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52

띄어쓰기 문제(20250203)

2025년 2월 3일 밤 7시 40분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 띄어쓰기 문제다.매주  띄어쓰기문제를 유심히 보고 듣는데 풀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아리송한 부분이 여러 곳 있다.  출연자도 맞히지 못한 오늘의 분제다.출연자 틀린 세 군데 유심히 살펴본다.1. '책상머리'는 한 단어라 붙여 써야 한다.2. '된추위'는 한 단어라 붙여 쓴다.3.. '아랑곳 않다'는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고마움을 알자

2025년 1월 31일 금요일설 연휴를 마치고 론볼장에 출근하여 운동을 마치고 정사일 회장님 초대로 전 회원 점심을 했다. 백년추어탕 식당에서 맛있는 추어탕을 먹으면서 회장님의 말씀대로 새해 정초에 여러분 뜻대로 회원 간 서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올 한 해도 모두 건강을 다지는 모임이었다. 식당 주차장도 넓고 식당 내부도 정결하면서 쾌적했다. 분위기 좋은 자리에서 맛있는 반찬과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신 정 회장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렸다. 점심 후에 행복 사우나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옥룡동 회전교차로 부근의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 일전에 놓고 갔던 목도리를 잘 보관했다고 돌려주는 고마움을 느꼈다. 원장님이나 간호사님이나 모두 밝고 환한 얼굴로 친절한 모습이 인상 적이다. 언젠가 시내..

You must be a model.

위 제목 'You must be a model.'을 번역 프로에 찾아보니 "당신은 모델이겠죠"이다.여기서 a를 뺀 'You must be model.'은 '당신은 모델이 되어야 해요.'다.2025년 1월 29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 EBS '왕초보 영어' 방송 보고 담은 사진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방송 전에 알람으로 맞춰놔서 웬만하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보고 들어도 모르는 게 많지만, 꾸준히 그냥 듣는다. 오늘 방송 내용 가운데 요점만 정리한다.   재미있게 보고 배우면 뭔가 달라지겠지. 꾸준히 노력하는 게 사는 재미다.

눈 속 설날

2025년 1월 29일 수요일을사년(乙巳年) 설날이다. 오랜만에 내린 폭설은 사람들의 이동에 지장을 준다. 육해공로의 교통에 많은 불편을 주고 여기저기 도로 교통사고 소식이 들리는 아침이다. 설날 아침 바깥을 보니 그야말로 눈 세상이다. 나뭇가지에도 세워 둔 차 지붕에도 서 있는 소나무 에도 온통 하얀 눈덩이들이 쌓였다.신기한 듯 바깥을 내다보는 시완이, 우리 시완이가 많이 큰 것 같다. 1, 2, 3 숫자도 배우는지 더듬거리고 읽는 시늉을 하고 어린이집 엘크반 친구 이름도 부르고 말도 제법 잘하는데 이번 설 쇠어서 이제 다섯 살이 된 시완이다. 더 튼튼하게 자라거라. 차례 상 앞에서 수영하듯 긴 자세로 절을 하는 시완이  엊그제 어린이 집에서 배운 절을 까먹었나 보다. 그래도 귀엽다.아침에 일을 저질렀..

폭설(暴雪)

2025년 1월 28일 화요일설 연휴가 28일부터 30일까지 이지만,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인시공휴일로 지정된 31일까지 합치면 모두 6일이나 된다.28일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얀 눈이 수북이 쌓였다. 창문을 열고 내다본 바깥 풍경이 새하얗다. 간밤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것이다. 이걸 폭설이라 하는 것 같다. 조선일보 기사에 설 연휴에 폭설이 내린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올 겨울은 온난화 여파로 서해의 해수면 온도가 올라간 것이 예년과 다른 ‘변수’가 됐다. 현재 서해 중심부의 온도는 약 7~8도 정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해기차가 평소보다 크다보니 찬 바람이 서해상을 통과할 때 팝콘이 튀겨지듯 눈구름대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바다 수증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눈은 축축하..

