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자유투어에 실린 나의 여행기 입니다.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할슈타트 호수의 백조가 그려지고 잘츠 컴머구트의 호수와 산에 걸린 하얀 안개와 어울리는 언덕의 귀여운 집들이 아른거리며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찾은 비엔나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어마어마한 폴란드 소금광산 속 대 성당의 위용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호화로운 야경 등 쉽게 지워질 수 없는 여행 일정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로텐부르크에서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마르크트 광장의 시계탑, 오전 11시 정각에 시계 양옆의 창문이 열리며 가톨릭 군대의 탈리 장군과 느슈 시장이 등장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시장이 단숨에 와인 2.8ℓ를 마시는 모습을 기계장치를 통해 본 우리는 거기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 사진을 정리하느라 후기가 늦었는데 
다음 블로그 ‘임혁현의 잔잔한 미소’(http://blog.daum.net/ih2oo/15708354)의 ‘동유럽’에 언제라도 오시면 같이 추억 속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 36명은 인솔자 최락진 과장과 베스트 드라이버 지비(Zibi)와 함께 환상적인 만남이었습니다. 많은 인원의 우리를 ‘1조! 예, 2조! 예.……,’  
모두 9조에 끝나는 우리의 인원점검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잘 협조하게끔 한 것은 우리 인솔자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모든 게 사람 맘먹기에 달렸다.”
여행은 참여하는 관광객, 여행하는 분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집 나오면 고생이다.”
외국의 것이 우리에게 맞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으로 하자.” 는 그의 제안에 우리는 협조, 동참 했습니다.
오로지 직업적인 가이드가 아니라 전문가요, 예술가요,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자부하는 그를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은 구김 없는 그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관광지의 사실 이해에만 급급한 안내자가 아니라 관광지와 관련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동원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 곧 인솔자 최락진 님 이었습니다.
관광지의 특성을 사전에 연구하여 영상자료와 음악자료를 준비하여 적절한 때에 활용하는 인솔자의 높은 수준의 전문성은 늦게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 정신을 보여주는 이런 최고의 인솔자를 만났다는 것은 우리의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가, 집을 나와 외국-그것도 6개국을 돌아보는 동안 고생도 했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안전하게 잘 마친 것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했던 36명의 일행과 우리를 자식처럼 친절과 열성으로 안내한 최락진 인솔자님, 매일 장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준 운전자도 나에게 모두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버스 앞자리를 내주고 뒤에서 끝나는 날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준 밝은 모습의 젊은이들의 넓은 아량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운 마음씨와 같이 그 예쁜 얼굴들을 언제 다시 볼 건가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공주 사람 임혁현


2013년 1월 18일 자 (07시 41분) 특급뉴스 기사

.

수많은 동유럽의 사진 가운데 쓰레기통만을 골라

나름의 기사를 만든 결과이다.

 

동유럽, 쓰레기통도 그럴싸하다
임혁현 시민기자의 동유럽 여행기(8)
2013년 01월 15일 (화) 20:02:55 임혁현 시민기자 ih2oo@hanmail.net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특이하게 본 것 가운데 하나는 지나는 도로변에서 우리나라보다 많은 쓰레기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는 그 쓰레기통이 더 많았다. 나라마다 도시마다 색다른 소재와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그 쓰레기통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나름으로 거리 미관을 장식하는 쓰레기통이어서 그 모양 자체가 도시 디자인의 일부였다.

이렇게 이 쓰레기통이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해 주기에 디자인 자체도 깔끔하게 하여 도시 미관을 좋게 하는 듯 보였다. 우리나라도 관광지나 고속 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외국 것보다도 더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

우리 공주 시내에서는 쓰레기통을 보기 어려운데 공주시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쓰레기통이 많이 보였으면 한다.

동유럽에서 본 공간을 덜 차지하는 전봇대에 매단 쓰레기통이나, 흡연자를 위한 재떨이 부착 쓰레기통 같은 다양한 쓰레기통도 그럴싸했다. 

1. 관광지에 있는 많은 수의 쓰레기통 

   
폴란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정원에는 곳곳에 쓰레기통이 많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구경하다 보면 통로에서 많은 쓰레기통을 볼 수 있다.

