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29일, 화요일삼복더위라더니 무척 더운 날, 오늘도 땀을 많이 흘렸고 그 더위를 식히기도 하면서 지낸 더운 여름날 이야기다.오늘은 공주의 시인 나태주, 그의 풀꽃문학관이 새로 지어져서 준공 및 개관식 하는 날이어서 참석했는데 오가는 길이 무척 더웠다. 오전 9시에 집을 나서서 오전 행사에 갔었고 끝나자마자 집에 왔다가 다시 오후 행사 시간 맞춰서 집을 나서서 공산성 회전교차로 부근 식당에서 점심 먹고 시원한 식당에서 다렸다가 시내버스로 중학동에서 내려서 개관식장까지 걸었다.시내버스 안과 식당 안 그리고 식장 안은 냉방이 잘 돼서 무척 시원했으나 버스를 타기 전이나 버스에서 내리면 땀이 줄줄 흐르는 찜통더위였다. 더운 철에 하는 행사에 자동차 없이 참석하기는 참 어렵다. 나도 어려웠으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