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요일정안천 연못 둘레길을 걷다 보면 클로버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지금 꽃이 피어 한창인데 지는 것도 더러 보인다. 전에는 토끼풀이라고들 불렀는데 토끼를 집에서 기를 때 이 풀을 뜯어다 먹이면 토끼가 잘 먹는 걸 보며 자란 어릴 적이 있다. 클로버 하면 네잎클로버가 떠오른다. 내가 중학교 다닐 때 우리 동네 4-H구락부라는 게 있었다. 새 농민 운동이랄까 당시 농촌지도 소 지도로 각 동네에 만든 4-H 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었던 기억이다. 동네에 구매부도 있었고 마을 청소도 했고 마을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던 기억이다. 동네 큰 둥구나무 아래에 모여서 4-H 노래도 배우고 네 개의 H에 대하여 배운 적도 있다. 머리, 마음, 손, 건강의 머리글자 H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