 

   
독일의 어느 휴게소에서 본 많은 쓰레기통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주차장부근의 많은 쓰레기통

 2. 거리 공간을 덜 차지하는 매달린 쓰레기통

   
독일 뉘른베르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거리

 

   
오스트리아 비엔나 거리

 

   
헝가리

 

   
헝가리 부다 성

 

   
헝가리 부다 성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

 3. 재떨이 겸용 쑤레기통

   
체코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헝가리의 어느 휴게소

 

   
헝가리의 어느 휴게소

 4. 동유럽의 다양한 쓰레기통

   
독일의 어느 휴게소에서 본 분리수거용 쓰레기통

 

   
독일 로텐부르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본 쓰레기통 처리하는 사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체코

 

   
체코

 

   
체코 푸라하

 

   
폴란드

 

   
폴란드

 

   
일본

 

   
중국

 5. 우리나라의 예

   
어느 고속도로 휴게소

 

   
공주 마곡사

다음은 특급뉴스에 올린 기사이다.

 

동유럽에서 본 상점들
임혁현 시민기자의 동유럽 여행기(6)
2013년 01월 06일 (일) 22:55:20 임혁현 시민기자 ih2oo@hanmail.net

외국 여행은 가는 나라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치 있는 볼거리를 보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여행사의 정해진 코스를 두루 찾아다니는 일련의 관광이다.

이번에 내가 다닌 동유럽 5개국의 여행도 나라마다 지니고 있는 멋있는 경치를 볼 수 있었다. 그것들은 다음 기회에 여러분에게도 보여 드릴 계획이다. 오늘은 동유럽을 다니면서 눈에 띈 그곳의 상점들만을 골라 사진을 보여 드리고자 한다.

1. 독일 로텐부르크의 슈네발을 파는 과자점

   
독일 로텐부르크의 과자. 슈네발(Schneebal)

성으로 둘러싸인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의 어느 상점에 진열된 슈네발을 보았다. 빵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설탕과 함께 뭉쳐서 동그란 모양의 과자 빵을 만들었다는데 이것이 마치 눈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해서 ‘스노우볼’. 독일어로 ‘슈네발(Schneebal)’이라는 과자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먹어보지도 못하고 일행을 따라가느라 사진만 얼른 찍는데 그쳤다. 

2. 독일 로텐부르크의 상점 간판

로텐부르크의 매력은 길거리이다. 작은 골목 풍경도 멋지고 그곳에 있는 상점 진열장도 재미있다. 그리고 오래되어 닳고 닳은 길을 걷는 것도 좋고 파는 물건을 형상화하여 걸은 간판이 이색적이다. 로텐부르크의 거리, 어느 약국 앞에서 찍은 사진처럼.

   
독일 로텐부르크 거리의 약국 간판

 3.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곳으로 소금과 관련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본 잔잔한 호수, 그 위에 떠다니는 하얀 백조 떼. 바로 ‘백조의 호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 아래의 마을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선물가게에 진열된 상품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4.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금속제품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면세점에 진열된 상품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면세점에 진열된 상품


쌍둥이 표가 유명하다던가 우리 여행 인솔자의 안내로 들어간 프랑크푸르트의 어느 상점 안의 모습이다. 독일에서는 칼, 밥솥, 냄비 등 금속제품이 유명한 모양이다. 

5.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스와로브스키 제품 전시장

오스트리아에서 본 스와로브스키 매장은 비엔나 최대의 번화가인 케른트너에 있는데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 보니 최신 스타일의 보석과 각종 액세서리와 소장 가치가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나의 관심에는 없어서 이런 상점을 구경하는 방향은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에 두고 입장할 때 준 표를 들고 구경만 했다.

1895년 사람들에게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자신의 이름을 딴 스와로브스키 회사를 세웠다는데 이 회사 제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양이다. 

6. 동유럽에서의 한국식당

   
한국 음식점의 메뉴 안내판

위치는 기억을 못 하겠는데, 내가 보기에 외국에서의 한국식당치고는 음식의 질이나 분위기가 멋진 곳으로 기억한다. 유럽이지만, 우리 한국 맛을 잘 내는 그야말로 한국 음식점이었다. 우리나라에서 1병 3,000원에 마실 수 있는 소주가 여기서는 1만 4,000원으로 적혀 있었다. 

7. 체코에서 본 상점

   
체코의 고전음악 관련 상점

 

   
체코의 상점

 

   
체코의 상점

 

   
체코의 상점

 체코의 푸라하 바츨로프 광장 부근의 선물가게의 상품들이다. 바츨로프 광장은 '프라하의 봄'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인 곳이라는데 740m 길이의 양옆의 골목의 많은 상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이 나라 특유의 상품을 볼 수 있었다. 

