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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오늘 본 풀꽃나태주의 시 이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아침마다 보는 꽃들이 이쁘다. 큰 나무에 핀 것도 있지만, 발아래 그야말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풀꽃도 많다.배롱나무무궁화 코스모스 쥐똥나무 강아지풀달개비박태기나무 광나무 가막살나무 정아천생태공원 산책길을 걷다 보면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의 섬세함을.

카테고리 없음 2026.09.07

9월 개명사 법회

2026년 9월 6일 일요일공주 개명사 정기법회가 열린 날입니다.메주 일요일 11시부터 법회가 열리는데 오늘도 10부터 회명 주지 스님의 불공을 시작으로 다도반의 육법공양이 정성껏 올려졌다. 오늘은 거사님 없이 이용수 신도회 총무의 사회와 집전으로 이루어진 법회는 순서에 맞춰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오늘의 법사 스님은 우리 개명사 주지였던 손성도 스님이 오셨는데 경북 의상 월룡사 주지 스님으로 계시면서 총무원 시설국장도 맡으신 스님이다.오늘 법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이타심 남 이롭게 마음 잘 써야 일체중생 이롭게 보살행일체유심조간부 임무 소임 다하여 실천하자 사무량심 자비희사관세음보살 염송 열심히주지 스님 인사오늘의 법문은 전 주지이셨던 손성도 스님이신데 이번 구인사 삼운전 낙성이 지난 9월 3일에 있었..

절/공주개명사 2026.09.06

날마다 자연 관찰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아침 공기가 시원하다. 가을 다운 날씨다.오늘도 걸으면서 지나는 거리나 연못이나 메타세쿼이아길 그리고 론볼장 부근 모두 나의 시선을 잡는 것은 아주 작은 풀을 비롯하여 식물들이다.식물들의 생김새를 사진으로 담는 것이 나의 일과가 됐다.오늘도 나의 눈에는 여러 가지가 보인다.전막 회전교차로에 세워진 조형물, '웰컴투공주'다."흥미진진 공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는 나의 고향이다. 날씨가 맑은 오늘, 전막에서 보이는 망월산 두리봉이 선명하다. 론볼장 옆에서 보이는 메타세쿼이아의 위용이다. 주변의 강아지풀이다. 농사에서는 잡초이지만, 이렇게 아침 햇살을 받은 모습은 귀엽다. 아침 거리에서 본 식물들이다. 오늘도 정안천생태공원 연못가 산책로와 매타세쿼이아길에는 정다운 표..

오늘을 생각한다

2026년 9월 4일 금요일 매일 론볼장 출근할 때마다 지나는 경비실 옆 통로가 이렇게 주차 금지표지 기구가 놓인 곳인데 때때로 고급 승용차가 주차된 것을 본다. 물론 많은 사람의 통행로는 아니지만, 날마다 이곳을 지나는 나는 매우 불쾌하다. 주차 공간이 없는 이곳 사정을 알기 때문에 이해하고 좀 돌아가면 되지 하면서도 차 한 대도 없는 나 같은 서민은 이런 차 때문에 불편을 겪는 나는 슬프다.경비실 옆 표지판을 옮겨 놓으면서까지 이곳에 꼭 주차해야만 하는 사정을 이해해야만 하나?남을 위한 배려심은 나도 가져야 하나? 모처럼만에 쾌청한 가을 날씨다. 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무덥던 공기가 어디로 갔나 싶다.길가 예쁜 꽃들을 오늘도 본다. 연못가 산책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걷는다. 연못의 연꽃..

잔잔한 미소

2026년 9월 3일 목요일세종충대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를 받으러 가느라 오늘은 론볼장을 못 갔다. 결석계를 났다. 필수는 아니래도 나를 기다리는 몇 분에게 예의상 알려드리는 것이다.아침 8시 정균이 세종에 차로 가는 도중 검사상의 상세한 사항을 호균이 알려준다. 내가 먼저 전화 한 통화만 했어도 번거롭지 않았을 것이다.오늘은 채혈과 6분 걷기 측정을 했다. 채혈은 여기서 여러 번째다. 피 빼는 간호사들이 숙달된 기술로 아프지 않게 잘도 한다.6분 동안 걷는 측정은 시작 전후의 혈압과 맥박 등을 재고 걷는 동안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를 기록하는 간호사의 일도 어려울 것 같아 보였다. 두 가지 모두 고맙게 잘 마쳤다.세종서 공주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공주 더덕장어구이 집에서 장어탕으로 점심을 ..

