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여행자료 14

공주서 유성까지

2026년 5월 29일 금요일매월 끝 금요일은 유성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늘도 시내버스 타고 유성 갔다 오는 여행을 했는데 늘 그렇듯이 맨 앞 좌석을 선호하는 나는 오늘도 눈 호강을 할 수 있었다.아침 9시 시내버스는 반포면 상신리를 거쳐서 충대 정문 앞까지 가는데 나는 반석역에서 내려서 전철로 유성온천역에서 내렸다. 3번 출구로 나와 천천히 걸었다. 천성 교회 앞 홍수진 이발 명장의 집까지 갔고 이잘 후에는 유성 늘 푸른 쌈밥집을 목적지로 하여 다녔던 하루다. 오는 길은 유성온천역 6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2시 20분 시내버스 타고 공주까지 오는 동안 버스 바깥 풍경을 만끽한 하루였다.봄은 무르익어 한낮 더위가 30도를 육박한다. 벌써 버스 안은 에어컨이 돌아간다. 바깥은 푸른 오월이다. 싱싱한 ..

전막에서 승용차로 양달가든까지

2020년 12월 4일 전막부터 승용차로 양달가든까지 10분쯤 걸린다. 물론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하는 분의 차로 그렇다. 생명과학고 앞 도로가 32번 일반국도인데 이 4차선 길를 달려가다 쌍신동 지하통로를 통하여 연미산 구도로로 운행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거쳐 도천을 따라 한천 쪽으로 가다가 좌회전하여 좁은 농로를 따라 찾아간 양달 가든이다. 양달에 자리 잡은 식당으로 옻오리 백숙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역시 이곳 김치 맛은 일품이다. 오늘 점심을 잘 먹어서 고맙다. 늘 고마운 나날이다. 움직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다.

아! 가을인가?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의 dus휴가 끝났다. 쉬는 날이 많거나 적거나 나하고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맘대로 나돌아 다니지도 못하는 갑갑한 생활이 짜증만 난다. 그러나 짜증만 낼 것이 아니라 나름으로 현 세태에 순응하는 생활방식을 터득하여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루에 한 번씩은 산책을 한다. 꼬다리 달린 마스크를 쓰고 사람 없는 곳에서는 벗는다. 자연은 날마다 변한다. 나는 그 변하는 자연 속에서 산다. 날마다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 길가의 배추 모습에서 자연의 오묘한 법칙을 안다. 오랜만에 장기 밭 구경을 했는데 여러 작물들이 몰라보게 변해 있다. TV에서는 다풍 드는 시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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