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1일 공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유성까지 가는 동안 꽃들을 실컷 봤다. 버스 앞자리에 앉아 요즈음 핀 꽃들을 살폈다. 하얀 왕벚꽃이 도로변에 활짝 폈고 더러는 노란 개나리가 지나는 버스 승객을 환영하는 것 같았다. 요즈음 만개한 도로변 꽃들이 많다. 요즈음은  차를 타고 달리면 맨 꽃들이다. 봄꽃이 한창인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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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간월암을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간월도.

간월암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간월암은 전에 와 본 적이 있어서 내려가진 않고 멀리서 암자 쪽을 바라보기만 했다.
간월암 홈페이지에 설명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간월도가 예전에는 피안도(彼岸島), 간월암은 피안사(彼岸寺)라고 불린 적이 있다.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하는데 그 출처가 분명하지는 않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 하여 연화대(蓮花臺)라고도 불렀다.

고려 말에 무학 대사가 이곳에서 수행 중에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고 하게 되었다,

무학 대사의 득도처였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대사가 태어난 곳이 간월암에서 멀지 않은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이기 때문이다.

 

간월도 어리굴젓이 유명하다는데

언제 와서 사 먹을 기회를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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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2021년 12월 1일 개통한 보령 해저터널을 가 볼 수 있었다.

 

차 회장의 수고로 일행 4명이 같이 즐긴 오후 깜짝 여행이었다.

이 해저터널은 편도 2차선(왕복 4차선)으로 총길이 6.927km로

주행 제한 속도는 70km/h이고 통행료는 무료다.

 

어항으로 가는 도로에서 멀리 보이는 보령 화력발전소 모습이다.

 

 

입구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보령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 속을 달리는 차 안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보령 해저터널이 생겨서 안면도까지 10분 정도 걸린다니

원산도를 거쳐서 태안 안면도까지는 이제 쉽게 갈 수 있다.

해저터널 공사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영목항 부근

 

 

 

원산안면대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애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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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보령 해저터널을 달려 원산도를 거쳐서

이곳 안면도 안면암 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안면암은 처음입니다..

 

보통 절은 산속 숲이 우거진 곳에 많은데 이곳은 바닷가에 있습니다.

바닷가 언덕 위에 있는 높은 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곳은 대개 눈이 녹았는데

이곳 절 안 길 대부분이 눈이 녹지 않아서 미끄러웠습니다.

 

미끄런 길이 무서워서 대웅전도 못 가 봤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대웅전 쪽으로 가야 바닷가 부교도 갈 수 있고, 바다 위의 탑도 볼 수 있답니다.

 

내가 본 것은 사진으로 담은 몇 군데뿐입니다.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와 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를 다녀가서 자세히 알아본 안면암에 대한 매력적인 정보들 때문입니다.

 

 

안면도를 여러 번 왔었지만, 안면암이 있는 줄도 몰랐던 곳입니다.

 

계획적인 여행 코스라면 당연히 미리 이곳 정보를 알아보고 왔을 텐데

갑자기 오는 바람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놓진 볼거리들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갔다 온 후에 이것저것 알아보니 정말로 더 자세히 못 본 게 안타깝습니다.

.

이곳 주소를 보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구(안면읍 정당리 178-7)이고

전화는 041-673-2333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안면암 정보를 소개합니다.

 

http://www.koreatriptips.com/tourist-attractions/129663.html

 

 

안면암(태안) 관광 정보와 주변 관광 명소 및 근처 맛집 여행 정보

안면암(태안) 관광 정보와 주변 관광 명소 및 근처 맛집 여행 정보를 소개합니다.

www.koreatriptips.com

 

안면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 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 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대웅전 가는 입구 기념품 판매점에 딸린 찻집에서 대추차 한 잔씩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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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0일 일요일

 

홍성 홍주읍성 갔던 이야기를

충남도민리포터에 그 내용을 요약하여 썼는데

 

2021년 6월 3일 자에 승인되어서 공유합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722543&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여행 - 충청남도

충청남도 바로가기 클릭

www.chungnam.go.kr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08시 25분에 출발하는 900번 정산행 버스를

신관동 선거관리위원회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8시 35분에 탔다.

집에서 25분에 나오면 시간이 맞는다.

정산에서 9시 11분 시외버스로 청양까지 

청양에서 내리자마자 홍성행 청양교통 시내버스로 홍성까지

 

오늘은 홍성 전통시장 정류장에서 내렸다.

조양문이 뻔히보였다.

 

 

홍주성 천년 여행길, 홍주읍성

 

홍성을 잘 알지 못하고 걸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전번에 홍성 전통시장을 둘러본 후

무언가 매력에 끌려 오늘은 홍주읍성을 찾아가 보았다.

 

홍주성 천년 여행길의 홍성 전통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뻔히 보이는 조양문 쪽으로 걸었다.

