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동에서 시내버스로 약 20분 걸리는 곳에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8시 30분쯤 이곳에 도착하는 나는 몇 명의 동료들과 함께 복지관 정문을 통하여 론볼체육관으로 출근하다시피 합니다.

잘 지어진 복지관 시설은 공주 시민에게 그야말로 양질의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근에 정안천생태공원 연못과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이곳은 행정구역상 의당면 청룡리에 속합니다.

항상 걷는 주변 산책길을 여러 사람과 같이 보고 싶어서 도민리포터 글로 올렸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주소를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942994&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공주, 의당면 청룡리 자랑

공주, 의당면 청룡리 자랑 정안천생태공원 연못과 메타세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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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생각을 적어주신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물속에 비친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잘 가꾸어진 메타세쿼이아길도 수고하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아름다운가 봅니다.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봄은 초록으로 물드네요.(변 0자)

-공주를 사랑하고 널리 홍보하며 일상을 기록하시는 우리 선생님, 상 드려야 하는데 공주 시장님은 연락 없으신가요?(조 0 순)

 

 

 

 

 

 

온실가스 하면 온실에서 나오는 가스인 줄 알았습니다. 탄소중립은 다른 것과 견주어서 탄소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립인 줄 알았습니다. 두 말이 그리 익숙하지 않은 나는 여러 방면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온실가스는?

지구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가스들의 총칭이다.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삭감 대상으로 꼽힌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화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 불화 유황 등 5가지이다.(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지구를 둘러싸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를 말해요.

온실가스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게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해 지구 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지만, 온실가스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에너지가 대기를 빠져나오지 못해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죠. 이 현상을 지구온난화라 해요.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메탄·아산화질소·수소불화탄소·과불화탄소·육불화황 등을 6대 온실가스라고 하죠. 지구온난화는 이상기후·해수면 상승·해양산성화·물 순환 변화·대기오염 등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문제를 초래해요. 이에 국제사회는 지속해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온실가스 (소년중앙 시사용어)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의 화두가 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탄소중립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지구 위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지구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신의 5분의 편의만을 위해 사용하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일회용 비닐봉지, 일회용 쇼핑백, 그 간단한 분리수거 까지 제대로 안해서 지금 지구가 심각하게 아픕니다. 이렇게 간단한것 지금이라도 합시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 입니다. 지금이라도 “나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나 하나만이라도” 라고바꿉시다. 마트나 다*소 나 쇼핑을 할때 개인용 에코백이라던지 다회용 장바구니를 챙겨갑시다. 또한 대한민국은 커피 잘마시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항상 커피숍에서 테이크 아웃을 할때면 “제 텀블러에 담아주세요” 라고 하면 고객들의 존경하는 그 눈빛, 한층 더 친절해지신 직원분까지, 오직 자신의 5분의 편의만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맙시다.5분을 위해 사용됬던 플라스틱이 분해되려면 최소한 500년이 걸리며, 또한 분해가 됬다하더라도 공기중으로 날아다니다가 결국 우리 몸속까지 침투됩니다. 자신을 위해 썼던것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 적이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입시다.

공식적으로 지구 온난화가 아니라 “지구 위기” 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정말 심각합니다.

이렇게 초등학생이 환경문제 때문에 글쓰기를 하네요. 지금이라도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시고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1&dirId=1122&docId=409532742&qb=7KeA6rWsIOychOq4sA==&enc=utf8&section=kin.ext&rank=3&search_sort=0&spq=0 

 

지구 위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지구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신의 5분의 편의만을 위해 사용하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일회용 비닐봉지, 일회용 쇼핑백, 그 간단한 분리수거 까지 제대로 안해서 지금 지구가 ...

kin.naver.com

 

우리의 삶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을 일들입니다. 충청남도에서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는 소식이니다. 그 내용들을 도민리포터 글로 쓴 것이 채택되었습니다.  차고로 올려드립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930862&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5 

 

충남의 탄소중립경제, 바로 지금, 나부터

충남의 탄소중립경제, 바로 지금,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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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5일 자 충남도민리포터 글로 승인된 내용입니다.

