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건너본 금강교

집에서 나서서 신관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멈춰 섰는데 부근의 가로수 아래가 말끔히 잘 정돈되어 있다. 모든 거리에 가로수가 있고 그 나무 밑은 대개 잡풀이 무성하거나 담배꽁초를 비롯하여 온갖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게 보통인데 이곳은 유난히도 깨끗하다. 내 집 앞 눈 쓸기, 내 집 앞 잡초 제거 내 점포 앞 청결 유지가 잘 지켜진다면 우리 공주 시내는 그야말로 깨끗한 도시가 될 것이다. 이곳이 그 모범이다. 길 건너서 점포 이름을 보니 공구상회다.

▲신관교차로 어느 점포 앞

 

▲도로 위에서 본 금강신관공원

 

▲공산성과 금강교

 

▲신관동 도로변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

 

▲신관동 거리의 태극기

 

▲금강교와 공산성

 

▲전막교차로의 알림판

 

▲미르섬의 화단, 스프링클러 작동 중. 백제문화제 준비 중

 

▲공산성과 금강

 

▲공주 금강철교

 

▲공주 금강교

 

▲공산성 밑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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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1일 공주 금강교를 건너면서 또 금강과 공산성 그리고 주변의 풍광을 즐겼다. 공주는 금강이 있고 그로 인해 금강교가 놓이고 남북으로 교통이 연결되어 발전한다. 금강과 금강교 그리고 공산성은 같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주를 만든다. 다른 곳 보다 금강교는 다리 아래의 자연 섬인 미르섬이 있어서 아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금강 신관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은 공주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곳이며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서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아주 요긴하게 활동되고 있다.

흥미진진, 공주.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공주 심관동 전막교차로의 화분

 

▲공주 금강교 건너기

 

▲금강교와 공산성

 

▲금강과 공산성

 

▲우리가 이어갈 백제의 문화(금강교 남단의 안내판)

 

▲금강교 남단의 웅진탑

 

▲공산성 회전교차로의 무령왕 동상

 

▲백제역사유적지구 안내(공산성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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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9일 10시에 있었던 노인회관에서의 교육에 참석하고자 집에서 나와 걸었던 금강교와 공산성 앞 회전교차로까지의 풍광이다.

금강교 위는 때마침 사람도 차도 안 보인다. 이렇게 한적한 때도 있다.

 

 

금강교 위에서 보이는 공산성의 모습은 잔잔한 강물에 반사되어 멋진 풍광이다.

 

미르섬의 나루터 모습이다. 옛날 산성 나루도 여기쯤 배턱이 있었을 것 같다.

 

공산성과 미르섬을 잇는 옛날 다리가 있었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금강에 놓아서 건너 다녔던 다리 흔적을 보면서 언뜻 생각해 본다. 저 다리를 좀 더 손질하여 고친다면 평소에서 강 풍경을 가까이 느끼면서 건너 다닐 수 있을 텐데. 좀 위험함을 없애고 안전하게.

 

 

금강교 아치 모양을 본다. 전에는 까치집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흔적도 없다

 

 

다리를 다 건너가니 곰 상이 맞아 준다. 곰탑은 웅진탑이다. 주변에 활짝 핀 벚꽃이 잘 어울린다.

 

 

곰 상과 벚꽃, 더 보고 싶어 져서 그 자리를 맴돈다.

 

 

주변에 산불조심 문구가 눈에 띈다. 너도나도 산불조심!

 

 

건너온 금강교를 뒤돌아 본다.

 

 

금강교 쪽으로 곰 상을 다시 본다.

 

 

공산성 입구표시다. 공산성의 서문 금서루가 아침햇살에 어둡게 보인다.

 

 

공산성 회전교차로의 무령왕 동상이다. 백제 제25대 무령왕은 공주 웅진 시대 4대 왕 중 가장 훌륭한 왕으로 꼽는다.

 

 

백제무령왕릉 연문이 아침 햇살을 받아 금빛이 반짝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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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금강교 무지개다리 철골 위에 지은 까치집이 보인다.

 

공주 금강교는 흔히 금강철교라고 한다.

기차가 아닌 사람과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를 철교라 부르지 않는다는데

공주 금강교는 금강철교라 한다.

아마 다리의 남쪽 부분에 3개의 무지개처럼 아치 모양의 철제 구조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나는 금강교를 가끔 걸어서 걷는데

얼마 전에 까치집을 보았다.

 

요전에 본 그 까치집을 오늘도 있나 살피면서 걸었다.

