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농사 275

농사 잘 짓는 동생들

2022년 8월 31일 동생들 밭에 가 봤다. 천 평 가까운 넓은 밭에 계획적인 작물 배치로 싱싱하게 잘 자라는 농작물이 대견스럽게 보였다. 매일 밭에 와서 사는 정성과 보람이 모이고 쌓였고 농법을 잘 알아서 이제는 프로가 된 사람들이다. 그 결과가 질 좋은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것이다. 들 깻잎이 깨끗하고 싱싱하며 고구마, 땅콩, 울금, 마, 수세미 등 모든 작물이 풍성하다. 엊그제 심었다는 김장 배추와 무도 잘 크고 있다. 오늘은 아로니아를 수확했는데 양은 전보다 적지만, 열매는 튼실해 보였다. 동생들의 농사는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볼 것이다. 자주 못 오고 일도 못하지 만, 마음만은 동생들을 응원한다. 고마운 동생들이다.

자료실/농사 2022.09.08

장기 밭 구경

2022년 6월 12일 장군면 동생들이 가꾸는 밭 구경을 했다. 한마디로 가뭄 속에서도 머리 써서 열심히 가꾸는 농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열성으로 고생하는 세 동생과 매제들이 대견스러웠다. 심어 가꾸는 작물 수도 엄청 많고 모두 정성이 깃든 농작물들이었다. 오이가 커서 자라고, 호박이 열리고, 옥수수가 꽃을 피워 결실을 앞두고, 땅콩, 고구마, 참깨 등 채소들이 보기 좋고 매실, 산딸, 초코베리 등 과일나무도 그 열매가 튼실하게 익어 간다. 밭에서 자라는 농작물들을 바라만 봐도 흐뭇하다. 작물들은 농부의 눈길이 자주 가야 하고 손길이 더욱 잦아야만 쑥쑥 자라고 그 열매 맺음의 질과 크기가 크고 좋아진다. 고생의 보람이 클 것이다.

자료실/농사 2022.06.12

수고하는 동생들

2021년 8월 29일 일요일 장군면 농장에 가 보았더니 동생들이 더운 여름 내내 많이 고생한 티가 났다. 넓은 밭에 수없이 많은 작물들을 아주 튼실하게 재배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선 둘러본 밭작물의 작황이다. 땀 흘려 애써 가꾼 결과가 아주 좋다. 김장 배추와 무가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 아로니아 따기가 힘들었다. 여럿이 대들어서 땄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꼭지를 빼고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수확량이 제법 많다. 수세미와 열매 마 그리고 여주와 수박의 모습이 재미있다.

자료실/농사 2021.09.03

대교리 동생들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세 자매가 애쓴다. 매제들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는 가끔 가보지만, 거의 수확할 때만 가서 이것저것 얻어오기만 한다. 오늘도 수원 매제 차로 가서 들깨밭 긁는 척만 하고 여러 가지 많이도 얻어 왔다. 넓은 밭에 가지 수도 많이 심어 키워서 수시로 수확하여 먹는다. 판매하여 소득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거둬들여 나눠 먹는다. 오늘도 옥수수를 베어내어 따고 벗기고 삶고 포장하고 많은 작업들을 했다. 한편으로는 강낭콩을 뽑아서 열매를 따고 딴 꼬투리를 까는 일을 오랜 시간 동안 했다. 이일 저일 밭일은 참으로 할 일이 많다. 힘들여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모두 화목하게 건강하게 잘들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자료실/농사 2020.07.13

봄, 새싹이 돋다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지난 3월 21일에 심었던 감자 싹이 올라와 있다. 다른 작물도 씨앗을 넣은 대로 높은 발아율로 새씩이 돋은 모습이다. 저 넓은 들판에 잡풀도 올라올 것인데 나의 주 특기 선호미 질이 빛을 보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 호균도 가리비와 키조개 사와서 같이 즐겼고 윤진이 카네이션과 딸기 등 심었다. 장기 밭에서의 하루였다.

자료실/농사 2020.04.19

8명의 협심

2020년 4월 7일 토요일 4남매가 같이 모여서 올봄 농사 준비를 하는 등 마음을 합쳐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하루를 보냈다. 봄쑥을 뜯어다 다듬고, 삶아서 모래 하나도 들어가지 않게 세심하고 정갈하게 씻는 작업을 하는 동생들 오가피와 두릅 순을 따서 점심 반찬 준비에 쓰도록 하는 매제 충분히 사온 삼겹살을 구굽고, 도라지 술, 구기자 술, 막걸리도 봄바람에 넘기고 오이 무침과 오이지 그리고 구운 날김등 토속적인 반찬도 동생들과 우리 내외, 모두 8명이 즐긴 하루는 엄청 센 일을 한 것은 아니라도 쉽게 하루가 간 것 같다. 주변에 택지 분양과 주택 건설 사업장을 잠깐 둘러보았는데 보기보다 넓은 택지에 멋진 집들이 들어서 있었다. 이곳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간혹 마을 ..

자료실/농사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