다음 주소를 링크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912235&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그 겨울 모습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그 겨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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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겨울 메타세쿼이아 길

 

대한(大寒) 추위가 한창인 겨울, 여기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은 희망이 가득합니다.

 

연못에는 사그라진 연잎이 연꽃 매달았던 대공과 함께

화려했던 지난여름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혹독한 찬바람을 맞으며

잔뜩 수그린 자세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다시 찾아올 봄을 기다립니다.

정안천 겨울 연못가 산책길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을 날마다 걷는 사람으로

정안천 나무와 풀, 연못과 새들, 다니는 길들이 눈 감아도

지난 1년의 그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아주 익숙한 나는 이 길을 아무리 추워도 걷습니다.

정안천 겨울 산책길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그 푸르던 연잎이 갈색 오그라진 모양이고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하얀 길이 삭막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웅크리지 않으면 다시 뛸 수 없듯이

지난 화려했던 여름을 다시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봅니다.

연못의 연잎이 자라고 연꽃을 피우고 또 시들고 잎이 지고

고개 숙인 연 대공들은 희망의 내일을 알기에 참습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정안천의 연못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내일을 상상합니다.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나뭇잎이 철 따라 옷 입은 모양이 지금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 무성하던 잎을 자랑하던 게 얼마 전 같은데 잎 다 떨어진

앙상한 가지 밑으로 하얀 눈길을 만들었으니 여기도 지금 겨울입니다.

메타세쿼이아의 변신이 멋집니다.

▲5월의 메타세쿼이아 61월의 메타세쿼이아

▲12월의 연못

 

정안천 연못을 가운데 두고 만들어진 연못 산책길을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걸으면서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고

철 따라 변하는 수목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과 나처럼 혼자서 걷는 사람도 있지만,

둘이 셋이 대화를 나누면서 산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혼자 혼자서 달리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정안천 산책길은 여러모로 유용한 시민들의 힐링 장소입니다.

한여름의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냇물의 물새들입니다.

 

냇물에 모여 있는 새들을 보면 철새가 모두 텃새가 된 듯합니다.

여름에 보이던 새가 겨울에도 보입니다.

아무 때고 정안천 냇물에는 물새들이 보입니다.

정안천 오리들

 

그 수효가 가장 많은 건 단연코 흰뺨검둥오리이고

다음으로 가마우지가 그 수효를 자랑합니다.

몸집이 좀 큰 왜가리도 있고

백로의 하얀 우아한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정안천 백로

 

어떤 날은 비오리나 청둥오리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정안천입니다.

오늘은 어떤 새가 왔나 궁금해하면서 냇물 옆 산책길을 걷습니다.

 

정안천은 물새들의 천국입니다.

 

신나게 헤엄치는 물오리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쳐다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새들이 물가에 나와서 몸 하나 까딱 않고 그대로 서 있는 모습은

인내심을 기르는 것 같습니다.

 

가마우지는 젖은 날개를 말리는 듯

날개를 활짝 펴고 서 있는 모습이 묵직해 보입니다.

정안천 가마우지들

 

이런저런 새들을 보노라면 저절로 내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줍니다.

산책길에서 가까운 냇물의 물새들을 오늘도 보며 걷습니다.

정안천의 물오리들

 

정안천 산책길에는 나무들이 많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버드나무이지요. 수양버들도 축 늘어진 가지를 자랑하고

큰 키 미루나무의 곧게 하늘로 뻗은 큰 덩치가 우람합니다.

산책길가 앵두나무도 철 따라 꽃이 피어 열매 맺고,

유명한 공주 밤나무도 산책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작로 길가에 줄이어 자라는 벚나무들이 환한 봄을 알리기도 하는데

지금은 이들도 앙상한 가지만이 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에서 만나는 길가의 정자나 그네 등 쉼터가 잘 꾸며져서

적당한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겨울의 정자는 썰렁한 채 따뜻한 여름만을 생각 중입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의 쉼터

 

정안천 생태공원은 아무래도 연꽃 피는 여름이 제격입니다.

