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고쳤으면

쾌적한 버스정류장

ih2oo 2023. 5. 7. 09:02

2023년 5월 6일, 고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매일 시내버스를 타는 사람으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게 마련이다. 공주에도 수많은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앉을자리가 따스하게 난방까지 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바람막이 시설도 많은 돈 들여서 해 놓은 곳도 있는데 아직도 버스 정보 안내판도 없는 곳이 있고 기다리느라 앉는 자리가 차가운 곳도 있다.

버스정류장의 냉난방 시설까지는 욕심인지 모르지만, 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이 없는 곳도 많으며 정류장 표시가 바르지 않은 곳도 있다. 유진/코아루 아파트 정류장(의당 방면)은 있던 버스정보시스템도 없어졌고 전막사거리로 가지 않고 신관사거리로 가는데 전막사거리가 표시되었다. 

▲유진/코아루아파트 시내버스정류장

 

또 하나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옆 터미널 방향 버스정류장 주변은 너무 지저분하다. 기다리는 승객들이 버린 여러 가지 오물들이 주변을 어지럽히고, 도착한 버스를 타려면 물구덩이를 밟아야 할 경우도 생기게 빗물 빠짐 장치가 안 좋다. 정류장 지붕 위로 늘어진 나뭇가지가 우거져서 긴 가지를 잘라야 하고, 주변 물 빠짐 시설이 빨리 되어야 할 것이다. 버스가 와서 서지 못할 정도로 나뭇가지가 늘어졌고 주변 지대가 낮아서 물이 고여서 승하차하기 어렵다. 

시민은 시민을 위한 시설이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더럽히지  말고 잘 유지 관리되게 협조해야 할 것이다. 문화시민의 긍지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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