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6일, 고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매일 시내버스를 타는 사람으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게 마련이다. 공주에도 수많은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앉을자리가 따스하게 난방까지 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바람막이 시설도 많은 돈 들여서 해 놓은 곳도 있는데 아직도 버스 정보 안내판도 없는 곳이 있고 기다리느라 앉는 자리가 차가운 곳도 있다.

버스정류장의 냉난방 시설까지는 욕심인지 모르지만, 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이 없는 곳도 많으며 정류장 표시가 바르지 않은 곳도 있다. 유진/코아루 아파트 정류장(의당 방면)은 있던 버스정보시스템도 없어졌고 전막사거리로 가지 않고 신관사거리로 가는데 전막사거리가 표시되었다. 

▲유진/코아루아파트 시내버스정류장

 

또 하나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옆 터미널 방향 버스정류장 주변은 너무 지저분하다. 기다리는 승객들이 버린 여러 가지 오물들이 주변을 어지럽히고, 도착한 버스를 타려면 물구덩이를 밟아야 할 경우도 생기게 빗물 빠짐 장치가 안 좋다. 정류장 지붕 위로 늘어진 나뭇가지가 우거져서 긴 가지를 잘라야 하고, 주변 물 빠짐 시설이 빨리 되어야 할 것이다. 버스가 와서 서지 못할 정도로 나뭇가지가 늘어졌고 주변 지대가 낮아서 물이 고여서 승하차하기 어렵다. 

시민은 시민을 위한 시설이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더럽히지  말고 잘 유지 관리되게 협조해야 할 것이다. 문화시민의 긍지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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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4일

 

오늘도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걸으면서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마음 아프다.

 

늘 보면서 언젠가는 고쳐지겠지 하면서도

애초에 좀 신경을 썼더라면 좋았을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기다려보지만 안 고쳐진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메타세쿼이아와 연못 연꽃(아직은 안 폈지만)을 보러 많은 사람이 오고

걷기 코스가 변화를 주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택길이다.

그런 좋은 곳에 갑자기 있던 미루나무가 베어지고

쉼터로 있던 정자가 뜯기고

꽃 잘 피던 능소화 꽃나무가 베어지는 등

잘 있던 시설물들이 없어지기도 한다.

▲능소화가 있어던 자리

그러면서 잡초만 나 있는 화분이 그대로 방치되고

연못길에 미관을 해치는 비닐 포대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많은 사람이 산책하는 길이 좀 더 미관을 살리는 좋은 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흥미진진 공주'의 멋진 모습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누가 언제 하느냐는 관심 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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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녀 5월 2일

 

엊그제 어떤 학교에서 본 것입니다.

교육계에서 일하던 사람이라 지금도 각급 학교에 관심을 두고 봅니다.

가까운 학교 정원을 둘러보고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를 감상하러 가기도 합니다.

 

어느 학교나 정원이 깨끗하고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주변 일반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 줍니다.

 

현직에 있을 때를 생각하면

그 학교의 진입로가 길었는데 거기에 심은 무궁화 가꾸기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병충해도 있고 전지 시기를 놓치면 참으로 보기 흉하더군요.

무궁화는 좋은 꽃인데 진딧물이 많고 가꾸기가 어려운 꽃이란 걸 그때 알았습니다.

 

학교 정원수로 심어진 소나무나 향나무는 어떤가요?

그도 물론 다듬고 가꾸기 어렵지요. 그냥 멋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학교나 기관의 나무나 꽃은 그냥 둬도 좋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관심을 두어 손을 대야 합니다.

 

언젠가 어느 학교, 학교 설립자의 공적비 근처에 잡초가 우거진 채로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풀도 뽑고 깨끗하게 관리되었으면 했습니다.

이왕에 공적을 잊지 않기 위해 세운 공적비가 방치돼서는 안 되겠기에

그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어렵더군요.

.

간신히 어떤 통로로 연락이 다서 그 후로 말끔히 다듬어진 모습을 보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미리 알아서 잘 관리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엊그제는 어느 학교의 교훈이 잡초로 가려서 잘 안 보이는 걸 보았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관심 두어 보았다면 이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지요.

직원이나 학생이나 자기가 다니는 학교 교훈이 잡초로 가려 잘 안 보인다면 몇 분 안에 그걸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

▲잡초에 가려진 교훈

 

 

언젠가 나에게 어떤 분이 카톡으로 아주 멋진 등나무 사진을 보내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나도 한번 찾아보려고 하던 차에 엊그제 비롯 그 뜻을 이뤘습니다.