그러나 겨울은 겨울 나름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하얀 산책길이나 눈 쌓인 메타세쿼이아 길,

냇물 새들의 평화로움 그리고 옆에서 고개 푹 숙인 연 대공을 보면서

겨울의 침묵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봄을 기다립니다.

 

겨울은 새봄을 만듭니다.

추운 겨울의 정안천 생태공원에서 내일을 희망합니다.

 

 

2022년 9월 29일 자로 승인된 도민리포터 '잔잔한 미소'의 글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를 공유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도청 4층 정보화실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공주에서 내포 가는 버스가 오전 9시 10분이어서

11시가 못 되어 도청에 도착하여 여유로운 시간에 전시장, 점심 식사, 독서 등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하였으니 요즈음의 도청 돌아가는 모습을 본 셈이다.

 

힘쎈 충남의 모습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대하민국의 중심이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880565&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 강한 충남의 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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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녀 7월 20일 자로 승인된 글이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55250&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사는이야기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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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충청남도 홈페이지에서 본 문구다.

힘이 센 충청남도는 우리나라 대한미국을 강하게 만든다.

 

새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힘이 센 충청남도를 만드는 일은 도민의 협조가 밑받침 되어야 한다.

거기에 도민리포터의 힘도 보태져야 한다.

 

우리 충남의 각 지역에서 지역의 관광자원과 이물과 사는 이야기를 담은

글을 써서 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여러분의 힘은 결코 작지 않다.

충남을 널리 알리는 이 분들, 충남 도민 리포터의 활약상을 살펴 본다.

 

2022년 6월 한 달 동안 도민리포터가 쓴 글을 모두 살펴본 결과다.

 

도민리포터 글 목록(2022.06).xlsx
0.06MB

 

2022년 6월 한 달 동안

글을 쓴 도민 리포터 수는 76명이다.

30일 동안 모두 245꼭지의 글을 썼다.

리포터 1인 평균 3.2꼭지의 글을 썼고

1일 평균 8.2꼭지의 글이 승인됐다.

1꼭지의 글을 쓴 사람은 15명이며, 가장 많이 쓴 사람은 4명이며 6꼭지씩 썼다.

가장 많이 쓴 날은 6월 20일로 17꼭지며

가장 적은 날은 15일과 23일로 3꼭지씩이다.

필명을 분석해 본 결과

2자의 필명이 있는가 하면

9자로 된 필명도 있다.

나의 필명은 '잔잔한 미소'다.

베스트 기사 쓴 사람은 누구인가?

245꼭지의 글 가운데 베스트 기사는 24꼭지로

18명이 썼다.

글 제목을 살펴보면

3자가 가장 짧고

30자 이상의 긴 제목의 글도 여럿 있다.

어느 지방 글을 많이 썼나?

공주가 32꼭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보령 22꼭지, 부여 16꼭지로 나타났다.

부여 궁남지와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기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보령 무궁화수목원이고

보령 대천해수욕장, 공주 유구 색동수국 정원,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당진 합덕제, 공주 정안천 연꽃이 뒤를 이었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연꽃

도민리포터는 충남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크게 한다.

리포터의 잘쓴 글은 그만큼 힘이 세다.

충청남도에서 해마다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여는데

거기서 글 쓰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를 배부하기도 한다.

지난 2021년 연찬회에서 받은 자료 중

'힘 있는 글쓰기'는 많은 도움을 준다.

그 내용 가운데 참고가 될만한 것이다.

 

2022년 5월 6일

 

2022년 5월 5일 자로 승인된 '잔잔한 미소'의  충남 도민리포터 글을 공유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보시면 되는데

아래에 실은 사진은 리포터 글에 넣지 못한 것을 고른 것입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29454&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0 

 

문화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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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은 공주사범학교입니다.

오래전 여자사범학교에서 남녀공학인 공주사범학교가 되어

1963년 끝을 맺었고 공주교대가 그 자리에 세워졌으니

그것만 해도 6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옛날 공주사범학교의 흔적은 찾기 어렵습니다.

아마 오래된 고목들이 보일 뿐입니다.

