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 아카데미 극장을 가봤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강원감영과 원주 역사박물관 그리고 간현관광지 , 구룡사 등

원주시의 역사 유적 그리고 관광지를 두루 살필 기회였습니다.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회원 20명이 참여한 현지 연수로

강원도 원주를 택한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우리 공주시와 같은  동주(同州) 시이고, 아카데미극장이 공주처럼 있고

또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와 같이

강원감영이 이곳 원주에 있었다는 여러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 같습니다.

 

교육계에서 정년 퇴임하고

노년을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등 삼락의 즐거움 속에

현직에서의 못다 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공주와 원주는 비슷하거나 같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 아카데미극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공주의 아카데미 극장은 이별식을 마치고 해체 단계인데

이곳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와보니

이곳 시민들의 열성으로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보존하려는 의지를 보았습니다.

 

보기 힘든 이곳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극장 보존회 관계관의 안내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내부도 구경할 수 있었고  2층의 극장 주인의 살림집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추억 어린 극장을 돌아보면서

옛날 우리 공주 아카데미극장과 얽힌 여러 과거 추억이 떠올려졌습니다.

 

공주 극장 이야깁니다.

공주 극장이 전에는 금강관이었고 후에는 아카데미극장이 되었답니다.

아카데미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붙게 되는 유행에 따라 공주 극장도 공주 아카데미극장으로 변신하였다는 것

학창 시절 학생 단체 관람의 대열 속에 영화나 연극을 관람할 당시의 어린 호기심은

그것을 본다는 기대감과 펼쳐지는 영화나 연극의 주인공의 사연 속에 빠져들었던 그날의 추억은 아직도 아련합니다.

 

이곳 원주도 극장 프로를 선전하는 포스터나 방송의 특색점이 있었나 모르지만,

공주는 좋은 영화나 연극과 쇼 등이 들어오면

며칠 전부터 극장 앞 스피커를 통한 방송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공주 읍민 여러분!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영화 '성춘향과 이도령'이

20일부터 이곳 공주 아카데미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됩니다.

개봉 박두, 성춘향과 이도령! 기대하시라 '

아마 이런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맨' 생각이 납니다.

선전 포스터를 가슴과 등에 지고서 거리를 돌던 그 샌드위치 맨, 아마 별명이 눈깔이었던가.

재미있던 인상의 그분이 생각납니다.

어쨌든 영화와 연극이 상영 상연되던 극장은 당시 참으로 인기였습니다.

명절 때는 단골 메뉴가 꼭 극장 구경이었고

 학생 때는 미성년 관람 불가 프로는 왜 그리 보고 싶었는지.

좀 괴팍한 친구 중에는 몰래 들어가는 '빠방'이라는 용어의 도둑 구경도 했었던 기억입니다.

 

오늘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둘러보면서

표를 팔던 창구도 낯익고 영화를 돌리던 커다란 영사기도, 많은 과람석과 무대 등

극장 내부의 모습을 보니 요즈음 보기 어려운 극장 모습이라 더욱 옛날 생각이 나서

한참이나 추억을 더듬었습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원주 시민의 관심 속에 보존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극장을 활용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공주 아카데미는 원주 아카데미보다 더 오래됐고 더 낡아서 뜯긴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여 원주시의 긴 문화적 역사를 영원히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둘러본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이모조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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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에 구룡사가 있는데

거길 못 가고 가는 길 도중에 가기를 멈춘 사실이 있습니다.

 

20명 중 그게 우리 3명 말고 또 2명이 있어서 모두 5명인데

더덕주 한 병을 두 명이 다 못 마시고 남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면서 길가의 교통표지판을 공부했으며

공주 마곡사의 데크와 이곳 원주 구룡사 가는 길의 데크를 비교했고

강원도 풍경을 천히 음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젠가 구룡사를 꼭 보러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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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강원도원주 가현 관광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목적지까지 간 게 아니라 가는 길 도무에서 멈춘 곳의 모습입니다.

▲원주8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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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강원도 역사박물관을 구경했다.

 

공주시 교육삼락회 회원의 현장 연수 차원의 행사였다.