8. 폴란드 소금광산 입구의 상점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 광산 입구의 상점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 광산 입구의 상점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앞에서 본 매점인데 이곳에서는 소금으로 만든 상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잡화를 팔고 있었다. 

9.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본 것들

길레르트 언덕의 노점상

   
헝가리 부다페스트 길레르트 언덕의 노점상

   
헝가리 부다페스트 길레르트 언덕의 노점상

   
헝가리 부다페스트 길레르트 언덕의 노점상

길레르트 언덕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부다페스트의 시내와 도나우 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르는 곳인데 이곳을 오르는 길가에서 여러 가지 선물을 파는데 인도를 점령하는 모습은 선진국 같아 보이지 않았다.

명동 같은 바찌 거리에서

   
헝가리 바찌 거리의 상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보행자 도로 바찌 거리, 부다페스트의 최대의 번화가인 이곳에는 수많은 식당, 기념품점과 각종 상점이 늘어서 있다. 서울의 명동 같은 곳으로 보행자 도로라서 사람이 늘 많은 것 같았다.

부다성에서 그림 파는 노점상

   
헝가리 부다성의 노점상

헝가리 부다성의 길가 소화전 옆에서 묵묵히 그림을 파는 노점상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이곳의 성을 그린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은 데 사는 사람은 많아 보이지 않았다.

10. 기타 동유럽에서 본 상점들
   
칼을 파는 상점에서

 

   
관광지의 그림을 파는 상점에서

 

   
한글로 물건을 선전하는 어느 상점의 진열품

 유럽의 상점들은 인솔자의 안내로 본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거리를 다니다 우연히 보게 된 것도 있지만, 나라마다 그곳의 특산품을 팔고 있었고 관광객을 끄는 방법들을 쓰고 있었다.

이처럼 동유럽 관광에서 눈에 띈 각국 상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도 외국 관광객 유치와 상품 판매의 증대 방안을 생각했으면 한다.

 

2013년 1월 2일 수요일

지난 번 특급뉴스에 실린 나의 여행기이다.

 

전통을 존중하는 잘츠부르크
임혁현 시민기자의 동유럽 여행기(5)
2012년 12월 30일 (일) 22:25:30 임혁현 시민기자 ih2oo@hanmail.net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느낀 오랜 전통의 가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비엔나로부터 300km쯤 떨어져 있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도시로 유명하다.

또 모차르트가 태어난 도시로서 매년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음악가가 북적인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촬영된 이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의 도시가 됐다. 이곳을 여행하면서 모차르트의 음악에 푹 빠졌다. 그리고 오랜 전통을 지닌 다음 세 가지를 잊을 수가 없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모차르트의 생가

   
모차르트 생가 입구의 표지판

256년 전에 태어난 모차르트와 그의 생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생가(Mozart Geburtshaus)를 방문했을 때 오스트리아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생가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는데 놀랐다.

모차르트 생가는 잘츠부르크의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노란 건물이다. 이곳에 1,756년 1월 27일에 태어났다는 표시가 붙어있다. 내부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어있어 당시 모차르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물론 그가 어린 시절 연주했던 악기들을 볼 수 있다.

생가가 이렇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을 보고 유럽 사람들의 모차르트에 대한 대우와 오랜 전통의 존중심에 놀랐다. 이곳을 찾는 많은 인파 속에서 간신히 벽에 박힌 조형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617년의 역사 깊은 호텔의 벽에 붙은 표지판

617년의 역사를 지닌 호텔
잘츠부르크 여행 중 우리가 묵은 호텔(Gasthaus Zur Post)은 세워진 해가 1,395년이다. 올해로 꼭 617년이 됐다. 세워졌을 때도 지금 같은 호텔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으며, 1,809년에 나폴레옹이 묵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벽에 새겨 놓았다.

호텔치고는 구닥다리였지만, 대체로 청결했다. 전통을 이어받았는지 아침에 출발하는 우리 버스에 올라와 작별 인사를 하는 주인의 친절이 다른 곳과는 달랐다. 

   
8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 앞에 붙은 유명인사의 사진들

875년 전통의 식당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의 포도를 많이 재배하는 마을 그리찡(Grinzing)은 호이리게로 유명하다.

