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712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가을 정취

2025년 11월 9일 일요일, 공주대 교정의 가을 풍광입니다.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공주대학교는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도 가까운 곳입니다. 시민이나 내방객 누구라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경관이 좋은 국립대학교입니다.공주 시민으로서 가끔 들르는 이곳 공주대학교 교정과 둘레길의 모습이 아름다운데 이 가을의 모습을 여기서 만끽했습니다.▲공주대학교의 곰상, 대웅상 ▲공주대 대웅상은 공주사범대학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1978년 11월에 공주사범대학동창회에서 세웠다는 표지판 ▲대웅상의 해설판인데 도저히 읽을 수가 없습니다. ▲공주대학교 대웅상 ▲공주대학교 대운동장이 보이는 길에서 본 가을 풍경 ▲건물 벽면을 기어오르는 담쟁이넝쿨의 위력 ▲중아도서관 ▲마루공원 ▲제2도서관 ▲대학 본부..

공주 시내 거리

2025년 11월 5일 수요일시내버스 승객용 좌석의 맨 앞쪽에 앉아서 공주 시내 모습을 보았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보이는 정황을 내 의도대로 핸드폰에 담기는 그리 쉽지 않았다. 찍고 싶은 장면을 놓지기도 하고 의도대로 안 찍힌 것도 있다. 물론 중복된 장소도 있을 수 있다.요즈음의 공주 시내 모습이라고 보면 좋겠다.공주시 산성동 거리 공주고등학교 정문 공주시청 정문 공주시 금학동 공주시 금학동과 옥룡동을 연결하는 공주 터널 공주대교 부근 강남교차로 부근 공주시 강북교차로를 지나면서 강북교차로에서 보이는 공주대학교 쪽

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9월 13일 토요일오늘 거기에는 서정국 님이 해설사로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공주시 중동 국고개 정상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은 국립공주박물관이 웅진동으로 이전하기 전에 있던 자리로 주변에 주요 기관이 현재 산재해 있는 곳이다.공주중동성당,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공주예총, 공주중동초등학교, 효심공원 등이 있어서 공주 구도심 걷기 코스로도 유명해진 곳이다. 더구나 요즈음은 이곳 충남역사박물관 정문 앞을 지나는 공주 시내버스 130번 버스도 정차하는 등 교통도 편리해진 곳이다.다만, 전에 넓던 주차장이 없는 단점이 있으나 가파른 계간길을 오르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놓인 점은 노약자를 위하여 잘된 일이다.봄이면 벚꽃이 휘황찬란하게 피는 곳, 마당에서 건너편 공주중동성당 모습을 보는 것도..

효심공원

2025년 9월 13일 토요일공주에 있는 충남역사박물관에 가는 길에 들른 공주 효심공원 모습이다.공주 효심공원은 '효'의 가치와 의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세운 공원으로 공주 지역의 효자로 알려진 향덕과 이복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것이다.효심공원 안에는 효열문, 효원탑, 효행상, 행복가족상, 효와 관련된 부조 등을 볼 수 있다. 공주의 효자 이야기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역사박물관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보이는 공주 효심공원이다. 공주의 역사 깊은 효의 고장이다.

공주 금강온천 여름도 좋다

2025년 8월 26일 월요일공주의 온천 금강온천은 공주시 고마나루길 51-12(웅진동)이 주소다.온천은 추운 겨울철에 제격이지만, 오늘 가보니 여름도 온천이 좋다. 우선 온천온사람이 적다. 사람이 적으니 물도 더 깨끗하고 북적이지 않으니 한가한 느낌이다. 사람이 많아서 복작거리는 것보다 한갓져서 좋았다.금강온천은 100% 천연온천수란다. 여기서 1만 원으로 몸을 풀었다,. 1만 원의 행복을 느낀 날이다. 신관동 집에서 금강온천 가기가 좀 멀다. 주로 150번 시내버스로 다니는데 느긋한 마음으로 다닌다.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주 시내 풍광을 사진으로 담는 게 버스 타는 낙이다. 오늘도 그랬다. 웅진동 공주문예회관까지 가면서 보이는 풍광들이다. 공주문예회관 회전교차로부터 금강온천까지 걸어서 가는 길..

나태주 풀꽃문학관 신관 개관

2025년 7월 29일 화요일,나태주 풀꽃문학관이 새로 지어져서 그 개관식이 10시에 있었다.2014년부터 있었던 풀꽃문학관이 더 크고 좋게 새로 지어져서 더 넓은 공간으로 이사하게 된 것이다. 입구에는 여러 개의 화환이 놓여 있었는데 공주사범학교 10회 대전지역 모임에서 보낸 대형 화환이 가장 앞에 가장 크고 훌륭하게 보였다. 마음만으로 축하해도 되지만, 나태주 시인이 공주사범학교 출신임을 널리 알리고 60여 년 전 동문수학하던 친구들의 축하하는 마음을 나타낸 것 같았다.나태주 시인은 서천에서 태어났지만, 고등학교 과정인 공주사범하교를 1960년에 입학하여 1963년에 졸업하였다. 물론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면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를 쓴 사람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시인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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