20여 명이 전세 버스를 타고 강원도 원주에 가서

그곳의 몇 군데 기관과 지역을 돌아봤는데

그중 처음으로 찾은 곳이 이 원주 역사박물관이다.

 

원주의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잘 전시되었는데

강원도의 수부도시, 최규하 전 대통령, 향교와 서원, 감영 등 강원도에서 원주시의 위치를 잘 알 수 있어서

충청도에서 먼 강원도의 원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는 공주와 동주 도시다.

2022년 6월 8일 현재 공주에는 충남역사박물관은 있어도 공주시 역사박물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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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8일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에서 회원 20명이 현지답사로 갔던

강원도 원주 감영입니다.

 

최 원장이 손수 작성 배부한 답사 자료를 봅니다.

▲강원감영 설명서

 

▲강원감영 입구

 

▲강원감영 안내판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 역할로 500년간 존재하였으며

원주시 도시 발전사에 매우 주요한 유산입니다.

 

 

▲강원감영 선화당

강원 감찰사가 업무를 보던 공간으로 조세, 민원, 재판, 군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취급했다고 합니다.

 

 

 

▲강원감영 징청문

내삼문인 징청문은 포정루와 선화당 사이의 문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서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녀야 한답니다.

▲강원감영 내삼문

 

 

 

▲관동관찰사영문

강원감영의 중삼문으로

포정루와 내삼문 사이의 문입니다.

강원감영의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의 의미로 관동관찰사영문이랍니다.

▲강원감영 중삼문
▲관동관찰사영문

 

 

 

▲강원감영 중문을 들어서서 설명을 듣는 회원들

 

▲강원감영 관찰사 및 목사 선정비

중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있는 17개의 비석은

조선시대 강원감영과 원주 목 관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이랍니다.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도에 파견하여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으로 감사, 도백, 방백, 외헌,

도선생, 영문선생 등으로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1466년 (세조 12)에 명칭이 관찰사로 정착되었으며

도내의 모든 군사와 민사를 지휘 통제하여 조선의 중앙집권 체제 구축에 이바지하였다고 합니다.

▲강원도 관찰사

 

▲강원감영 사료관(행각)

강원감영의 역사를 살펴보는 공간입니다.

원주에 강원감영이 있게 된 역사적 배경, 감영 구성원의 일하는 모습, 관찰사의 역할과 임무 등

감영의 옛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상평통보, 비녀와 수저, 나막신과 쌍육 및 기와류 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강원감영 사료관 내부

 

 

 

▲조선시대 옥 설명

 

▲강원감영 영주관

영주관은 신선이 산다는 세 개의 삼신산 중 영주산에서 따온 이름이며 양쪽에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강원감영 선화당

현판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친필이랍니다.

▲강원감영 선화당 설명

 

 

 

 

▲강원감영 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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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6일 일요일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청화사를 방문한 결과이다.


한마디로 그야말로 조용한 절간이었다.

감나무와 청도 복숭아나무로 둘러싸인 절이다.


아담하고 깨끗한 절이었다.

산 중턱의 공기 맑은 아담한 절이었다.

짜임새 있는 깨끗한 절이라고 말하고 싶다.


청화사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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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내 생각을 정리한다.

 

1. 강원도로 방향을 잡은 것은

    지난해에는 전라도를 택하여 맛있는 음식문화를 즐겼는데 올해엔 산과 바다의 멋을 살피려 강원도로 방향을 잡았다.

    우리 다섯 남매(2남 3녀)의 우애를 다지느라 매년 실시하는 여행으로 올해가 두 번째인데

    여름내 농사짓고 직장과 일터에서 애쓴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아보자는 취지도 있는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형제애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충분히 되었다.

    특히 3일 동안 12인승 봉고를 운전해 준 수원 매제도 수고했고 제반 기획을 맡아서 애쓴 대전 매제의 철저한 준비성과.

    서울 매제의 입을 것 먹을 것 이것저것 준비해 온 치밀한 정성이 고마웠고 교직에 있으므로 애들을 위해 민둥산 역에서

    늦은 막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좀 맘에 걸렸다지만. 막내가 참여하여 더욱 좋았다.

