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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개명사 방문한 김해 해성사, 거제 장흥사 신도 500명

2025년 11월 9일 일요일공주 개명사는 신관동 시목동에 위치한 천태종 구인사 말사입니다.공주대교를 건너면서 호태산 중턱에 보이는 웅장한 3층 건물이 개명사 법당입니다.개명사는 2016년 4월 15일 새 법당 낙성성이 있던 당시 주지가 김영제 스님이셨습니다.새 법당이 세워진 후 현재 주지 스님은 정회명 스님입니다.낙성 법회 후 10년 가까이 지난 오늘 영제 스님이 개명사에 오신 겁니다. 멀리 경남 김해와 진도의 천태종 신도 500명을 인솔하셨습니다. 개명사 신도들은 많은 손님맞이애 관심을 쏟았으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개명사 낙성식 이후 관광버스 11대에 500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오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개명사 정회명 주지 스님과 이건성 신도회 회장을 비롯한 간부 및 신도들은 많은 손님맞이 ..

절/공주개명사 2025.11.09

10월 법회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0월 법회가 열렸습니다.11시부터 열린 법회에서 오늘 법사 스님으로 오신 최인산 스님의 법문은 힘차고 박력 있는 음성으로 알기 쉽게 신도들에게 좋은 법문해 주셨습니다. 오늘 법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외부 인사에 대한 친절과 하심은 자신은 물론 자기가 다니는 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 겉모습을 봐서 젊다고 어리다고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인연법을 알아야 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내가 오늘 가는 길이 바른 길이어야 뒤 따르는 사람이 바르게 따라 온다.스님 잘 모셔야 한다. 주지 스님을 잘 모시고 간부와 신도 모두는 부모와 형제 자매라는 정신으로다투지 말고 서로 도우면서 협력하는 공경과 우애로 화목한 절 분위기를 만들..

절/공주개명사 2025.10.20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자

2025년 9월 21일 11시 공주 개명사 법회에 참석하여 좋은 법문을 들었다.문경 문장사 주지스님이신 김구해 스님이 법사 스님으로 오시어 60분 정도 하신 법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2대 종정 스님의 말씀을 빌어 사람의 말은 법이다. 말한대로 실천 해야 한다. 말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말을 밝게 해야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는 말이 듣는 사람에게도 좋고 자신에게도 이롭다.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 가운데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미치겠다, 죽겠다, 안 된다. 피곤하다, 환장한다. 지랄하네 같은 말은 하지 말자. 특히 안 된다 하지 말고 설천해 보자..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의 말을 하자.'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 등의 사례를 들어 식물도 물도 우리의 말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말..

절/공주개명사 2025.09.21

9월 정기법회

2025년 9월 7일 일요일 대한불교천태종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일입니다.11시 법회에 앞서 개명사 선다회 실을 개관했습니다. 개명사 신도님들과 주지 스님 그리고 오늘 법사 스님으로 오신 진덕 스님도 참여한 현판식은 작지만 엄숙하고 거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주 개명사에 선다회관이 새워진 것입니다.정기법회에서 이건성 신도회장은 큰 스님의 말씀에 따라 열심히 기도하는 신도가 되자면서 오늘 법사 스님의 법문을 잘 듣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개회사를 했습니다. 이어서 올여름 간부훈련 이수증을 전달했는데 대표로 신도회장이 받았습니다. 다음은 법사스님 법어 듣는 시간입니다. 청법가에 이어 인사 그리고 입정에 이어 조용한 가운데 법문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법사 스님은 전 감사원장 스님이셨던 진주 월경사, 사천 월화사 ..

절/공주개명사 2025.09.08

개명사 다도회(선다회)실

2025년 9월 7일 일요일공주 개명사 다도회는 '선다회(禪茶會)'라는 이름으로 합창단과 관음회 등 다른 신행단체와 함께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다도회에서는 법회 때 육법공양을 비롯하여 부처님 오신 날 차자리 행사 등 활동을 많이 하는 신행 단체이다. 선다회 회장은 강경애 님이고 지도 선생님은 김태자 선생님으로 다도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인원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번에 다도회 활동 공간이 훌륭하게 확보된 것이다. 개명사 1층 입구 종무실 맞은편 넓은 공간에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는데 이것은 정회명 주지 스님의 배려와 간부님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오늘 선다회 회의실이 역사적인 개원을 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오늘 법사 스님으로 오신 조진덕 스님이 함께 하셔서 더욱 뜻깊었는데 합창단..

