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6일 현충일 아침, 조기를 달고 집을 나섰다. 동학사를 다녀올 셈으로 금강교를 건넜다. 9시 15분에 출발하는 공주교통 350번 시내버스 출발시간 늦지 않게 일찍 집을 나와 한 시간 정도 걸려서 걸을 계획이었다. 공기도 맑고 햇살도 눈부시고 청명한 날씨다. 신관동 길을 걷는데 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보니 수국 같다. 옹기종기 핀 모습이 정답다.
금강교의 북단 전막에서 금강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공상성 옆으로 망월산 두리봉도 보인다.
공산성의 정자 공산정, 그 아래 공산성의 북문 공북루가 멀리 보이는 미르섬 입구다.
다리를 건너면서 32번 국도옆 언덕을 보니 노란 금계국이 환하게 피었다. 정성을 더했더라면 빈틈없이 꽃으로 채웠을 것 같다.
백제큰다리 쪽을 보니 거기도 금계국이 한창이다.
금강교 인도를 자전거로 건너는 사람이 보인다.
공산성 밑으로 이어지는 금강교는 언제 봐도 멋지다.
예전에 건너 다녔던 배턱, 금강 나루터다.
금강철교에 대한 설명이다.
공산성 북문 공북루 앞 옛날 다리 흔적이다.
금강철교 모습은 특이하고 멋지다.
위험 상황일 때, 그런 상황을 보았을 때 누르라는 비상벨이다.
금강교를 건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귀가 씌어 있다.
금강교 남단에 금강교에 대한 해설이 붙어 있다.
금강교 남단 공산성 밑에는 웅진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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