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산우회 회원 4명이 부여 부소산을 올랐다.


부소산의 단풍은 절정기를 약간 지난 듯 길바닥에 떨어져 밟혔다.

오르는 길가에 그 낙엽을 비로 쓰는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왜 쓰는지 이해가 안 갔다.


영일루의 현판의 글씨가 어려웠다.

알기 쉽게 쓴 글씨가 나는 좋다.


고란사를 보았는데 지붕 보수공사를 하는지 지붕을 포장으로 덮어 놓았다.

그 모양이 보기 흉해서 얼른 공사를 마쳤으면 좋겠다.


경내에 보기 싫던 매점은 말끔하게 새로 단장해서 좋았다.

대개 절 마당에서 기와 시주를 받는 등 지저분한 환경 때문에 절 이미지를 상하게 하는 걸 보는데

고란사는 신경을 쓴 것 같았다.


어느 절이고 고풍스러운 경내 환경을 훼손하지 말고 잘 보존하는 것이 좋겠다.



부소산문



부소산성 해설



부소산성 해설



부소산의 단풍



삼충사 정문



삼충사 해설



의열문



부소산 단풍



부소산 단풍



영일루



영일루 현판



영일루 해설



부소산 단풍



군창지 해설



부소산성 해설



부소산 단풍



부소산성 해설



부소산성 약도




고란사 약수 이야기



부소산 단풍



부소산 단풍



연리지 설명



연리지



고란사 가는 길



부여 고란사 전경



고란사 해설



고란사 전경



고란사의 회고루와 진공묘유



고란사 현판



고란사 극락보전



고란사 매점



알리는 말씀



부소산 단풍



부소산 매점



부소산 단풍



부여 부소산성 안내



부소산 단풍



부소산 단풍



부소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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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일 월요일


부여 백제보, 전망대와 금강문화관을 둘러보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서 주변 경관을 둘러보니 시야가 넓게 트여 경쾌하게 보였다.

강가의 농경지에 비닐하우스가 펼쳐져 있었는데 그 안에 농민이 애써 가꾸는 특수작물이 자라고 있을 것 같았다.

수확을 많이 하여 고소득을 올리기를 바랐다.


공주보는 봉황이 6개인데 백제보는 말 안장이 4개이다.

공주보의 봉황은 보자기 모양인 데 비하여 백제보는 말안장이 그럴듯해 보였다.


전망대 부근에 금강문화관이 있었는데 마침 월요일(휴관)이라 자세히 안을 둘러볼 수 없어서 서운했다.

다만 전시 중인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백제보



백제보 전망대



백제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특수작물 재배단지



부여 백제보



금강의 옛날 사진



금강문화관



아름다운 강, 우리의 소중한 자원



금강, 우리의 소중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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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일 월요일

부여 서동궁원 궁남지에서 열리는 제11회 굿뜨레 국화전시회에서

국화 꼿 사진을 많이 찍었다.




다니느라 다리 운동도 많이 됐으며, 국화 향기도 참 많이 맡았다.

그야말로 국향이었다.


이미 지난 10월 21일 개장했고 앞으로 11월 9일까지 열린다는 국화전시회는

넓은 장소에 수 많은 국화 꽃이 장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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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3일 화요일

동락회 회원들의 전세버스에 의한 여행

들뜨지 않은 긴장 속에 우리는 부여와 보령 개화 예술공원과 어항을 거쳐 광천의 그림이 있는 정원을 보는 일정이었다.

교육적인 볼거리를 중심으로 모처럼 만의 외출이었다.

 

먼저 부여 부소산을 올랐다.

부소산은 조용했다.

수학여행을 온 팀을 하나도 만나지 못했다.

한 시간으로 제한된 시간이라 백화정과 고란사도 보지 못하고 돌아서서 주차장에 와 보니 7분이나 지나서 미안했다.

 

영일루에 쓴 글씨가 도대체 읽기가 어렵게 휘둘러 쓰여 있었다.