이곳의 한 음식점(Bach Hengl)은 1,137년에 개업했다니 올해 꼭 875년이나 되는 셈이다. 인솔자의 안내로 찾아간 그 식당에서는 샐러드와 소시지, 찐 감자와 훈제 돼지고기 등과 포도주를 파는 집이었다.

이 식당은 역사가 오래됐고, 찾은 사람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인사가 많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 사진을 걸어 놓고 있었다. 

잘츠부르크의 오랜 전통의 모차르트 생가와 호텔 그리고 식당을 보면서 우리 지방 공주를 생각한다.

공주의 역사적으로 내세울 만한 인물, 공산성과 무령왕릉에 대한 정비와 편의시설의 확충, 공주를 대표할 음식과 전통을 잇는 식당의 확충과 선전, 공주의 한옥마을을 통한 공주 관광의 활성화 등이 공주사람이 풀어야 할 과제들이다.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휴대폰에 문자로 알려왔다.

 

지난번 동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 후기를 올렸더니 올린 사람 중 베스트 5에 뽑혔다고.

또 하나는 여행 사진을 포토 갤러리에 올린 사람 중에서 뽑았는데 거기도 뽑혔다고.

 

별것 아니지만, 나로서는 영광이다.

 

참고로 나의 여행 후기와 사진을 여기에 공개한다.

 

 

 

감동적인 동유럽 여행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할슈타트 호수의 백조가 그려지고 잘츠 컴머구트의 호수와 산에 걸린 하얀 안개와 어울리는 언덕의 귀여운 집들이 아른거리며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찾은 비엔나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어마어마한 폴란드 소금광산 속 대 성당의 위용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호화로운 야경 등 쉽게 지워질 수 없는 여행 일정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마르크트 광장의 시계탑, 오전 11시 정각에 시계 양옆의 창문이 열리며 가톨릭 군대의 탈리 장군과 느슈 시장이 등장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시장이 단숨에 와인 2.8ℓ를 마시는 모습을 기계장치를 통해 본 우리는 거기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 사진을 정리하느라 후기가 늦었는데 
다음 블로그 ‘임혁현의 잔잔한 미소’(http://blog.daum.net/ih2oo/15708354)의 ‘동유럽’에 언제라도 오시면 같이 추억 속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 36명은 인솔자 최락진 과장과 베스트 드라이버 지비(Zibi)와 함께 환상적인 만남이었습니다. 많은 인원의 우리를 ‘1조! 예, 2조! 예.……,’  모두 9조에 끝나는 우리의 인원점검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잘 협조하게끔 한 것은 우리 인솔자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모든 게 사람 맘먹기에 달렸다.”
여행은 참여하는 관광객, 여행하는 분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집 나오면 고생이다.”
외국의 것이 우리에게 맞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으로 하자.” 는 그의 제안에 우리는 동참 했습니다.
오로지 직업적인 가이드가 아니라 전문가요, 예술가요,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자부하는 그를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은 구김 없는 그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관광지의 사실 이해에만 급급한 안내자가 아니라 관광지와 관련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동원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 곧 인솔자 최락진 님 이었습니다.
관광지의 특성을 사전에 연구하여 영상자료와 음악자료를 준비하여 적절한 때에 활용하는 인솔자의 높은 수준의 전문성은 늦게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 정신을 보여주는 이런 최고의 인솔자를 만났다는 것은 우리의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가, 집을 나와 외국-그것도 6개국을 돌아보는 동안 고생도 했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안전하게 잘 마친 것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했던 36명의 일행과 우리를 자식처럼 친절과 열성으로 안내한 최락진 인솔자님, 매일 장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준 운전자도 나에게 모두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버스 앞자리를 내주고 뒤에서 끝나는 날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준 밝은 모습의 젊은이들의 넓은 아량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운 마음씨와 같이 그 예쁜 얼굴들을 언제 다시 볼 건가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공주 사람 임혁현

 

 

 

포토 갤러리에 올린 사진(자꾸 생각나는 그림 같은 동유럽)


오스트리아의 산과 호수가 그립고

멜크 수도원에서 내려다본 마을의 아담한 집들이 아름다웠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에서 내려다본 페스트를 왕래하는 다리와 강 풍경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할슈타트의 호수와 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멜크 수도원에서 내려다본 정겨운 마을 풍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에서 본 다뉴브 강의 모습

 

 

 

http://www.jautour.com/customer/notice/view.asp?b_idx=44580&col=&search=&bow=&gotoPage=1

 

[자유공지] [당첨자 공지] 11월 여행후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글쓴이 : 자유투어 2012-12-07 오후 3:27:00

 

안녕하세요. 자유투어 마케팅부입니다.

