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상월 고구마와 제주도 레드향 이야기다. 상월 고구마 '꿀호밤 고구마' 10kg을 선물 받았다. 겨우내 고구마가 간식으로 떨어지지 않는데 이번 설 명절에 받은 선물이다. 포장지에 붉은 옷을 입고 노란 속살을 가진 포실포실 꿀고구마라 했다. 비교적 높은 수분 함량으로 목이 메이지 않아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찌거나 궈도 달달함과 촉촉함으로 식감이 좋다. 제주 레드향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귤마씸'에서 보내온 것으로 제주 레드향으로 한라봉보다 작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