    맹위를 떨치던 추위도 우리가 떠나던 날부터 날이 풀려서 다행스럽고 또한 고마웠다.

 

 

아바이 마을 앞바다에서.  

 

홍련암 가는 길에서

 

 

2. 관광산업이 발전한 강원도

    오색 약수, 설악산, 청간정 콘도, 속초 갯배와 아바이 마을, 속초 관광 수산시장, 화암약수, 화암동굴,

    낙산사, 몰운대,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스카이 워크, 정선의 아라리촌, 정선 오일장, 레일 바이크 등 우리가 찾아갔던 관광지 모두가

    강원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한 곳이었다.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였던 것이 그것을 느끼게 했다.

 

 

오색령 

 

 

오색약수 

 

 

 

설악산

 

 

 

갯배 

 

 

아바이 마을 

 

 

속초관광 수산시장 

 

 

 

청간정 콘도 

 

 

홍련암 

 

 

 

 의상대

 

 

 

 

낙산사 종합안내도

 

 

 

해수관음상 

 

 

 화암동굴

 

 

 

몰운대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숲 속의 집 

 

 

 

스카이 워크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모형의 지형 

 

 

 

아라리촌 

 

 

 

정선 장터 

 

 

 

레일 바이크

 

 

 

3. 강원도 관광에서 느낀 특별한 점

    ○가는 곳마다 산지가 많아서인지 콘도나 숲 속 마을 등 숙소의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오색약수, 화암약수,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청간정 콘도 등에서 본 관광객을 위한 숙소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숲 속의 집

 

 

 

    ○정선에도 공주처럼 시티 투어가 있었는데 우리 공주와는 그 방법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 오일장날(2,12,22,7,17,27)과 매주 토요일에 실시

        공주는  매주 일요일 및 둘째, 넷째 토요일

 

정선 시티투어 안내 플래카드

 

 

 

    ○정선 아라리촌은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정선 오일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1인당 3 천원 이상을 사게 한다.

       정선 아라리 촌의 양반전의 해설 안내판은 경사지게 세워져서 우리가 갔을 때, 서리가 내렸는데 설명해 놓은 글씨가 안 보였다.

       해설판은 곧게 바로 세워야 먼지가 덜 타서 좋다.

 

입장료 대신 3천 원 이상의 상품권을 사야 하는 아라리촌

 

 

 

아라리촌의 양반 이야기 해설 안내판에 성애가 앉아서 해설을 읽을 수 없어서 있으나 마나 했다.

 

 

 

    ○실망한 정선의 스카이 워크

       낭떠러지 아래에 한반도 모형이 있는데 그걸 보려면 1인당 5천 원의 입장료로 내야했다.

       우선 입장료가 비싸다. 화암동굴 1천 미터도 넘는 동굴에 그 많은 시설을 해 놓았어도  5천 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10m도 안되는 코스를 설치해 놓고 5천 원을 받는 것은 입장료가 너무나 황당하다.

       또한 광장의 상품 판매소 뒤에 있는 안내판은 바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앞의 건물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안내판은 거기 있을 필요가 없다.

 

스카이워크의 입장료는 비싸다.

 

 

 

앞 건물에 가려 잘 안 보이는 안내판. 잘 보이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정선 오일장의 신토불이

       정선 오일장에서 마늘을 파는 어느 아주머니의 명찰을 보고 느낀 것인데

       떠돌이 장삿군을 발 붙이지 못하게 하고 명찰을 찬 사람의 물건을 믿고 사라는 정선군의 신토불이 명찰은 다른 데서 보지 못했다.

       과연 이분한테서 산 마늘은 좋았다. 이 제도가 좋은 결과를 맺어지기를 바란다.

 

허락을 받고 찍었다. 좋은 상품 많이 파시기를 기원한다. 

 

    ○드라마 촬영지도 관광 명소가 된다.

       드라마 촬영지인 아바이 마을에는 안내판과 동상도 서 있다. 인기를 끓었던 드라마의 현장도 이렇게

       관광객을 끄는 요인이 됨을 느꼈다.