11월 여행후기 이벤트 당첨자를 공지하여 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행후기를 남겨 주신 분들 중 Best 후기 5명을 뽑아 영화관람권(1인2매) 기프트콘을 보내드립니다. 또한 여행사진을 포토갤러리에 올려주신 분께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기프트콘으로 발송하여 드릴 예정입니다. 여행지의 사진을 2장 이상 올려주신 분들께 발송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원 가입 시 입력해주신 연락처로 발송이 되며 잘못 기재해 주신 부분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모든 경품 발송은 12월 12일(수)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차주 문자메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자를 공지 하여 드립니다. 02)3455-0031

 

            베스트 후기

  이 름 아이디       전화번호  

1 임혁현 ih2oo       010-****-2735

2 황여옥 stellah     011-****-0108

3 박지영 jilhj8        010-****-5938

4 김성덕 kstarmail  010-****-5708

5 소수연 ssojjd      010-****-1554

 

             포토 갤러리

   이 름      아이디     전화번호

1 이성열 mulching   010-****-8878

2 임혁현 ih2oo        010-****-2735

3 황경하 hkh33       010-****-2746

4 조승연 eric0love  010-****-1282

5 조승화 seungh53 010-****-1282

6 지정화 jjh8268     010-****-6238

7 임정숙 dlawjdtnr 010-****-8495

 

 

 

2012년 10월 4일에 찍은 사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에서 야경을 밤 유람선을 타고 보았는데

촬영 기술이 모자라 엉망이지만, 보고 싶다.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감동적인 동유럽 여행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할슈타트 호수의 백조가 그려지고 잘츠 컴머구트의 호수와 산에 걸린 하얀 안개와 어울리는 언덕의 귀여운 집들이 아른거리며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찾은 비엔나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어마어마한 폴란드 소금광산 속 대 성당의 위용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호화로운 야경 등 쉽게 지워질 수 없는 여행 일정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마르크트 광장의 시계탑, 오전 11시 정각에 시계 양옆의 창문이 열리며 가톨릭 군대의 탈리 장군과 느슈 시장이 등장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시장이 단숨에 와인 2.8ℓ를 마시는 모습을 기계장치를 통해 본 우리는 거기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일행 36명은 인솔자 최락진 과장과 베스트 드라이버 지비(Zibi)와 함께 환상적인 만남이었습니다. 많은 인원의 우리를 1조! 예, 2조! 예.……, 모두 9조에 끝나는 우리의 인원점검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잘 협조하게끔 한 것은 우리 인솔자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모든 게 사람 맘먹기에 달렸다.

여행은 참여하는 관광객, 여행하는 분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집 나오면 고생이다.

외국의 것이 우리에게 맞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으로 하자.는 그의 제안에 우리는 동참 했습니다.

오로지 직업적인 가이드가 아니라 전문가요, 예술가요,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자부하는 그를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은 구김 없는 그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관광지의 사실 이해에만 급급한 안내자가 아니라 관광지와 관련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동원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 곧 인솔자 최락진 님이었습니다.

관광지의 특성을 사전에 연구하여 영상자료와 음악자료를 준비하여 적절한 때에 활용하는 인솔자의 높은 수준의 전문성은 늦게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 정신을 보여주는 이런 최고의 인솔자를 만났다는 것은 우리의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가, 집을 나와 외국-그것도 6개국을 돌아보는 동안 고생도 했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안전하게 잘 마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같이 했던 36명의 일행과 우리를 자식처럼 친절과 열성으로 안내한 최락진 인솔자님, 매일 장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준 운전자도 나에게 모두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버스 앞자리를 내주고 뒤에서 끝나는 날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준 밝은 모습의 젊은이들에게 또한 감사드립니다.

고운 마음씨와 같이 그 예쁜 얼굴들을 언제 다시 볼 건가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2012년 10월 1일부터 6국 9일간의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여행기를 10회에 걸쳐 쓰고도 더 쓰고 싶은 이야기이다

 

버스에 대한 추억과 분석

 

동유럽 여행 아흐레 동안 우리 일행 36명이 타고 다닌 버스 이야기

인솔자 이야기로는 우리가 운이 좋아서 좋은 버스를 만났단다.