조양문이 가까워지는 곳을 걸으면서 보니 거리에 2018 홍주 1000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아마 2018년은 홍성이 홍주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지 1000년이 되는 해인 것 같았다.

홍주 1000

 

조양문은 멀리서 봐도 그 크기가 크고 모양이 위엄 있어 보였는데 그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 모습이 서울 남대문을 떠 올렸다.

조양문(朝陽門)에 대한 내용이 안내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읽어보니 사적 제431호이다.

▲조양문

 

홍주읍성의 문은 조양문 외에 서문과 북문도 있었는데 일본인들에 의해 파괴되어 없어졌다는 기록이다.

지금의 이 조양문은 1975년 문루를 해체 복원한 모습이란다.

뒤에서 본 조양문

 

조양문이 홍주읍성의 동문이라 했는데 남문을 찾아가는 길은 거리를 한참이나 걸어야 했다.

 

홍주읍성 가까이 가니 부근에 있는 홍성 성지 성당에서 감옥터를 안내하는 분을 만나서

성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홍성의 성지 여섯 곳 중의 하나인 이곳이 감옥 터라는 이야기다.

홍주성 안의 홍주 성지 감옥터

 

부근에서 눈에 띈 것은 소녀상이었는데

보호자처럼 옆에 앉은 어떤 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청을 들어주었다.

일본군 위안부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말살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고

평화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바라는 홍성군민이 세운 평화의 소녀상이다.

홍주읍성 부근의 평화의 소녀상

 

다음은 홍성 홍주읍성이다.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19721014일에 사적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안내판에 적힌 내용으로는

길이 1,772m의 돌로 쌓은 성벽 중 약 800m 정도 남아 있으며

성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각 고을 읍성을 쌓았던 조선 초기 이후

여러 차례 고쳐 쌓았으며 1870(고종 7) 홍주 목사 한응필이 대대적으로 다시 쌓았다.

 

을사늑약에 반대하여 1906년 민종식 등이 의병을 일으켜 이 성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공격하여

덕산으로 격퇴한 일이 있다.

홍주읍성 안내판

 

안내판을 뒤로하고 읍성의 바깥으로 성벽을 보면서 걸었는데

주변에 규모가 큰 카페도 보였고

성벽 밑 소나무 밑에 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늘 밑에 의자까지 준비해 놓은 배려가 고마웠다.

홍주읍성 아래 소나무 밑 의자

 

홍화문(洪化門)에 대한 안내판을 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다.

 

홍주읍성에는

동문은 조양문, 서문은 경의문, 북문은 망화문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남문 이름은 빠져있는 것으로 보아 전에는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정면 3, 측면 2칸의 문루가 있는 성문으로 확인되었고

옹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2013년 복원되어 홍화문이라 이름 지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홍주읍성의 홍화문

홍주성 천년 여행길의 홍화문

 

홍주읍성 홍화문을 들어서려면 입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켜야만 했다.

 

홍화문을 들어서니 마침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홍성 역사 인물 축제 이응로 편과 제19회 내포 현대 미술제였는데

여기서 고암 이응로 화백이 홍성 태생임을 알았다.

홍주성 안의 전시회

 

 

읍성 안의 홍주성역사관이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자 조성하였다고 한다.

전시된 유물들이 갖는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통해 새로운 충남의 중심지로서

새천년 홍성의 문화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여겨져 들어가 보았다.

마침 기획전시실에서는

홍성의 마한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홍주성역사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는데

오는 11월까지 석택리 유물이 전시된다.

홍주성 역사관 내부 전시실의 전시품, 숫돌

 

성벽을 올라 성곽길을 따라 내려왔는데 걸으면서 펄럭이는 깃발을 유심히 살피니

홍성의 인물 성삼문, 최영을 알리는 깃발도 보였다.

홍주읍성 성곽의 깃발

 

홍성은 고려시대 운주 이후 홍주로 불리다가 홍성이 된 역사 깊은 고장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특히 많은 곳이다.

백야 김좌진 장군,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고려 말의 최영 장군 그리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이 태어난 곳이 홍성이다.

또 유명한 화가 이응로도 홍성의 인물이다.

물론 천주교 순교의 역사도 지니고 있다.

 

홍성에는 오늘 가본 홍주성을 중심으로 천년 역사를 되새기는 홍주성 천년 여행길이 있다.

홍주성 천년 여행길 표시는 홍성 거리를 걷는 곳마다 표시되어 있다.

홍성 거리마다 곳곳마다 홍성의 역사와 인물의 위대한 삶의 발자취를 더듬는 길이다.