교문이었던 곳의 늙은 은행나무와 운동장 가의 이름 모를 고목은 그 옛날의 역사를 아는 듯합니다.

 

학교 정원에 아직도 환한 영산홍과 등나무 꽃이 볼만합니다.

초등교원 양성 기관답게 사제동행 상이 서 있고

잘 관리된 정원이 있는 교정이 아름답습니다.

 

인구 감소로 대학도 학생수의 감소가 걱정됩니다만,

공주시에서는 시민 늘리기에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고

학교 당국도 유일한 충남의 교육대학교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시민 모두 고장의 대학교를 위하여 관심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내 고장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공주교육대학교는 대전, 세종, 충남의 유일항 초등교원 양성 기관입니다.

자랑스러운 학교입니다.

 

 

 

 

석장리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구석기시대 생활모습

가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구석기축제

 

석장리박물관은

공주시 금벽로 990(석장리동 118)

2006926일에 개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전문 박물관입니다.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걷고, 생각하고, 도구를 만들던 인류 최초의 시간들입니다.

석장리 유적 발굴을 계기로 구석기시대의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박물관은 공주에서 대전 가는 32번 국도변에 있습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2022녀 4월 28일 자로 승인된 충남도민리포터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27288&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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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

 

공주 석장리박물관의 체험학습장은 이렇게 안내되었습니다.

 

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야외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복원, 전시하고 있다.

짐승 사냥과 식물 채집, 사냥한 것 옮기기, 막집에서의 일상생활 등의

주제로 재현된 모습이 야트막한 동산 탐방로를 따라

차례로 전시되어 있다.

실물 크기로 사실에 가깝게 복원된 이 장면들을 통하여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좀 더 생생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장 안내

 

 

 

 

 

 

 

 

 

 

 

 

 

충남도민리포터 2022년 3월 28일 자에 승인된 나의 글이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15359&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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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는 가는 곳마다 볼거리들이 많다.

그냥 보고 스치는 곳이 아니라 뻔히 아는 곳이라도 그곳의 내력과 역사를 들춰보고

생각하는 자세로 본다면 곳곳이 역사의 현장이고 고장의 자랑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아는 것에서 나아가 더 정확히 알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또 공주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보이고 싶기 때문에

공주시 여기저기에 널리 숨어 있는 역사 문화자원들을 돌아보는 중이다.

 

국고개 문화거리는 여러 해 동안 공사를 거쳐서 2009년에 완성되었다.

원래 내가 아는 국고개는 중동 큰 사거리에서 옥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알았는데

이곳, 박물관 사거리에서 대추골 입구를 지나 옥룡 회전교차로까지로 되어 있다.

 

여기에 충남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중동성당, 효심 공원, 영명 중고등학교, 3·1 중앙공원이 있는데

요즈음 공주 독립운동기념관이 생겨서 하나 더 늘었다.

충남역사박물관과 영명중고등학교가 있는 이곳은 노선버스가 없었는데

관람객과 학생들이 오가는 교통 편의를 위하여 때맞춰 공주 시내버스 노선이 하나 이곳을 통과하게 되어서

퍽 다행스럽다.

신한아파트에서 금학동 공주여고를 오가는 130버 시내버스인데

국고개 고갯마루 충남역사박물관 주차장 부근에 정류장이 생긴 것이다.

 

 

 

 

2022년 3월 3일

 

충남도미리포터 글을 공유합니다.

지난 2월 28일 자로 승인된 글입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06833&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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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 옛길을 걸으면 보이는 것들.

공주 공산성부터 무령왕릉까지

 

공주는 관광도시입니다.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입니다.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은

백제유적지구로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서

더욱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세계유산도시 공주

 

웅진 백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주 귀한 문화유산을

이걸 그냥 쓱 보지 말고 꼼꼼하게 천천히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걸어야 합니다.

그 옛날 백제의 길, 그 길을 걸어봅시다.

공산성 회전교차로부터 무령왕릉 주차장까지 30분 정도 걸립니다.

▲세계유산 공산성

 

걸어보니 참 좋습니다.

