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 월요일가을이다.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가 그친 뒤 날씨가 추울 줄 알았는데 그다지 춥지 않고 견딜만하다. 가을날 오늘을 즐겼다.아침 출근길에 본 울타리의 장미꽃이다. 때 아니게 핀 장미가 그 수명을 다하고 몇 개 안 남은 꽃잎을 간신히 매달고 있는 모습이다. 수명이 다해가는 장미꽃을 보니 가을 같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아직도 여름이다. 가을이 멀었다. 잎이 파랗고 길 가 맥문동도 싱싱하다. 걷는 사람도 정답다. 여기는 아직 가을이 먼 것 같다. 메타세쿼이아길 옆 울타리에 붉은 열매가 보인다. 여름 한철 빨갛게 노랗게 꽃 피었던 장미가 이제 그 열매를 매달고 있다. 찔레꽃이 지면 열매가 열리듯이 이 장미도 열매가 열린다. 파랗던 열매가 이제 붉은색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화초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