물론 까치집이 그리 쉽게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누가 치우지나 않았나 해서

유심히 위를 쳐다보며 걸었는데

그 까치집이 여전하다.

 

오늘 자세히 보니 까치는 보이지 않고

그 위치를 재 확인하니

난간이 아니라 중앙에 나뭇가지를 물어다 얼기설기 얽어서 지은 것이다.

까치는 정교한 건축가이다.

철제 난간 위에 바람에도 끄떡없는 집을 짓는 기술의 보유자임이 틀림없다.

 

금강교 까치집은

아무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금강교를 걷는 사람이 유심히 살펴봐야 보인다.

 

까치집은 금강교 3개의 무지개다리 중 가운데의 남쪽 부분에 지었다.

천천히 걷는 사람만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금강 철교  아치 위 꼭대기에 집을 지은 까치의 건축술에 감탄하며

오늘도 그 집 밑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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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6일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 금강교를 걸으면서

다리 아래로 보이는 풍광을 사진으로 담았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데 오늘이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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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

 

공주 금강교는 현재 일방통행이다.

강남 도심에서 강북으로 나오는 차량은 백제큰다리로 우회해야 한다.

 

교통 체증이 심하다.

오래 전부터 제2 금강교 건설을 염원해 온 공주 시민이다.

요즈음 공주 시민들은 제2 금강교가 바로 놓이게 된 것 같은 들뜬 분위기다.

누가 추진했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제2금강교 건설이 확정된 뜻을 환영하는 것 같다.

 

금강교가 하나 더 놓이면 남북으로 연결되는 공주시의 교통이 원활해 질 것이다.

시민 모두 환영하는 바이다.

 

오늘은 금강교를 새삼 생각하면서 걸어서 건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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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8일

 

금강은 오늘도 흐른다.

공주보를 타 놓으면 더 잘 흐르고

막으면 안 흐르고.

타놨다 막았다 하면 어떨까?

 

이런 현수막이 붙었다.

 

나는 오늘도 금강교를 건넜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금강교 통행은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있다.

 

▲금강교 아래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내려다본 금강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과 금강

 

▲금강교 그리고 금강과 공산성

 

▲금강교 건너 웅진탑

 

▲연문 회전교차로

 

▲연문 회전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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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7일

 

공주 신관동 전막에서 금강을 건넜다.

금강교가 아닌 백제큰다리를 걸어서 건넜는데

걷는 사람 하나 없는 인도를 혼자서 걷는 기분은 홀가분하면서도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조용히 발걸음도 가볍고 퍽 자유로웠다.

 

신관동 거리에는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금강교 북단 거리 정원에 ㅣㅆ는 공주시민헌장비 모습이다.

 

 

지금 금계국이 한창 피었다.

도로변 모습이다.

 

 

백제큰다리를 건너면서 금강교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백제큰다리 난간에 펄럭이는 휘장이다.

디지털문화유산전 안내 깃발이다.

 

 

백제큰다리 위에서 공주 원도심을 바라본 모습이다.

 

 

 

 

백제큰다리에서 금강교를 바라본 모습이다.

 

 

백제큰다리가 끝나면 정지산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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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고주 금강교를 걸었다.

건너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다.

 

전막에서 강남 공산성 밑까지 봄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걸었다.

 

금강교 중앙분리대가 새로 잘 설치되어 있다.

멀리 망월산 두리봉이 보인다.

 

 

전막에서 시작하는 금강교 첫머리에 錦江橋라는 표시가 있다.

 

미르섬에 공주시 CI 문양이 있다.

 

 

 

흥미진진 공주 문양에서 흥미진진이 지워졌다.

공주시 BI이다.

 

 

 

 

공산성이 금강물에 비친 모습이다.

물이 잔잔하여 그 잔영이 뚜렷하다.

 

 

 

 

 

금강교 무지개다리다.

 

 

금강교의 길이는 513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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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7일

 

걷는 게 좋대서 하루 만보 이상 걷기를 실현하고 있다.

충남체육회의 앱 '걷죠'를 깔고 매일 열심히 걷는다.

 

65세 이상 건강 인센티브 한 달 20만 보 걷기,

7.7 챌린지 1주 7만 보 걷기,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고 있다.

 

걸어서 운동되고 덤으로 상품도 탈 수 있는 좋은 제도에 감사한다.

 

오늘도 금강교를 건너서 웅진도서관까지 걸었다.

걸으면서 주변 경치도 보고 변화하는 계절의 모습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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