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는 효자로 이름난 사람이 신라시대의 향덕과 고려시대의 이복이 전해 온다. 공주 국고개길에 충남역사박물관이 있고 그 바로 옆에 효심공원이 만들어져 있는데 거기에 향덕과 이복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의미를 널리 생각하게 하는 비각을 비롯하여 여러 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 충남역사박물관 고개로 오르는 길가의 주소를 보면 국고개길이다. 이 국고개라는 이름이 효자 이복이 국을 엎질러서 생긴 이름이라는데 공주의 효자 이복이 2023년 5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선정되었다니 가정의 달 5월에 맞는 역사인물이 된 것 같다.
2023년 5월 21일 자 충남도민 리포터 글을 공유한다. 주소를 클릭하여 보시기 바란다.
공주시교육삼락 노인자원봉사단(단장 최창석) 단원 20명은 5월 1차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공주시 반죽동 대통사지 공원에 모여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지고 단장님의 인사에 이어 정해진 작업 범위와 시간에 맞춰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에 반죽동 봉황동 거리와 골목의 미화 작업을 주로 실시했는데 과거 교직에서의 선생을 떠나 노익장을 과시하여 열심히 작업에 임하는 모든 분의 열성을 높이 샀습니다. 교직에서 교장을 비롯하여 학무과장, 교육장을 지낸 원로 품격 높은 교육자들이지만, 지금은 신민의 한 사람으로 지구의 한 모퉁이라도 맑고 깨끗이 하겠다는 일념으로 거리 미화 작업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는 평입니다. 거리의 작은 담배꽁초 하나를 집으면서 아무 데나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하나둘 쌓이면 우리 시가지는 더럽혀집니다. 나 하나라도 더럽히지 않고 청결을 유지한다는 생활태도야 말로 문화시민의 긍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봅니다. 노란 복장을 하고 노인들이 허리 굽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모든 시민의 눈에 조금이라도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는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도었으면 바라봅니다.
백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가 중학생일 때부터 잘 아는 사이다. 전국 제일의 마을금고로 이끌어가는 표시가 둔한 나도 알게끔 소문이 난 것을 칭찬해 주니 모두 선생님 덕분이라면서 겸손한 마음을 간진 익사자이다. 우수한 마을금고로 이끈 데에는 남다른 열정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으로 안다.
이사장길에 들를 기회에 벽면에 걸린 글을 볼 수 있었다. 최석원총장의 글을 쓴 것인데 업광유신이라는 글을 잘 몰라서 알아보니 다음과 같은 해설을 읽을 수 있었다.
짐작하건대 그의 신뢰도 밑받침 되어서 승승장구한 것일 것이라는 짐작을 해 본다. 그의 집무실 한쪽 벽에 '업광유신(業廣惟信)'이라는 액자가 걸려 있다. 원래 서경에 나오는 '업광유근(業廣惟勤)'의 마지막 한 자만 바꾼 것으로, '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다'는 뜻이란다.
2023년 5월 9일 화요일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의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동 상황이다.
교육삼락 노인자원봉사단(단장 최창석) 단원 20명은 주기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그리고 봉사하는 즐거움. 이 세 가지를 지표로 하는 교육삼락회는 평생 교직에서 봉직하다 퇴직한 사람들로 노령의 나이에도 즐거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최고령이신 유두열 회원은 솔선수범으로 모든 회원의 본보기를 보여 주시는 덕분에 모든 회원이 즐거이 정해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거기에 최창석 회장은 선두에서 모든 회원의 활동 범위와 목표를 명확히 정해주어 어느 다른 단체보다도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교원들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끌고 있다.
오늘은 공주시 신관동 신관육교 아래에 집결하여 탄소중립의 명확한 인식 아래 20명 단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고 곧이어 공주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거리 미화 작업을 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마침 구터미널이 철거 작업 계획으로 주차장이 폐쇄됨에 따라 주변의 펜스 밑에 담배꽁초가 전에 비하여 너저분한 상태라 수많은 담배꽁초 줍는 작업이 주가 되었다.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에 특히 오물이 많았는데 부피가 작은 오물 처리가 더 힘들었다. 어쨌던지 한 사람 한 사람 열심히 거리 미화 작업에 임한 회원들의 노력에 위해 그 결과가 컸다고 본다. 노란 복장으로 담배꽁초를 줍는 노인봉사단원원의 활동 모습이 보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으로 작으나마 희망을 걸어본다.
70대와 80대가 많은 우리 교육삼락봉사단원은 다음 5월 2차 봉사활동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2023년 장학퀴즈전국 최강자전, 최종 우승, 드림 챔피언 부산 대표 부산과학고 박현수 학생, 10,000,000만 원 획득
2023년 4월 23일 TV방송 화면으로 본 내용이다. 더구나 최후 결승전 문제를 낸 이는 우리 공주의 시인 나태주 시인이 출연하여 더욱 뜻깊은 장면이었다. 방영되는 화면을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순간포착이어서 화면이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기록으로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023년 4월 14일 오후 5시 공주시교육삼락회 봉사단(단장 최창석) 회원들은 공주시 웅진동 공주보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날 공주시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는 공주시에 속한 다른 봉사단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는데, 교육삼락회 봉사단도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최창석 단장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였고, 9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한 유두열 회원의 열정에 감동된 모든 회원들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공주보는 공주의 중요한 시설임을 자각하여 주변 자연정화 활동은 매우 뜻깊었으며 특히 단장을 선두로 공주보 주변 도로변의 오물을 수거하여 금강의 오염을 막고 주변 경관의 미화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주보는 백제 옛 수도인 공주의 역사 문화를 토대로 백제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아 역사 속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다)의 꿈을 이룬 무령왕의 부활을 꿈꾸며, 백제의 황제(무령왕)를 상징하는 봉황을 디자인한 모티브로 봉황이 지키는 비단수라는 상징적 역할성을 부여하였다는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늘날 백제의 후예들은 공주보가 있는 이 금강에 오래도록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도록 모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날 교육삼락회봉사단원들은 다른 봉사단과 달리 활동하기 어려운 도로변 비탈길에서 교직에서 정년 퇴직한 연령에도 안전에 유의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수거한 많은 양의 쓰레기들을 볼 때 오늘의 봉사활동의 성과는 매우 뜻있고 컸다고 자부합니다. 과거 젊었을 적 교사로서 학생들을 올곧게 지도하던 그 자세로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주시교육삼락회 봉사단원임을 자부합니다.
2023년 4월 6일 공주시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봉사단원 20명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날 9시 30분, 공주시보건소에 모인 100여 명의 공주시 자원봉사단원들과 합동으로 가진 결의대회에 참여하였고 모두 4개 팀으로 분산하여 공주시내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였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주시보건소에서의 결의대회는 공주시보건소장의 봉사단원들에게 쌀쌀한 날씨에 바쁜 중에도 이런 귀중한 시간을 내어 고맙다면서 오늘의 캠페인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였고 교육삼락회 봉사단원은 최창석 회장을 선두로 단원들이 피켓을 들고 공주 중동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전단 내용은 사람들이 겪는 마음속 고민, 생활 속 고민, 청소년청년여성의 고민 등에 대한 따뜻한 상담과 고민 해결을 위한 안내 전화가 담긴 것이다.
노란 유니폼과 모자를 갖춘 복장으로 지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캠페인은 마음이나 생활 속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안내를 통해서 공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을 위한 사회적 통합을 위해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편견은 지우고, 관심은 더하고, 생각을 바꾸면 더불어 살 수 있다는 신조로 활동하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하는 일에 우리 공주시교육삼락회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