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24일 월요일쓸 이야기가 많은 날이다.오늘도 청룡리 둑길을 걸을 때 김동연 어르신을 만났고 또,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만났다. 옆을 지나가도 짖지도 않고 온순하게 쳐다보고 지나가는 조그마한 애완견이 귀여웠다. 이건 까치집인데 저건 무엇인지 아직도 궁금증이 안 풀린다. 파크골프장의 메타세쿼이아 높은 곳에 지은 까치집, 오가는 주인 까치를 보려 해도 안 보인다.정안천 냇물가 미루나무 위의 둥지는 분명 까치집은 아닌데 벌집일까? 아니면 어떤 새집인가? 멀리 있는 둥지를 가까이 당겨 사진으로 담으려 애썼지만, 저것은 무엇인지 아무리 봐도 아직도 모르겠다. 미루나무 위의 이것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날이 포근하여 한낮은 덥다는 느낌이다. 요즈음 날씨가 제법 봄다워서 론볼장 개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