<좋은생각> 2025년 2월 호

큰 글씨 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년 정기 구독하고 있다. 매월 받아보는 은 그 속에 담긴 글들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운다. 2월호 내용이다. 7~9쪽, 정재윤 님의 글 '사랑하는 것을 지키는 일'을 읽으면서 낯선 용어들이 많이 나왔다.몽골 울란바토르~유라시아 대륙 중앙부, 몽골 고원의 북쪽에 있는 공화국. 수도는 울란바토르고비사막~ 몽골 고원 내부에 펼쳐진 거대한 사막이며 동서 길이가 1,500km에 이른다.국제 NGO 단체~ 지역, 정부, 국가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조직된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의 약칭)으로도 불리며, 특정 국가에 속하지 않는 전지구적 문제에 관심을 갖는 민간 조직을 말하며, 1945년 국제연합의 설립과 함께 주목..

자료실/책일기 2025.01.24

식물 이름

2025년 1월 22일 수요일신기한 일이다. 우리 집 거실에서 양란이 꽃을 피웠다. 며칠 전에 꽃몽오리를 발견한 이후 천천히 참고 기다렸더니 기어코 꽃망울을 터뜨린 것이다. 신기하다.사실은 호화로운 색깔의 꽃을 바랐는데 핀 꽃 색깔을 보니 은은하니 점잖다. 난향도 깊지 않다. 아니 나는 냄새를 못 맡는다.▲꽃망울을 터뜨린 거실의 양란 론볼장 가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길 건너편의 커뮤니티 센더 건물을 본다. 여러 달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이제 완공된 모습이 보인다. 저 큰 건물에는 많은 용도로 쓰일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신관동 한아름아파트 부근의 종합 커뮤니티 건물 유진 코아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는 도로 복판, 정안, 의당면 상수도 공사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신관동..

1월 20일 월요일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절기로는 대한이지만, 날이 무척 포근했다. 겨울 같지 않아서 활동하기 좋았다.아침 론볼장에서 근육 강화 운동이랄까 훈련을 열심히, 나름 열심히 했다. 즉, 문고리 잡고 굽혔다 펴기 , 앞 발가락 세워서 장딴지 당기기 체험, 스퀏, 제자리 걷기와 슬로 러닝 등 약 40분 정도 내 몸 단련 운동을 스스로 한 것이다.오늘 가만히 생각하니 바쁘게 돌아다녔다. 오전 11시 무렵까지  론볼 경기를 즐기고 5명이 저렴한 중식을 드=즐겼다. 자장 3, 짬뽕 1, 볶음밥 2, 소주 1병 5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을 즐겼다.점심 식사뿐 아니라 요리도 주문하면 되는 것 같다. 시장 밤자장 집이다.점심을 먹고 나니 11시 40분이다.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12시 출발하는 300번 유성 ..

<좋은생각> 1월호

2025년 1월호 큰 글씨 을 읽었다. 총 124쪽 책이다. 1년 구독료가 7만 원,  2월호가 어제 13일에 도착했다.1월호를 읽고 알게 된 점, 알고자 한 점 등을 적는다. 1월호 표지다. 10쪽, 가꾸는 생활, 꽃양배추가 소개됐다.  모두가 색을 잃는 겨울철, 반려 식물로 꽃양배추를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임이랑 님이 꽃양배추에 대하여 쓴 글을 모두 복사하여 옮긴다. 14쪽, '낙서'라는 단어로 인해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일이 거볍거나 장난스럽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유적지나 박물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00 왔다 감' 등의 낙서는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엄연한 범쥐다.  35쪽, 훈색~이름처럼 따뜻한, 노을이 질 때 하늘에 보이는 분홍과 노랑이 섞인 색을 뜻한다. 선이 분명하지 않아 보일 듯 말 듯..

자료실/책일기 2025.01.17

우리말 겨루기(250113)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밤 7시 40분 KBS1 TV 방송 내용이다. TV 화면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우리말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4명의 출연자 가운데 월등하게 뛰어난 실력을 보인 사람이 우승하여 달인 문제를 풀었는데 띄어쓰기 문제에서 실패했다. 띄어쓰기 문제 단 한 곳이 틀려서 애석했다. 역시 띄어쓰기가 어려운 모양이다.이 방송이 기다려지는 건 우리말 공부도 되고 출연자들의 면모를 이해하고 진행자의 진행 솜씨가 보기 좋아서다. 우리말 겨루기에 나오는 문제 가운데 지난주에 달인들의 달인이 푸는 문제들은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문제를 위한 문제여서 도저히 풀 수 없고 알 수 없는 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였다. 나는 아직 멀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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