정말 타고 다닌 결과를 볼 때 좋은 버스라고 생각됐다.

보기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우선 비디오나 오디오를 작동시키는 기능이 좋았다.

영화를 틀고 음악을 트는 동안 화질이나 음질이 여느 버스에서 듣던 것보다 좋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유럽여행은 대부분 장거리 운행을 하게 마련인데 말썽 없이 무사고로 잘 운행했으니 더없이 좋은 버스라고 아니 할 수 없다.

 

첫날부터 끝까지 자랑스러운 표지판을 달고 다닌 우리가 탔던 버스 

 

 

버스의 모습 

 

 

버스의 중간에 있는 문이 열린 상태인데 이곳에 층계가 있어서 승객이 오르내리게 되어 있다. 중간 옆문인 셈 

 

 

버스의 앞문 쪽인데 문짝에 회사에 대한 것과 비상시 문 여는 것을 표시한 듯하다 

 

 

버스에 오르는 옆문의 계단을 바깥쪽에서 본 모양 

 

 

버스의 옆문으로 나가는 계단 모습 

 

 

 

버스의 내부 모습. 모두 50석의 좌석임 

 

 

 

버스의 앞창. 전면이 2층의 창으로 되어 있어서 보통 차보다 넓은 창이어서 시야 확보에 좋아 보임 

 

 

운전기사. 인상 좋은 이 운전기사는 폴란드 사람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의미 전달이 쉬웠다. 

 

 

앞유리가 아래위로 되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버스의 천장에 스피커, 에어컨 바람구멍과 조명등 같은 것의 처리를 기술적으로 하여 말끔해 보인다. 

 

 

지저분한 느낌이 안 나는 버스의 천장 

 

 

커튼 

 

버스 전면의 화면의 크기가 작지만, 버스의 중간에 또 하나의 화면을 달아서 불편함이 없었음 

 

 

좌석마다 받침대가 있어서 편리했음 

 

 

영화 감상에 지장 없는 화질이나 음질의 성능이었음

특이한 것은 버스의 전방 진로 상태를 승객이 볼 수 있는 장치도 되어 있었음 

 

 

호텔 앞에 도착한 우리가 이용한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들으면, 이 버스는 폴란드제로 250만 유로라고 하니 우리 돈으로 꽤 나가는 가격이다.

 

 

 

 2012년 10월 1일부터 6국 9일간의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여행기를 10회에 걸쳐 쓰고도 더 쓰고 싶은 이야기이다.

 

비행기

 

2012년 10월 1일

13시 30분 이륙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09시 30분까지 공항에 도착해서 인솔자 미팅하라는 일정에 따라 잘 지킨 우리

인천 국제공항은 세계에서도 우수한 공항이라고 한다니 시설이나 여러 가지가 다른 나라보다 앞서 가는 모양이다.

좋은 공항을 가진 우리는 자랑스러운 국민이다.

 

짐을 부치고, 표를 사고, 검색하는 등의 절차가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 같았다.

공항 안의 식당의 음식값이 터무니없는 높은 가격이었다. 

이런 것들은 시간을 단축하거나 적정 가격을 매길 수 있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인듯싶은 대한항공 여객기의 모습이다.

타는 입구의 주름상자 출입구가 퍽 인상적이다.

나중에 타 보니 통로도 쾌적하고 좋았다. 

 

 

앉고 보니 창가의 좌석이어서 좋았다.

잠깐이지만, 바깥 구경을 할 수 있어서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찍었다.

 

 

좌석 앞에 모니터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

가곡을 듣기도 했으며 

 

 

영화를 보기도 했다.

 

 

인천을 떠난 지 10시간 46분이 지났는데 9분 후면 도착한다는 안내이다. 공항에 비행기가 정지한 것은 프랑크푸르트 시각으로 17시 32분으로

인천서 독일까지 약 11시간 걸린 셈이다.

 

 

프랑크푸르트 상공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안내도 

 

독일에서 8일 출발 예정인 비행기의 엔진고장으로 1박 더하고 9일 15시 45분 프랑크푸르트 공항 이륙

 

 

독일에서 타고 온 비행기 내부 

 

 

 

동유럽 6개국 여행을 마치면서

 

지난 10월 1일 인천공항을 떠났다가

10월 10일 돌아오는 여정이 끝났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가, 집을 나와 외국-그것도 6개국을 돌아보고 오는 동안 고생도 했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안전하게 잘 마친 것에 감사한다.