정말로 휘두러지게 핀 등나무가 보기 좋았지요.

그러나

언뜻 봤을 때 그랬지 가까이 가보니 관리가 잘 안 된 등나무였지요.

더부룩하게 된 모습이 이발 안 한 더벅머리 같더군요.

사람이 제때에 이발해야 하듯이 나무도 웃자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또 다은 등나무를 보니 이건 너무했습니다.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나무가 너무 자라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지경까지 너무 컸습니다.

언제부터 방치됐는지 등나무 가지가 늘어져서 쳐들고 간신히 들어가 보니 그건 휴식공간이 아니라 토굴 속 같았습니다.

.

이곳을 드나드는 학생도 없었고

교내 순시를 하는 학교 교직원도 없었나 싶었습니다.

이 학교의 주인은 누구가?

주인 없는 집 같습니다.

 

▲아무렇게나 자라도록 방치된 등나무

 

 

 

거리를 지나다 보면 가게 앞 가로수 밑이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봅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풀을 뽑아서 잡초가 없고 지저분한 것을 치워서 깨끗합니다.

자기 집은 아니지만, 자기 집처럼 관리하는 점포 주인이 훌륭해 보입니다.

 

내 집, 내 학교라는 주인 의식이 있으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일깨워주어야 한다면 이미 늦은 겁니다.

 

어느 학교, 그 학교에 걸린 시곕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이 맞지 않은 시계입니다.

촬영 시각이 2시 11분인데 이 시계는 4시 50분이 넘었습니다.

맞지 않는 시계입니다.

학교에 걸린 시계가 고장 난 상황이지요.

 

이렇게 고장 난 시계는 바로 고치던지 없애야 합니다.

학교나 기관에 필요해서 꼭 걸어야 한다면 정확히 잘 맞는 고급 시계 아니면 걸지 맙시다.

 

우리 학교에 맞지 않는 시계가 걸려 있지는 않은가요?

 

▲고장 나 멈춰 선 시계

 

 

 

깨끗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하지 못할 바에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부정확하거나 관리하기 귀찮으면 없애는 게 좋습니다.

기왕에 만들었거나 설치했으면 최선을 다해 관심 두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매일 아침 8시쯤 당번을 두어 산림조합 마당을 청소하는 직원들을 봅니다.

책임감으로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는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을 겁니다.

이 직장은 직원들이 책임감 있고 애사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돼 있음을 은연중에 알려집니다.

 

모든 것은 관심입니다.

내 것, 우리 것 한번 돌아보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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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보기 흉한 방지 줄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메타세쿼이아가 좋아서 겨울에도 사람들이 늘 찾아오는데

보기 흉하게 띄어 놓은 줄이 미관상 안 좋은 느낌이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500m쯤 되는 걸을 만한 길이다.

양쪽에 약 5m마다 한 그루씩 심어진 나무들이 제법 커서 보기 좋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 길 중간중간에 지저분한 줄이 매여져 있다.

산책로에서 벗어나서 밑으로 내려가거나 위로 걸어 오르다가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그걸 막기 위한 금줄이다.

 

매어진 줄이 팽팽하지도 않고 늘어져서 펄럭거리고 보기 흉하다.

사람들은 메타세쿼이아 사진 찍으려면 이곳을 빼놓으려고 신경 써야 하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매어 놓은 지금의 줄 대신

다른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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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0일 월요일

 

오늘 주방이 환해졌고 현관이 밝아졌다.

 

집안이 환해서 참 좋다.

밝은 세상이다.

 

주방의 등을 교체했다.

먼저 달았던 등이 깜박거리고 하나는 아주 나갔는데 이번에 새로 갈아 달았다.

천장에 달린 등 두 개를 떼어내고 새 것으로 달은 것이다.

 

 

 

또 현관의 센서등을 갈았다.

전에는 불이 들어와도 그리 밝지 않았는데

아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서 환해졌다.

 

 

 

LED 등이 전력 소비가 적고 수명도 오래간다고 하더니 고장 나서 다시 간 것이다.

밝기는 밝은 데, 반영구적이라는 말은 다 맞는 게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이번에 시완이 아비가 새로 달아 줘서 고맙다.

이제 밝은 세상이 됐다.

 

만든 이도 설치해 준 이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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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5일

 

메타세쿼이아 길에 세워진 가로등 기둥이 심하게 녹슬고 있다.

쇠기둥이 오래되어 비바람에 산화되면 녹슬기 마련이다.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 조명등 기둥이 녹슨 모습이다.

