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교육참고 154

꽃만 보이면 담는다

2024년 7월 23일 여름이다. 장마다. 더운 날이다. 11시에 삼락봉사단(공삼회) 7월 2차 봉사활동 날이 잡혀서 참여했다. 사실은 비가 오는 날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려우므로 걱정했는데 우천에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사무국장 차로 집결지에 가서 이미 참석한 여러분과 함께 우산 쓰고 비도 맞아가면서 나름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도 위 가로수 밑 잡초를 뽑기도 하고 쓰레기를 주워 담기도 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하고개 인도변 어느 곳에는 무궁화가 활짝 폈다. 아직 덜 핀 꽃봉오리가 비를 맞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멀리 산 밑에서 밤나무에 열린 밤송이가 제법 큰 모양이다.오늘 본 꽃들이 비를 맞아 깨끗하다.▲무궁화꽃봉오리 ▲밤송이 ▲장미꽃 씨방 ▲분꽃 ▲7월 23일의 대추 ▲산수유 ▲도라지꽃 ▲참나리 ▲..

따님과 얘기할 수 있을까요?

2024년 7월 19일 EBS 프로 '왕초보 영어'를 시청하면서 참고가 될까 하는 생각에서 TV 화면을 담았다.알 듯하면서도 모르는 것도 있고 처음 보는 단어도 나오고 한 오늘의 공부 내용이 나한테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내어 다시 볼 기회가 있을 거라 믿고 또 나와 비슷한 능력의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에서 여기에 옮긴다.

달맞이꽃

2024.7.15~7.24 충남도정(1009호)에 강상규 청양 고운식물원 기획실장이 쓴 '달맞이꽃'에 대한 기사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 무언의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이라는데 정안천 둑길에서도 노란 이 달맞이꽃을 볼 수 있다.달맞이꽃은 -아메리카 대륙 칠레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 중국에 귀화한 꽃 -고온의 햇빛이 내리쬐는 환경에서는 꽃 필수 없는 유전자를 지닌 꽃 -포도주 향기가 나고 야생동물들이 좋아하며 밤에 달을 맞이하며 피는 습성이 있는 꽃 -7월부터 가을 늦게까지 지름 3cm 정도의 노란색 꽃이 핌 -다른 이름으로 서양달맞이꽃. 일본에서는 월견초(月見草), 중국에서는 아래향이라고도 한다고.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달맞이꽃에 대하여 도움 되는 내용이 많다.

신시보리수(身是菩提樹)정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밤 불교방송을 우연히 보았는데 강의하시는 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마저 경건해졌다. 말씀 내용이 심오한 말씀이라 무슨 뜻인지 알고자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방송 내용의 일부인데 조금이라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神秀 : 신시보리수(身是菩提樹) 심여명경대(心如明鏡臺) 시시근불식(時時勤拂拭) 물사야진애(勿使惹塵埃)  깨달음은 의지할 몸이 필요하고깨달음은 의지할 마음도 필요하고 깨달음은 몸과 마음을 늘 깨끗이 치장하는 것이라서번뇌, 망상이 몸과 마음에 머물지 않게 하는 것이지.[출처] |작성자 공간무정六祖 :보리본무수(菩提本無樹) 명경역비대(明鏡亦非臺)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하처야진애(何處惹塵埃) 깨달음에는 본래 의지할 몸이 필요 없어깨달음은 의지할 마음도 필요치 않아..

딸내미

2024년 7월 15일에 방송 됐던 우리말 겨루기 문제를 살펴봅니다. KBS1 T.V. 앞에서 중요 장면만 골랐습니다.▲이것은 ‘딸’이나 ‘아들’이라는 말 뒤에 발음처럼 ‘래미’라고 쓰지 않고 ‘ㄴ’을 써서 ‘내미’라고 합니다. 또 ‘내미’라는 말에서 첫음절 ‘내’의 모음은 ‘ㅏ’ 옆에 ‘ㅣ’가 있는 모음 ‘ㅐ’를 쓴다는 점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earnkorean&id=&board_seq=230956&page=78 딸내미 / 딸래미안녕하십니까? 바른 우리말입니다.예전에는 가문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주 강했기 때문에 딸보다는 아들을 더 귀하게 여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식이..

요즈음 보이는 풀꽃

2024년 7월 11일 목요일공주시교육삼락회 노인자원봉사단(공삼회) 7월 1차 봉사활동(11시 구 공주세무서 집합)에 참여하기 위해 집을 나서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 주변에 보이는 들꽃들을 살폈다. 길거리에 그냥 저절로 나서 꽃을 피우거나 주변에 의지가 되는 것을 타고 기어오르는 넝쿨들이  보인다. 한창 꽃을 피운 것도 보이고 아직 꽃필 기미도 안 보이는 것도 있다.▲산수유 ▲쑥 ▲개망초 ▲ 한삼넝쿨 여름 장마철이고 기온과 습도가 높은 오늘 체감 온도가 꽤 높은 것 같지만, 이 정도야 참을 수 있다고 마음먹고 버스를 기다리다 탔다. 목적지에 내려서 또 걷다가 거리에서 보이는 들풀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름이 생각 안 나 감감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흔한 것이라 이름을 알 수 있었..

이런 호박

2024년 7월 10일 수요일호박이 이상합니다.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옆 론볼장 사람들이 심어 놓은 호박넝쿨이 아주 성하게 벋어서 잘 벋어 나아가는데 이 호박넝쿨이 이상한 데가 있어서 궁금합니다.호박꽃이 위에서 안 보이고 아래를 보니 작은 꽃이 아래서만 피었습니다. 꽃 피기 전에 호박이 매달린 채로 암꽃도 피어야 하는데 그런 기미가 안 보입니다. 때가 안 되어서인지, 밑거름에 문제가 있는 건지, 변이종 인지 이 호박은 넝쿨만 무성하지 호박 달린 꽃이 안 보입니다. 비가 뜸한 사이에 론볼장 옆 철망을 타고 오르는 호박넝쿨을 자세히 살폈습니다. 이참에 호박잎을 자세히 보니 큼직한 바탕에 흰색의 무늬가 뚜렷합니다. 화박넝쿨 뒤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배경 삼아 보입니다.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귀여운 호박이..

국립공원박물관

2024년 5월 31일 금요일공주사범 10회 매월 모임이 5월 31일 12시, 수통골본가 식당에서 있는 날, 만남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하여 천천히 걸어서 주변 경관을 살폈다. 마침 국립공원박물관이 있어서 오늘 또다시 들어가 보았다.우리나라 국립박물관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게 잘 전시된 박물관이다.우리 계룡사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하면 산악형만 있는 줄 알았는데 태안반도같이 해안 형도, 경주 같은 곳도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 23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의 종류와 소재지, 지정된 연도 등 국립공원에 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었다.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모든 것은 여기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대전시 유성구 수통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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