맥문동꽃이 좋은 사람들

2026년 9월 2일 수요일공주 정안천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지금 맥문동 보랏빛 꽃이 한창이다.나는 매일 이 길을 걷는다.맥문동꽃이 이리 좋은 줄 알게 된 것은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이다.매일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사람이 많지만, 때로는 대전이나 세종시에서 사진작가 동호회에서 떼 지어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곳 맥문동꽃이 메타세쿼이아와 어울려 핀 모습이 사진 찍기 좋은 대상임을 이 사람들 덕분에 알게 되었다.오늘도 여러 사람이 한 군데 모여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모델 같은 사람을 찍는 그 틈을 지나가기가 좀 미안해서 주춤거렸다. 여러 사람이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기도 크지만, 렌즈도 여럿 같아 보였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핸드폰으로 촬영한다.이분 들은 전문가 들이요 작가들로 보였다...

사람 그리고

2026년 9월 1일 화요일일어나면 사람을 만난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은 많은 사람이 걷는다. 메타세쿼이아 벤치에 앉아서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을 본다. 그리고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화물 자동차들을 본다. 오늘도 그랬다. 날씨가 흐리고 맑고를 불문하고 사람과 차들은 보인다. 별의별 사람도 만나지만, 여러 형태의 차들도 만난다.요즈음 메타세쿼이아길은 맥문동이 꽃피워서 보기 좋다. 사람들이 몰려든다.사람 누구나 좋은 경치를 즐기려 하니 그렇다.오늘도 그랬다.오늘 공주시 론볼체육관을 들러서 게임하기 전 시간을 메타세쿼이아길 옆 벤치에 앉아서 바라본 오늘의 풍광이다. 비가 와도 좋다.자연은 인간을 수용한다. 오늘도 주차 금지구역을 무시한 차를 발견했다. 밉다.

8월 마지막 날

2026년 8월 31일 월요일8월이 다 가는 날이다.언제나처럼 8시 채 안 돼서 집을 나섰다.9 계단을 두 번 내려 걷는 발길, 하나하나 안전하게 디뎌서 1층으로 내려갔다. 바깥은 비가 온다. 비 오는 바깥을 우산 쓰고 걸었다. 경비실 옆에 또 차가 주차 돼 있다. 누군가 주차 금지구역 표시를 무시하고 여러 날 동안 계속 주차하는데 차종은 잘 모른다. 삼각 모양이 큼직하게 그려진 차 임자는 경비와 아주 친한 모양이다. 주차 금지 표지판을 밀치고 그 자리에 차를 대는 배짱은 보통이 아닌 듯싶다. 경비실 옆을 매일 통행하는 나는 통행에 불편하므로 좀 불쾌하다. 누구에게는 주차를 허락한 경비원을 이해할 수가 없다.내가 편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된다. 아파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더라도 ..

해바라기와 달맞이꽃

해바라기꽃이 한창인 공주 의당면 청룡리 둑길과 논을 가보고 해바라기의 그 환한 모습에 과연 해바라기의 위용이 이렇구나를 느꼈다.반면에 해를 바라보면서 피는 이 꽃과는 달리 밤에만 핀다는 달맞이꽃을 찾아보았다.달맞이꽃은 해바라기가 왕성한 이곳 둑길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이름이 달맞이꽃이니까 한낮에는 안 피는 줄 알았는데 해바라기 핀 그 둑길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노란의 꽃, 수줍은 달맞이꽃은 해바라기에 비하여 연약해 보였다.▲해바라기꽃 2024년 7월 15일 자 충청남도 도정 신문에 달맞이꽃에 대한 해설이 있어서 소개한다.

연못가 풍경

2026년 8월 28일 금요일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정안천생태공원 모습을 그립니다. 8월 28일의 모습입니다. 정안천 연못 위로 놓인 고속도로는 볼 때마다 많은 화물차들이 보입니다. 더러는 버스도 보이지만, 대부분 보이는 것이 화물차로 벤치에 앉아서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아침 약 30분 동안의 시간이지만, 여러 종류의 화물차가 지나가는데 내가 아는 회사의 것도 있어서 반갑습니다. 정안천 연못의 연꽃은 이제 막바지입니다. 더러 눈에 띄는 연꽃 모습이 귀해 보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푸른빛이 절정입니다. 그 밑에 보랏빛으로 핀 맥문동꽃이 잘 어울립니다. 요즈음 날마다 사진작가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연못 건너 정안천 냇물 너머 산에는 산등성을 허무는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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