공주 군수가 세우고 석헌 임재우 씀

 

 

2023년 5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12시 30분 정도에 끝이 났는데 100여 명이 넘는 신도가 모인 가운데 주지 스님 집전과 합창단의 노래로 진행된 식순에 따라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오늘 법요식 모습이다.

 

이한기 신도회장은 개회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심이 모든 이의 갈등과 대립을 풀어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모든 이의 어리석음이 소멸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개명사 합창단의 봉축가는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 오셨네' 등 두 곡을 불렀는데 발랄하고 경쾌한 곡으로 신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지스님의 법문은 오늘 법요식에 많이 동참한 여러분의 지극 정성을 우리 부처님은 다 알고 계신다면서 오늘처럼 법회 때에도 많이 와서 부처님의 가피를 입으라 하셨다. 우는 애 젖 먹이듯이 늘 관세음보살을 불러야 부처님이 알아주신다면서 항상 관세음보살 염송을 생활화하라 하셨다. 오늘 법요식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충만하라 하셨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개명사 봉축법요식에서 주지 스님 법문을 열심히 듣든  어느 부자(父子)

 

 

개명사 다도회에서 마련한 찻자리는 격조 높은 안목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보이차를 비롯하여 다과의 시음 자리가 정성껏 진행되었다. 열심히 다도회를 이끄는 다도 회장은 더 많은 다도회원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명사 용 등인데 오늘 밤 7시 30분 이 용 등을 비롯하여 천태종기 태극 등, 탑등 등 여러 장엄등이 참여하는 거리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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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 정안천 산책길에 앵두가 볼그스레 익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누가 앵두 같은 입술이라 했던가 저 빛깔이 꼭 그렇습니다. 볼그스레 익어가는 앵두 알 색깔이 예쁩니다. 

 

산책길 따라 여러 그루의 앵두나무가 있는데 나무마다 앵두가 다닥다닥 열린 모습이 탐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열매가 온전합 나디.

나무에 매달린 앵두 사진 찍기도 쉽지 않습니다. 나 찍으라고 뽐내는 사람과는 달리 여기저기 숨어 있는 것도 많으니까요. 숨은 앵두를 찾아내어 표현하려니 한참 힘들었지요.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의 앵두가 지금처럼 저렇게 매달린 채 멋있게 그대로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검은색으로 남아 있기 어렵겠지요. 

 

정안천 연못 산책길에 걷는 사람이 요즈음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걷는 사람이 눈에 많이 띕니다. 산책하는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위안과 평안을 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연잎이 점점 커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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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 열무김치 담그는 일을 도왔다.

마트에서 싱싱한 열무 한 단에 2500원 하는 걸 두 단, 얼갈이배추 한 단에 2500원 한 단 사고 청양고추와 쪽파 등 재료를 사서 배달시켰고 도착한 재료로 작업에 착수했다. 배 한 개를 껍질 벗겨 4 등분하고 양파 한 개 껍질 벗기고, 믹서기와 매실청 등 도구와 재료를 갖다 주고 쪽파를 다듬는 일을 안제나처럼 도우니 고마워한다. 열무김치 담그는 달인인 아내는 동생들이고 애들이고 모두들 맛있어하니 늘 달인 소리를 듣고 있어서  나도 기분이 좋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다듬어 자르고 쪽파도 다듬어 준비한 후  다른 채소도 다듬을 건 다듬고 자를 건 자르고, 찹쌀가루며 풀을 쒀서 식히고 적당 양의 소금과 매실청 등 준비된 것들을 넣는 열무김치 담그기의 순서는 정해져 있고 그리 복잡하지 않은 것 같지만, 잔 손이 많이 가는 일이고 사용하는 재료들의 양과 간을 맞추는 일이 가장 어려운 듯 보였다. 이러니 애들이 늘 제 엄마 솜씨만 믿고 배우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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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못 모습입니다. 산책길을 돌면서 본 연못은 지금 연잎이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근의 몇 배미 연못은 잡초 하나 없이 그야말로 연못 모습이지만, 좀 더 북쪽으로 있는 연못을 보면 이게 연못인지 풀밭인지 잡초가 무성한 것이 그야말로 무관심 속에 버려진 황무지 같다는 소릴 들을 지경입입니다. 정안천 연못길을 돌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 많던 꽃잔디와 튤립 등 화초는 다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메타세쿼이아 나무 그늘을 좋아서 걷는 사람들은 이나마 즐길 수 있어 다행이지만, 주변에 놓인 화분에도 꽃이 자랐으면 좋겠고 둘러보면 좀 더 미화할 만한 것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생태공원의 입지가 좀 더 좋아지려면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느 시민이나 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공주의 정안천 생태공원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여기 말고는 좋습니다.

정안천 산책로가 신관동 길가의 금계국처럼 환하게 핀 길이라면 거기를 걷는 어린이들 마음이 환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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