 

홍성 여행길을 걸으면서 홍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역사적 사실을 많이 아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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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일요일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오거리에 서 있는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을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銅像銘

 

태양이 하나여서 온 누리 비추듯

정의 또한 하나니

온 겨레 가슴마다에 뜨거워야 하는 법

이 고장에 태어나 겨레 위해 달리고

아픈 역사 이기고자

청사 속에 우뚝했던 님의 그 정의

거기에는 위민도 투쟁도 전승도 순국도 

모두 이 나라 위한 한 길 충절이었기에

우리들은 이곳 홍성 군민들이 앞장서 걷운

동전들을 온 도민의 뜨거운 땀방울 속에

영원한 국혼의 사표로서 

여기 님의 상을 받드옵니다.

 

월성 최창규 근찬

 

김좌진(1889~1930) 장군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 호명학교를 설립하고

1908년 기호흥학회에 가입하여 신학문 교육 등 애국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군자금 모집 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여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1919년 북로군정서 총사령관으로 

1920년 10월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 3,300여 명을 섬멸하는 

우리나라의 항일 독립 전쟁사에 길이 빛날 승리를 이끌어냈다.

김좌진 장군이 31세 때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 가납연대를 섬멸시킬 때의 무장한 위용으로 

독립군 총사령관의 늠름한 기상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3년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다.

 

한국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  장군은 홍성을 대표하는 위인입니다.

1920년 김좌진 장군은 독립전쟁 사상 최대의 전투인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홍성 군민들의 모금과 지원금으로

1983년 5월 31일 고암리 오거리에 백야 김좌진 장군 동상을 완공해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 동산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무찔렀을 당시

독립군 대장으로서의 늠름한 기상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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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9층 석탑이다.

 

버스 출발시간이 좀 있어서 전산 버스터미널에서 멀리 보이는 9층 석탑까지 걸어서 가 보았다.

 

서정리 9층 석탑

9층 석탑은 보물 제18호(1963년 1월 21일 지정)이다.

이곳 주소는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16-2

높이는 약 6m

고려 초기의 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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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청양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하는 정산행 시내버스를 탄 이야기다.

버스 출발 시간이 좀 있어서 청양 관광 아내도도 살펴 볼 수 있었다.

청양 관광 안내도

청양에서 인근 시군 간 거리

공주 40.2km

보령 25.0km

예산 30.8km

홍성 25.2km

부여 29.1km로 적혀 있다.

 

지도의 옆에는

1. 칠갑산

2. 천장호

3. 모덕사

4. 칠갑산 자연휴양림

5. 장곡사

6. 지천구곡

7. 정혜사

8. 우성산

9. 고운식물원

10. 다락골 줄무덤이 적혀있는데

청양의 관광지는 많다.

다른 지역처럼 청양에도 10경이 있는지 모르겠다.

 

청양 읍내 걸리

 

청양의 고추 상징 가로등

 

청양 읍내 일부 모습

 

 

 

충남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은 2019년 7월 1일부터 시내농어촌버스 무료지원 서비스 대상이라는 표시

 

물론 공주 시내버스도 7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다.

교통 카드를 대면 행복충남이란 멘트가 나온다.

 

 

다음은 청양을 떠나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은 장면들이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우성산 청룡정

 

대티면사무소

 

칠갑저수지

 

칠갑저수지

 

칠갑저수지

 

 

칠갑저수지

 

우거지는 녹음

 

칠갑산 두메산골

 

칠갑사 산골 마을

 

칠갑산 산골 정자

 

칠갑산 산골 마을

 

마치리 1구 입구

 

마치리 1구 입구

 

천장호 상류 마을

 

 

산골 마을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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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일요일

 

홍주성 천년 여행길을 안내 팸플릿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홍주성 천년 여행길은 지금까지 천년을 한결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을 지켜오며 그 찬란한 천년 역사를 꿈에 안고 있는 내포의

큰 고을 홍주를 돌아보는 길이다.

 

그것은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

서민 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 속의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매봉재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홍주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주성길

근대와 현대를 넘어 드는 추억의 골목길이다.

 

그중 장터길을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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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청양에 우산(牛山)이 있고 우산에 육각정 청룡정이 있다.

한가한 어느 날 그 정자에 올라 보았더니 예전 생각이 나고 감회가 새로웠다.

공주에 살면서 고주 얘기만 했는데

이번에 청양에 왔던 이야기를 썼다.

 

지난 4월 16일 자 충남도민리포터에 승인된 글을 공유한다. 

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707655&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추억어린 청양, 읍내에서 가까운 정자, 청룡정(靑龍亭)

추억어린 청양,읍내에서 가까운 정자,청룡정(靑龍亭)청룡정에 올라 청양의 매력을 느끼다청양은 내가 집을 떠나 처음으로 객지 생활을 한 곳으로 개인적으로는 인연 깊은 추억의 고장이다.그래

www.chungnam.go.kr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했다.

청양은 충절의 고향이기도 하다.

청양은 아담한 도시다.

청양은 정이 많은 도시다.

그래서 자주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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