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회명 주지 스님 취임법회

2025년 2월 2일 일요일

이날 11시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제13대 정회명 주지 스님 취임법회가 열렸다.

2월 정기법회 날이자 취임법회에 개명사 많은 신도와 내빈이 왔고 특히 구리 금성사 신도회(회장 김형찬)에서 30여 명이 두 시간 걸려 와서 취임법회를 축하해 주었다. 국회의원(박수현), 도의원(고광철), 시의원(임달희 의장, 김권한 의원)과 공주시장(부인)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개명사 가는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거리에는 태극기가 매달렸고 개명사 입구에는 행사 안내 플래카드가 붙었다.

절 마당 큰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주차돼 있고 입구부터 3층 법당 안에는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과 난 분이 환했다.

오늘 법사스님은 강원도 인제 기린사와 홍천 강룡사 주지 최구화 스님이 오셔서 법문 하셨다. 법문은 훌륭한 주지 스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개명사 모습을 볼 것 같다면서 부모, 형제, 부부의 촌수와 가족 관련 도리와 관계를 알고 인간관계를 잘 이어가자는 요지의 법문을 했다.

개명사 제13대 주지로 오신 정회명  스님에게 합창단(단장, 강륜희)에서 축화 꽃다발을 드리고 축하했다.

공주 개명사 주지는 예산 법융사 주지도 겸하신다

취임사는 개명사의 회명의 명과 개명사의 명처럼 밝은 기운을 잘 이어갈 것을 말씀하셨고 바른 신앙생활을 이끄시는 말씀을 했다.

법회에 앞서 인등불공이 있었고 다도회원의 육법공양이 여법하게 올려졌다.

이례적으로 개명사 주지 취임식에 수많은 내빈이 참석했는데 내빈들의 축하 말씀이 있었다.

내빈 축사에 이어 합창단의 음성공양이 이어져서 취임법회가 더욱 고조에 올랐다.

 

법회가 끝난 개명사 주차장

 

참고: 개회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