운동 삼아 빨리 걷는 게 아니고 산책하듯이 천천히 걷는 것입니다.

차 타고 후딱 지나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걸으면 보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데

걸으면서 자세히 보면 그냥 지나쳤던 것들도 잘 보입니다.

지금부터 공산성 회전 교차로부터 무령왕릉까지 걷습니다.

공산성 회전교차로

 

먼저 공산성 회전교차로에 무령왕 동상이 서 있습니다.

이 동상은 지난 2021918일에 세워졌는데

2021년은 무령왕릉 발굴 50,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918일 무령왕이 왕릉에 안장된 그날에 세웠다고 합니다.

백제의 중흥을 이끈 제 25대 무령왕은 공주 사람에게는 추앙의 대상입니다.

동상의 크기는 좌대를 포함하여 총 9.5m 정도 된답니다.

▲무령왕 동상

 

다음 무령왕 동상 서쪽으로

백제무령왕릉연문(百濟武寧王陵埏門)이 보입니다.

무령왕의 무덤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의 연문입니다.

연문의 연()은 연꽃 연이 아니라 땅 끝 연으로 무덤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 연문을 통하여 무령왕릉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백제무령왕릉연문

 

조금 더 걸으면 제민천 왕릉교입니다.

이 다리는 제민천 하류에서 두 번째 다리로 제법 큰 다리로

차도와 인도가 따로 있고

차도는 공주 시내에서 웅진동을 거쳐 남공주 IC와 공주보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로 차량 통행이 잦은 다리입니다.

▲왕릉교 회랑

 

이 다리는 제민천의 다른 다리와는 달리

인도에 한식 건축물이 길게 세워져 있습니다.

한식 회랑이랍니다.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오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쉬었다 가라고

백제 고도다운 고풍스러운 멋을 살린 것 같습니다.

▲제민천 왕릉교

 

왕릉교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황새바위 천주교 순교지입니다.

많은 순교자가 처형된 곳이어서 전국에서 이 성지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주차장도 넓고 언덕을 오르면 순교성지다운 면모가 갖춰져 있습니다.

▲황새바위 성지

 

황새바위에서 큰 도로를 건너면 박찬호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가 있고

공주중학교 담을 타고 서쪽 길을 따라 걸으면 송산소 마을 길이고

바로 옆에 차도와 분리된 인도가 자전거도로와 함께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비스듬한 이 인도를 오르면서 길 아래 송산소 마을과

길 언덕 위로 보이는 풍광이 좋습니다.

천천히 걷습니다.

▲송산소마을 앞길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송 스피커가 보이고

길 난간에 세워진 돌 문양도 보면서 걷는 길이

비탈길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송산소마을 앞길

 

한참 올라서 마을과 그 옆으로 올라온 길을 봅니다.

아담한 마을과 멀리 미나리꽝이었던 공산성 부근 마을이 보입니다.

 

송산소 마을 옆길을 다 오르면 차도와 만납니다.

오른쪽으로 무령왕릉과 왕릉원 전시관 봉분이 보입니다.

▲무령왕릉 전시관 봉분

 

이곳이 무령왕릉 버스 정류장입니다.

무령왕릉은 여기서 무령왕릉 옆길을 따라 좀 더 걸어야 합니다.

 

걸으면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니 작은 강아지가 반갑다고 짖어댑니다.

길 가 나무와 조형물이 고풍스럽습니다.

 

이제 문예회관 회전교차로입니다.

오른쪽에 웅진백제역사관이 보이고 그 앞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령왕릉과 왕릉원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근에 무령왕릉 주차장입니다.

무령왕릉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표시도 보입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웅진 백제시대의 문화유산들을 보고 느끼고

배워 가시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걷는 백제 옛길은 옛사람의 숨결과 함께 현재를 조명하는 길입니다.

 

 

 

 

2022년 2월 22일 자 충남도민 리포터 글을 공유합니다.

 

공주시 웅진동은 공주관광의 중심입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02768&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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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이야기

웅진백제 역사의 중심

 

공주시 웅진동에는 한산소, 박산소, 송산소, 시어골, 오약골, 정자방 등

구수한 이름의 자연부락이 여럿 있습니다.

