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2일
장군면 동생들이 가꾸는 밭 구경을 했다.
한마디로 가뭄 속에서도 머리 써서 열심히 가꾸는 농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열성으로 고생하는 세 동생과 매제들이 대견스러웠다.
심어 가꾸는 작물 수도 엄청 많고 모두 정성이 깃든 농작물들이었다.
오이가 커서 자라고, 호박이 열리고, 옥수수가 꽃을 피워 결실을 앞두고, 땅콩, 고구마, 참깨 등
채소들이 보기 좋고
매실, 산딸, 초코베리 등 과일나무도 그 열매가 튼실하게 익어 간다.
밭에서 자라는 농작물들을 바라만 봐도 흐뭇하다.
작물들은 농부의 눈길이 자주 가야 하고 손길이 더욱 잦아야만 쑥쑥 자라고
그 열매 맺음의 질과 크기가 크고 좋아진다.
고생의 보람이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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