 

 

 

 

 

    ○갯배 끌기와 착암기 작동

       속초 중앙동에서 청호동까지 50m 거리를 왕래하는 갯배는 5분 정도 편도 거리를 200원의 운임을 낸다.

       막내도 갯배끌기 체험

 

 

 

 

       화암동굴 천포광산에 착암기 작동 시험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도 우리 막내는 착암기를 작동했다.    

 

  

 

    ○화장실 찾기 쉬운 관광지

       처음 가는 관광지 차에서 내리면 먼저 찾는 곳이 화장실. 강원도 어디를 가나 화장실 찾기는 쉽다. 안내표지가 많다.

 

강원도 속초시장 주차장에도 찾기 좋게 화장실 안내표지판이 크게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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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정선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란 네 바퀴 달린 철로 자전거로 페달을 밟아 철도 레일 위를 15~2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난생처음 타 보았는데 지금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 역까지 7.2km 거리를 내리막길과 터널을 지나 달리는데

철길 위를 달리면서 펼쳐지는 주변의 풍광이 절경이었다. 바람이 차고 날씨가 좀 추워서 안 좋았다.

4인승이 35,000원이나 좀 값이 세다.

 

 

 

 

 

바람이 차서 온몸을 싸맸다.

 

 

 

 

 

 

 

 

 

여치의 꿈(음식 파는 조형물)에서 돈가스가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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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강원도 정선 오일장

마침 12월 2일이라 가던 날이 장날이었다.

정선 장터의 우장한 모습과 공주처럼 비 가림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정선 오일장은 오일장으로 2일과 7일, 12일과 17일, 그리고 22일과 27일에 장이 선다.

 

 

 

 

 

 

 

 

 

 

 

 

 

 

 

 

 

 

 

 

 

 

 

 

 

 

 

 

 

 

 

 

 

 

 

 

 

 

 

 

 

 

 

정선 장에는 주로 산나물, 약초, 잡곡 등이 많았다.

 

 

 

 

 

 

 

정선 장터에서 사 먹은 콧등 치기. 한 그릇에 오천 원

 

 

 

 

 

 

 

 

정선 아라리촌에서 입장권으로 산 1천 원짜리 상품권. 정선장터에서 콧등 치기 사 먹는 데 보탰다.

 

 

 

 

 

 

 

정선 장에서 마늘 두 접을 샀는데 알이 작아서 나는 맘에 안 들었는데, 아내는 알이 단단하다고 샀다. 두 접이 만 육천 원인데 집에 와서 보니 괜찮다고 한다.

이 마늘을 파신 아주머니 목에 걸린 명패. 특이해서 이 분 허락을 받고 찍었다. 정선 장에서 본 신토불이 증.

정선 장에서 이 명찰을 단 분에게 물건을 사면 믿을 수 있다는 증표라 생각되었다.

정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마침 정선 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정선아리랑을 구성지게 부르는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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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정선 아라리촌을 둘러보다.

 

정선 아라리촌은 조선 시대 강원도 정선의 마을 모습을 재현하여 직접 살아보고 둘러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이다.

이 아라리촌은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는 것이 아니라 2013년 9월 1일부터 상품권 3천 원 이상을 구입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정선군 활성화 차원에서 1인당 3,000원 상당 이상의 아리랑 상품권을 구입해야 되며 상품권은 정선군 관내 음식점, 매점, 숙박시설 등에서 현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아라리촌의 입장료 대신 정선군 상품 이용권이랄 수 있는 표를 사야 입장하게 되어 있었다.

65세 이상 노인도 예외가 없다.

 

정선여행 안내 팸플릿에 의하면

정선 아라리촌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정선읍 애산리 일원에 정선의 옛 주거 문화를 재현했는데

전통 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6동과

주막, 토속매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의 시설도 볼 수 있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소설 ‘양반전’의 배경이었던 정선 아라리촌에서는 양반전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을 마치면 양반 증서도 발급해 준다고 하니 과거로 돌아가는 이색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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