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2

배움에는 끝이 없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배우는 데는 왕도가 없다. 늘 호기심으로 배우려는 마음만 먹으면 삶이 재미있다. 삼락회의 삼락 중에 '배우는 즐거움'이 있다. '배워서 남 주나?', '세 살 어린애한테서도 배운다'. '배우고자 하면 못 배울 리 없다'. 나이 80이 넘어서도 늘 배우려는 자세로 살아가면 생활이 늘 활기가 돋는다. 내 경험이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왕초보 영어' 프로그램을 보며 날마다 뭔가를 느끼면서 배운다. 재미있다. 매일의 방송 내용을 내 창고에 담아 둔다. 요즈음 본 내용이다. 요즈음 '우리말 겨루기' 방송에서 나온 띄어쓰기 문제다 출연자도 두 군데 틀렸다. 쉬운 것 같지만, 틀린다. 띄어쓰기는 다들 어려워한다.

오늘의 일기

2025년 3월 25일 화요일아침 일찍 론볼장에 출근하여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동연 어르신과 방일에서 순두부 해장국을 점심으로 먹었다. 오늘 유심히 살핀 벚나무 가지 새싹이 점차 커지고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봄기운이 점차 오르는 듯 보였다.  지금 내 곁으로 봄이 한창 오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론볼 회의장 의자 사이를 천천히 걷고 발받침 나무도막으로 발바닥 운동을 했다. 밖으로 걸으러 나갔던 동연 어르신이 바로 들어와서 하는 말, 오늘은 메타세쿼이아길 걷는 사람이 하나도 없단다. 오늘은 예보대로 미세먼지가 많다는 증거다.론볼장 회의실에는 산수유꽃이 꽃병에 꽂혔다. 태분 님이 미적으로 정성껏 만든 작품이다. 고마운  분이다. 그동안 때맞춰 좋은 꽃구경을 잘했는데 앞으로가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