 

더 녹슬기 전에 산화방지를 위하여 기름을 바르던지 조치를 해야 할 것 같다.

 

500여 미터 되는 메타세쿼이아 길에 모두 12개 정도의 가로등이 서 있는데

아직 멀쩡한 것도 잊지만, 대부분 녹이 슬고 있다.

 

 

외지서도 많이 찾는 우리 공주의 메타세쿼이아 길에 세워진

가로등 기둥이 녹스는 것이 안타깝다.

 

 

아름다운 공주 정안천 메타세쿼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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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4일

 

위험한 곳 표시를 보고 느낀 점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봄부터 여름, 가을을 지나

잎이 떨어진 겨울인 요즈음도 사람들이 잘 찾는 아름다운 길이다.

나는 이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서 날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곳을 날마다 걷는 나는 늘 못마땅 해 하는 것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그렇다.

아름다운 길 옆 나무에 비닐 끈으로 맨 모습이 눈에 거스른다.

유심히 살펴보곤 하는데 볼 때마다 그냥 넘겼다.

사람들이 위험한 언덕길을 다니다가 넘어져서 다치면 안 되니까

위험한 길이니 이곳을 다니지 말라는 의미로 줄을 띄운 것이라 보고

참 잘했다는 생각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곳을 날마다 자주 오다 보니까 생각이 달라졌다.

위험함 곳은 들어가지 마라는 표시가 없으면 누구 안심하고 그냥 출입한다.

그걸 막으려고 줄을 띈 것인데

가만히 보면 지나친 노파심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낭떠러지도 아니고 아주 가파른 경사가 급한 곳도 아닌 곳도

미관상 안 좋은 끈으로 여기저기, 한두 군데도 아니고 다섯 곳 이상 여러 곳에 끈을 묶어 놓아서 아주 보기 흉한 모습이다.

 

막상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판단되면 이 방법 말고는 위험 표시를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이 메타세쿼이아 길을 즐기러 오는데 오는 사람에게 미관을 해치는 이런 풍경을 보인다는 게

좀 미안해서 하는 말이다.

공주 종합사회복지관 옆 탁구체육관 옆 메타세세쿼이아 길에 지저분하게 맨 줄이 마음에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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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8일 금요일

 

공주에 메타세쿼이아 길이 유명한 곳이 있다.

의당면 청룡리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에 500m 정도 길이의 이 숲길은

입소문을 타고 요즈음은 사람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나무 가지가 아직은 파랗고

길 양쪽에 서있는 굵은 나무들이 아주 보기 좋다.

 

언덕의 이 숲길에서 발아래로 보이는 연못을 바라보면서 걷는 발길이 상쾌하다.

 

이 아름다운 길의 미관을 해치는 지저분한 광경이 눈에 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줄을 맨 모습이다.

 

언덕길이 위험하므로 아무나 내려가지 않도록 줄을 띄웠는데

그 모습이 볼썽사납다.

네댓 군데 줄이 매 졌는데 미관을 해치는 이 줄이 꼭 필요한지 모르겠다.

정말로 위험하다면 미적으로 더 좋은 방도를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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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일 토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거기에 미관상 안 좋은 띠가 매어져 있다.

 

요즈음 만개한 연꽃을 이 길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좋고

그늘 길을 걷는 멋도 있다.

가족과, 연인과 또는 친구와 함께 담소하면서 걷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런데 이 멋진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눈에 거슬리는 모습이 보인다.

나무와 나무를 끈으로 묶어 놓은 모습이다.

안전한 길에서 이탈하여 나갈 경우 다칠 위험이 있다는 위험을 알리기 위해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방어선으로 알고 있다.

 

길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필요하면 안전하게 만들면 된다.

굳이 방어선을 만들려면 미관상 보기 좋게 만들었으면 한다.

임시로 빨리 만들어서 언뜻 보면 유치하고 졸렬한 모습이다.

 

외지에서 공주에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기 위해 온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칠까

안전을 위한 방편이라면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썼으면 한다.

지금의 이 줄들은 보기에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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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4일 금요일

 

4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정안천 산책길을 걸었다.

 

정안천 연못에 연잎이 파랗게 제법 커진 모습으로 자라 오르고 있다.

푸른 메타세쿼이아가 제법 녹음을 자랑하고 도로 옆의 밤나무에 꽃몽오리가 지었다.

 

정안천 연못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정안천 생태공원길의 밤꽃

 

정안천 산책길을 걷다보면 잡초가 우거진 모습을 보다.

가까이 보면 잡초다.

그러나 멀리 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시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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