절/공주개명사 2025.09.07

백중 천도재

2025년 9월 6일(음력 7월 15일) 토요일 백중 천도재가 공주 개명사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3층 대법당에서 주지 스님 집전으로 장엄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택시로 시간 늦지 않게 편하게 참석했습니다.'우란분절은 음력 7월 15일로 불교 5대 명절 줄 하나이며, 조상 천도와 효행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 날은 부처님의 제자 목련존자가 신통력으로 어머니의 고통을 구제한 고사에서 유래했으며, 불교와 민간에서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와 효행을 실천하는 전통이 있는 날입니다. [출처] 창원점집 우란분절 백중 천도재 접수 시작합니다|작성자 일월이네승연쌤 오늘 공주 개명사 백중 천도재의 이모조모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회향은 1층 법당 뒤편에서 진행되었습니다.오늘 바라..

절/공주개명사 2025.09.06

개명사 법회(2025.8.17)

2025년 8월 17일 일요일 11:00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가족법회가 열렸다.10시부터 관음불공 및 일 년 등 불공이 월광 거사님 집전으로 정성껏 올려졌고 이어서 개명사 합창단과 함께 집회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등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법회 절차에 따라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이건성 신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더위가 좀 수그러드는 시기이니 기도 정진에 힘쓰고 앞으로 개명사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오늘은 특별히 광성 스님이 법사 스님으로 오시어 법문 하시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사람마다 자기의 마음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행이고 행을 통해서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업이라 한다. 마음과 행은 하나다. 착한 마음으로 지은 업을 선업, 사람 마음의 업을 구분하여 사주 팔자 관상을 알 수..

절/공주개명사 2025.08.17

개명사 8월 3일 법회

2025년 8월 3일 일요일공주 개명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말사로 공주시 신관동 시목동에 있는 절로 매월 첫째 일요일과 셋째 일요일에 법회가 열린다. 한 달에 두 번 법회가 열리는데 나는 이 두 번의 법회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오늘도 10시 불공에 늦지 않게 8시 15분 시내버스를 타고 시목동에서 내려서 절까지 걸었다. 도중에 공주대학교 정문을 지나는데 오늘 다시 한번 공주대학교를 지나면서 본 마크가 선명했다. 시목동 버스 정류장에서 도로를 건너가면 개명사 입구 표시가 보인다. 그 밑에 모과나무가 있다. 모과 열매가 제법 크다. 개명사 절 입구에 붙은 백중(우란분절) 천도재 안내 펼침막이 보인다. 언덕을 올라서면서 한창 피어나는 무궁화가 환하게 반긴다. 공주 개명사 삼층 법당이 장엄한 모습이다. 지..

절/공주개명사 2025.08.03

7월 20일 법회

2025년 7월 셋째 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불공으로 시작된 개명사 법회가 있었다.일요일, 론볼장 닥풀 상황을 살피기 위해 갔다가 640번 시내버스로 시목동에서 내려서 걸었는데 개명사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은 개명사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 같았다. 시목동 마을 길은 도로변이 펜스로 막아 놓았고 그곳을 걸으면서 개명사 쪽을 바라보니 높은 위치에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진입로 모습인데 백중 천도재 안내였다. 개명사 진입로는 무궁화가 활짝 피고 있었다. 포대화상과 공적비 그리고 개명사 승합차가 보였다. 엘리베이터는 지하에서 3층까지 운행되는데 내부에 홍보물들이 붙어 있다. 11시부터 시작된 법회에서 이건성 신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천태종 신자라면 구인사나 천태종 광수사 등에서 발간 배포하는 잡지나 ..

절/공주개명사 2025.07.22

개명사 법회(2025.7.6)

2025년 7월 6일 일요일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7월 정기법회 날, 10시부터 인등불공, 11시부터 정기법회가 있었다.10시 전에 도착하려고 150번 시내버스를 관골에서 타고 시목동에서 내렸다. 시목동 길가 모과나무 열매가 제법 크게 열린 걸 보았다.개명사 간판이 보이는 골목길로 혼자 천천히 걸었다. 개명사 입구에 이제 피기 시작한 무궁화가 나를 반긴다. 감나무에는 벌써 감이 열렸고 바로 옆 밤나무에도 밤송이가 보인다. 7월의 개명사 풍경이다. 10시부터 시작된 불공은 향전 거사님 집전으로 독불공을 비롯하여 상단과 신중단 앞에 불공을 정성으로 올리;는데 동참했다.이어서 다도회원들의 육법공양 후에 정기 법회가 이용수 총무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이건성 신도회장은 오늘 법사 스님 말씀을 잘 듣..

절/공주개명사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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