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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10(월)
공주대교 밑을 샅샅이 보다
1. 바둘기 서식처가 있더라
2. 물소리가 세더라
3. 위험 요소가 있더라
4. 시원한 그늘이 있더라
2007.9.10 (월)
새벽 바람을 쐬다.
자전거로 새벽을 달리다
금강의 공주대교 곰상 - 건너가기 전과 건넛의 모습이 다르다
한 쪽은 한 마리의 어미 곰, 다른 쪽은 두마리의 새끼 곰
곰상을 언제나 봐도 다정스럽다.
둔치를 한바퀴 돌다.
많은 건강 맨들이 달리고 걷고 하더라.
공주 금강교에서 이미 뜬 해를 보다.
안개 속에서 언제 떴는지...
오늘 하루도 누구에게나 정말로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굿 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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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9. (일)
공주 금강 공주대교를 건너다가
건너편 현대아파트가 불에 타는 듯 했다
(불붙는 듯한 아파트)
붉은 빛이 온 아파트를 감싸서
꼭 불 붙는 듯 이글거리는 모습을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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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건너편 곰나루 쪽으로 넘어가는 햇살을 받아
황혼 빛이 반사되어서
이런 광경을 연출하더라.
과연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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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동에서 신관동을 연결하는 공주대교
옥룡동으로 건너왔을 때의 곰상
인도쪽에 전신주가 있고 곰상이 인도쪽에 약간 돌출
신관동 쪽으로 건너가면 대교사거리
이 쪽도 마찬가지로 곰상받침돌이 인도로 돌출되어 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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