같이 했던 36명의 일행과 우리를 자식처럼 친절과 열성으로 안내한 최락진 인솔자님, 매일 장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준 지비(Zibi)도 나에게 모두 고마운 사람이었다.

특히 버스 앞자리를 내주고 뒤에서 끝나는 날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준 밝은 모습의 젊은이들에게 감사한다.

고운 마음씨와 같이 그 예쁜 얼굴들을 언제 다시 볼 건가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다섯 장의 단체 사진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 그 사진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사용하여 다른 이름으로 사진 저장)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4

 

 

 

사진 5

 

 

여행은 고생도 고생이지만, 여행이 주는 가르침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아시아의 한구석 작은 나라에 70년을 살다가 처음으로 유럽을 다녀오게 된 것은 큰 경험이었다.

먼 동유럽엘 다녀온 것이 나로서는 신기하다.

11시간을 기내에서 지낼 수 있는 인내심이 나에게 있음을 확인했고

기내식을 포함하여 서양에서 먹는 음식을 아무 불평 없이 잘 먹은 나의 적응 능력도 높이 평가한다.

더 중요한 것은 현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외국인과 용감하게 대들어 대화하려는 나의 용기를 확인했다.

우리를 9일간 태우고 안전 운전을 해 준 폴란드인 운전기사와 들었던 정은 우리 둘만의 통할 수 있는 감정의 교감이었고

우리가 돌아오던 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만난 독일의 젊은 형제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 수 있었던 것 등은

아직은 서툴지만, 외국인 아무에게나 대들어 대화하고자 하는 나의 의욕이라 생각한다.

 

여행, 홰외 여행은 그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

소지품 검사가 까다롭다는 것(사전에 알아서 대비하면 편리)

면세품의 운반 서류작성 절차 등 외국인과의 소통 문제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것

기내에서의 예절과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

가는 곳의 사전 지식과 고유명사를 사전에 알아 두면 좋다는 것

그냥 보는 관광에서 느끼는 관광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것

외국은 나가보면 모두 배우게 된다는 것 등은 내가 느낀 바이다.

 

나의 사례

1. 사전에 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일정표를 내려받아 가는 곳에 관한 공부를 했다.

2. 메모장을 준비하여 가는 곳마다 중요 사항을 기록했다. 사진 찍느라 늦어서 가이드의 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3. 사진 촬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신구 카메라 2개, 핸드폰과 여유분 저장 용기와 충전기

4. 짐은 되도록 작게 줄였다. 그랬어도 한 번도 안 쓴 것이 있었다

5. 거리의 쓰레기통, 가로등, 우리와 다른 거리 풍경 등을 눈여겨 살폈다.

 

이런 생각

1. 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여행을 꼬집는 신문 기사를 자주 보는데 관광성이라도 의원의 해외 연수를 막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관광성 외류라 해도 우리 국민에게는 여행비 이상의 얻어지는 것이 있음은 물론이고 의원들의 생각이 바뀔 것이다.

 

2. 인솔자의 자격이나 품격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관광지의 사실 이해에만 급급한 안내자가 아니라 관광지와 관련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동원하여 감동을 주는 안내자 최락진 인솔자를 만났기 때문이다.

   관광지의 특성을 사전에 연구하여 영상자료와 음악자료 등을 준비하여 제때에 보여주고 들려주는 인솔자의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3. 이런 점은

   이번 동유럽 여행(10월 1일부터 6개국 9일간)단의 인원수가 총 36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대이었는데 편의상 9개 조로 구성하였는데

   단체 36명은 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비엔나의 낯선 번화한 거리 링 거리에서 선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끊긴 일행이 있었던 사례는

   인솔자 한 명이 많은 인원을 통솔하기 어렵다는 증거이다. 더 천천히 걷던지 중간마다 가는 도중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솔자는 여행객에게 세심한 안내와 주의를 촉구해야 한다. 호텔 및 외국 여행 시 꼭 지킬 필수 사항 문 여닫기, 열쇠, 팁 등

   호텔 열쇠 반납을 깜박하여 돌려주러 갔단 사례는, 떠나기 전 버스 안에서 확인 한 번으로 해결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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