 

전부터 한씨, 박씨, 송씨 등 씨족의 산소가 있었던 곳으로 압니다.

지금의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송산리 마을 부근에 있으므로

송산리 고분군이었나 봅니다.

 

송산소 마을은 공주중학교부터 무령왕릉까지인데

한옥이 많이 들어섰고 골목 담벼락에 고풍스러운 벽화가 있는 마을입니다.

무령왕릉 아래 조용한 마을입니다.

▲송산소 마을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입니다.

 

역사, 예술, 학문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는데

20179월에 송산리고분군은 그 명칭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는 곳이

바로 공주시 웅진동입니다.

세계유산도시 공주

 

현재 공주시 행정구역은 1, 9, 6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동()

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등 모두 6개입니다.

공주시 심벌마크

 

공주시 행정구역 동() 중에서 웅진동은

웅진동, 교동, 산성동, 금성동의 4개의 법정동이 있으며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주시 백미고을 길9-8(금성동)에 있습니다.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공주 관광은 바로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그리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중심이 됩니다.

그러므로 공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대부분이 이곳 웅진동을 봅니다.

 

웅진동은 두 곳의 세계유산 말고도

역사, 문화, 교육, 건강, 휴양 등 다양한 기관과 시설이 많은 곳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 백제오감체험관, 공주한옥마을, 관풍정, 정지산유적지,

황새바위가 있으며

 

공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교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여자중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웅진도서관 등 교육 기관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중학교

 

건강을 위한 시설로

시민운동장, 백제체육관, 금강온천, 곰나루어린이수영장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우드골프장,

파크골프장도 웅진동에 있습니다.

 

안전과 의료를 위한 기관인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와 공주의료원,

공주시 보건소도 이곳 웅진동에 속합니다.

 

그밖에 공주보, 곰나루 솔밭, 아트센터 고마, 공주향교, 공주문예회관,

보훈공원, 충남통일관 등 다양한 시설과 공간이 많은 곳입니다.

, 공주시 상권의 중심지 공주산성시장도, 박찬호 기념관이 있는 곳도

산성동으로 웅진동에 속합니다.

공주문예회관

 

일개 동에 이렇게 많은 주요 기관과 시설을 갖춘 동()

아마 전국적으로 봐도 드물 것입니다.

웅진동의 자랑입니다.

 

공주시의 서북부 금강을 낀 웅진동은 공주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곳입니다.

 

공산성에서 무령왕릉까지는 가까운 거리여서 걸을 만합니다.

웅진동의 송산 소 마을길의 벽화는 정감이 가고

왕릉 주변의 산책길은 백제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겁니다.

▲송산소 마을 벽화

 

공산성 부근의 음식문화거리 백미고을과

가까운 공주 산성시장은

공주의 특산품과 공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웅진 백제의 고도 공주, 웅진동에서

백제의 멋과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산성 백미고을 안내판

 

웅진동의 주요 명소를 몇 군데만 소개합니다.

 

공산성

백제 문주왕 원년(475)에 한성에서 이곳 웅진으로 천도한 후

성왕 16(538) 사비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564년간

웅진시대의 방어 거점이었던 고대 성곽입니다.

공산성 금서루

 

무령왕릉과 왕릉원

백제의 벽돌무덤, 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적 13호로 등록되었습니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이 일대의 고분은

백제 웅진시기의 왕릉군으로서 무덤의 구조와 유물이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고대 동아시아와의 밀접한 문화교류를 증명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전시관

 

국립공주박물관

웅진 백제문화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고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천주교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천주교 박해의 가장 많은 순교자를 남긴 곳으로

공산성과 무령왕릉 사이에 있으며

성지 순례와 공주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웅진동은

공주교통 시내버스 101, 108, 125번 버스의 종점이고

또한,

시내버스 터미널도 산성동에 있으므로 도심에서 걸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웅진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주시 웅진동이 자랑스럽습니다.

 

웅진동 항공사진(출처 무령왕릉과 왕릉원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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