대부분 절 주련도 보통 사람이 읽기 힘들게 초서로 흘려 써서 글자조차도 무슨 자인지 알 수 없는데

정자나 누각의 편액도 고문진서를 아는 사람이나 읽을 수 있을까 나는 참으로 어렵다.

 

부여 부소산의 산행길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다.

공산성과는 다르게 오르는 길가에 있는 여러 군데의 매점에서 관광객에게 특산품이나 음료 등을 팔고 있었다.

공주 공산성은 있던 매점도 없애서 관광객들은 불편할 것 같다.

 

공주는 백제의 고도라고 하는 데 부여는 백제의 왕도라는 것 같다.

공주는 무령왕을 부여는 성왕을 내세우는 것 같다.

공주와 부여는 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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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 목요일

백제문화단지를 둘러보았다.

공주도서관 일본어 교육반 회원과 일본에서 온 동경 한국어 교육반 회원이 함께

부여의 백제문화단지 안의 이곳저곳을 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넓은 대지 위에 어마어마한 탑과 법당 그리고 전각들이 엄청난 예산을 들인 것 같은데

더욱 많은 활용 가치를 찾았으면 좋겠다.

상설 공연장을 보았는데 무령왕릉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표현하는 것 같았는데 그 내용이 궁금했다.

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일본에서 온 손님들은 피곤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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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를 본 일행은 백제보를 구경했다.

백제보 전망대는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갔고 전망 좋은 그곳에서 훤히 트인 사방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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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 목요일

부여박물관에서 한일 양국 언어 교육반 회원이 함께 관람했다.

마침 박물관 사정으로 기획전시실만을 보았다.

 

기획전시실의 전시 내용은 7월 27일까지 전시하는 '한눈에 보는 사비 백제'였다.

그 내용 중에서 우리 백제문화가 일본에 영향을 준 내용을 유심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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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 목요일

연잎 밥 점심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구드래 나루터로 갔다.

 

조각공원을 지나 강가 배터에 주차하고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고란사 나루터까지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승선 시간이었지만, 백마강 위 물살을 가르는 뱃놀이를 할 수 있었다.

 

고란사를 둘러보고 낙화암까지 올라가 백제 마지막 의자왕과 삼천 궁녀를 상상하며

옛날 석양의 백제를 떠올려보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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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 목요일

일본 회원 4명, 우리 회원 7명은 정림사지를 둘러보고 이번에는 궁남지를 찾았다.

궁남지는 7월과 8월이 한창이라는데 과연 오늘은 쥐 죽은 듯 조용한 가운데 그 많던 연꽃도 없고

쓸쓸하기만 했다.

 

안내판을 보고 연꽃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고 연의 종류와 연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일본에서 온 회원들도 신기해하는 것 같았다.

 

지나다 본 노랗게 꽃이 핀 창포의 꿋꿋한 모습이 싱그러워 보였다.

 

연잎 밥을 점심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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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 목요일

일본의 네 분 손님과 함께 부여를 관광했다.

첫 번째로 정림사지 5층 석탑이었다.

 

안내하는 우리 쪽 구성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가는 곳마다 자세히 안내할 수 있었다.

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일행들이 정림사지와 오층석탑 등 해설판을 구체적으로 소상히 설명한 것 같다.

 

 

 

 

 

 

 

 

박 션생님, 가와닛구미 상, 아베요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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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일 토요일

한상은과 아저씨 그리고 나

오늘의 여행.

 

상은의 신세

매우 고맙다.

 

묵 선물도 고마운데

백제큰길을 달려 공주보와 백제보를 살피고

구드래에서 맛있는 점심과 구경거리

이것저것을 먹게 하고 보게 베푼 그의 배려에

고개가 숙인다.

 

마음씨 고우신 아저씨, 연세를 물으니 쥐띠라신다.

정정하시다.

사진 모델 되시기를 좋하하는 아저씨

순대도 미꾸리 매운탕도 잘 자셨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상은의 신세를 진 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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