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58

맥문동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옆에 왕쇼ㅓㅗㅇ한 맥문동을 볼 수 있다. 심은 지 여려 해가 돼서 이제 제법 포기도 벌고 꽃도 피고 열매도 맺어서 이제는 더러 열매가 떨어진 모습도 보인다. \오늘 현재 공주 맥문동 상황을 알아본다. 맥문동은 麥門冬,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 해살이 풀로 작은 꽃들이 촘촘하게 달린다. 보라색꽃 색이다.꽃이 지면 짙은 보라색이나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맺힌다.맥문동은 생명력이 강하고 잡초만 뽑아주면 잘 자란다. 반그늘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비교적 강하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에 심긴 맥분동은 자라기 좋은 조건인지 매우 많이 번식하여 지금 현재 강하게 자라고 있다.초록색 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 피어 보기 좋은 광경을 연출한다.맥문동 덩이뿌리는 주로..

보잘것없는 게 아니다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보잘것없는 게 아니다자고 일어나 눈 뜨면 보이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참으로 귀중한 것들이다.보잘것없는 게 아니다. 눈에 보이는 사물은 어느 한 개도 쓸데없거나 소홀히 할 것이 하나도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오늘 내 눈에 띈 것들 모두가 다 그렇다는 생각이다.지금부터 살펴보자.비 그친 아침 걷는 길 가에 외롭게 핀 장미가 아름답다. 새빨간 장미를 지금 이 시간에 어디서 볼 수 있겠는가. 10월 하순인데 이렇게 붉은색을 발휘하는 장미가 귀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 울타리에 핀 장미를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을지 귀중한 꽃이다. 론볼장 부근 개나리 울타리 옆을 지나다 보니 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나뭇가지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공주 산성시장의 음식점, 청양분식에서 잔치국수 한 대접 맛있게 먹었다.시장 골목을 한참 걸어서 골목 깊숙한 곳에 넓지 않은 두 곳의 홀에 손님이 많다. 11시 조금 넘었는데도 거의 자리가 차서 간신히 혼자의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을 수 있었다. 주문 쪽자에 잔치국수 보통을 시켰더니 적은 쪽지를 가져간 후 한참 만에 배추김치와 깍두기와 한께 국수가 나왔다. 2022년 4월에 KBS 6시 내 고향 방송에 나왔다는 맛과 '정성의 잔치국수'라는 안내가 벽에 붙어있다. 큼직한 물병이 상마다 놓이는데 혼자도 한 병이다. 양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작은 병 크기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배추김차 겉절이와 무김치 깍두기 두 가지가 함께 나온 잔치국수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다. 맛있게 바..

걷는다, 오늘도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론볼장 회의실에서 우선 한 잔의 커피를 마신다. 당뇨 환자라 한참은 마시지 않았는데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으로 며칠 전부터 마시는데 아침 커피 맛이 참으로 좋다.론볼회원들 거의 모두가 커피를 좋아한다. 정수기 물로 마시는데 종이컵들을 활용한다. 나는 집에서 가져간 사기컵을 쓴다. 종이컵은 경제적으로나 위생적으로 안 좋다는 생각에서 오늘도 종이컵 아닌 사기컵으로 커피 한 잔 맛있게 마셨다. 가을을 상징하는 구절초가 론볼장 부근 울타리밖에 핀 모습이다. 구절초 축제가 영평사에서 푸짐하게 열릴 시기인데 여기저기서 구절초 축제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론볼장 부근서도 구절초 흰 꽃을 본다. 의당면 청룡리 들판에 누런 벼가 황금벌판을 이룬 모습이다. 아름다운 농촌 풍경이다...

가을이다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가을이다.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가 그친 뒤 날씨가 추울 줄 알았는데 그다지 춥지 않고 견딜만하다. 가을날 오늘을 즐겼다.아침 출근길에 본 울타리의 장미꽃이다. 때 아니게 핀 장미가 그 수명을 다하고 몇 개 안 남은 꽃잎을 간신히 매달고 있는 모습이다. 수명이 다해가는 장미꽃을 보니 가을 같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아직도 여름이다. 가을이 멀었다. 잎이 파랗고 길 가 맥문동도 싱싱하다. 걷는 사람도 정답다. 여기는 아직 가을이 먼 것 같다. 메타세쿼이아길 옆 울타리에 붉은 열매가 보인다. 여름 한철 빨갛게 노랗게 꽃 피었던 장미가 이제 그 열매를 매달고 있다. 찔레꽃이 지면 열매가 열리듯이 이 장미도 열매가 열린다. 파랗던 열매가 이제 붉은색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화초 재배..

개명사(開明寺) 법회(261018)

2026녀 10월 18일 일요일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1월 18일 법회모습입니다.공주시 신관동 호태산 기슭에 있는 절 개명사의 주소와 전화는 공주시 시목길 43-8, 854-2058입니다.도심에서 가까워 가까이 다가가기 쉬운 기도 도량이며 넓은 법당과 소법당 그리고 합창단과 다도반이 활동하고 있습니다.개명사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11시에 법회가 열리며 그에 앞서 10시부터는 불공이 있습니다.오늘 법회는 신도회 용수 총무 사회로 올려졌으며 거사님 집전으로 더욱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오늘 신도회 이건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바쁜 철이고 오늘 비가 오는데도 법회에 참석하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다면서 신도님들이 구인사 참배를 비롯한 신행 생활에 필요한 조치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절/공주개명사 2026.10.18

오늘 또 거기를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연못, 냇물이 보이는 산책길 모습을 본다. 오늘 또 여기를 걷는다. 별다른 색다른 뭣은 없지만, 늘 보이는 것들이 나름대로 정답고 포근하다. 날마다 보이는 그들 나름으로 나에게 주는 느낌은 날마다 다르다.자연이 모습은 거의 같은데 날마다 새롭게 느끼며 보는 나는 다행이다. 지루하고 보기 싫으면 곤란한데 날마다 새롭게 보이는 것이 다행이다. 다르게 느끼는 내가 좋다. 오늘도 나에게 많은 정경이 어제도 보았고 오늘 다시 보이고 내일 또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짙어가는 가을 풍경을 공주시 정안천생태공원길에서 만날 수 있다.

정안천의 물새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메타세쿼이아길을 걸어가다가 연못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틀어 코스모스 핀 풍광을 연못과 비교하여 보는 재미도 맛보고 산책길 따라 걸으니 냇물에 하얀 백로도 보이고 잿빛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 몇 마리가 보인다. 날씨가 선선하니 겨울 철새들이 정안천 냇물을 찾아온 것 같다.오랜만에 보는 백로 한 마리, 그 근처를 서성이는 왜가리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오리가 그야말로 평화로운 장면 그대로다. 한참이나 바라보며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정안천 냇물에 겨울 철새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공주 정안천 냇물, 그곳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숲에서 연못 건너편에 가면 볼 수 있다. 근심 걱정 없는 물새들, 보고만 있어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다. 저 새들은 정말 ..

뭔 재미로 사나?

2026년 10월 15일도 새벽 5시 50분 알람소리에 맞춰 눈을 떴습니다. 누운 채로 손발 운동을 30분 정도 하는 게 매일의 첫 일과입니다.여러분은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사는 게 재미있도록 해야 합니다. 나는 그냥 재미있습니다.아침 먹고 나갈 곳이 있다는 게 좋습니다. 43년간 매일 출근하던 그 버릇으로 지금도 매일 출근한다면서 가는 곳이 있지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의 공주시 론볼체육관입니다. 거기서 회원 동료들끼리 공을 굴리고 오고 가는 걷기 운동이지만 한 시간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걸 행복으로 여깁니다. 할 일 없이 집에만 박혀 있으면 한심 할 것 같습니다. 날마다 출근하여 9시 30분부터 1시간 남짓 운동하고 나와서 점심 같이 하고 한 나절을 보내는 일과가 나는 행복으로 생각합니..

황금 들판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들판이 황금빛이다.누런 벼들이 논에서 익어가는 모양이 마음마저 흐뭇하게 한다. 얼마 안 있으면 벼 베기 작업이 시작될 텐데 아직은 노란 볏논이 그야말로 황금빛이다.공주 론볼장에서 나와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이어서 펼쳐지는 둑길을 걸으면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다.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이어서 둑길을 걷는 것은 나뿐이 아니다. 청룡리 둑길 앙 쪽에는 주민들이 꽃모종을 해서 지금 보랏빛 예쁜 꽃이 피고 있다. 더러 코스모스도 활짝 펴서 아침 햇살에 비치는 모양이 멋지다. 거기에 억새도 보기 좋은 오늘이다.아침마다 걷는 이 길, 가을길은 풍성하다. 오늘 아침도 넉넉하다. 멋진 정경이 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니까 기분이 좋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실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