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28

정안천 생태공원 이야기

2026년 6월 12일 금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와 연못이 아름다우며 정안천 냇물과 청룡리 둑길이 있어서 날씨 좋은 요즈음 공주 시민의 발길에 그침이 없다.나는 여기서 멀지 않은 신관동에 살아서 인지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다.날마다 이곳을 빠짐없이 걸으면서 즐기는 사람으로 고마움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다.오늘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다.집에서 나와 신관동 거리를 걸어서 정안천 생태공원을 가는데 가로 공원에 심긴 수국이 아름답다. 유진/코아루 아파트 앞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개인 탈것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은 이용객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인데 이들의 불편을 모른척하고 자기 편함만 알고 아무렇게 대놓은 저것들이 밉다. 론볼장 입구 감나무를 매일 ..

자세히 보니

2026년 6월 10일 수요일아침 론볼장에 출근하여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아침 사무실에서의 커피 한 잔은 멋있다. 대부분 회원들이 즐겨 마시는 아침 커피, 그 많은 양의 공급은 차 회장의 큰 업무이다. 맛있는 커피를 조달하는 차 회장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론볼장 부근을 한번 둘러보는 일이 재미있다. 옮겨 심은 코스모스와 일일초의 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차 회장 말로는 코스모스 물 주기는 더 이상 않는 게 좋단다. 뿌리만 내리면 강하게 자라는 게 코스모스란다. 그렇게 생각되어 더 이상 코스모스에 물 주기는 않기로 했다. 오늘 보니 싱싱하다.휀스를 보니 외롭게 기어오르는 몇 종의 꽃을 자세히 본다메꽃이다. 보니 꽃잎이 갈라지지 않은 통꽃이다. 코스모스다. 꽃잎이 8 개로 갈라져 있다. 금계국도 잎..

론볼장 부근

2026년 6월 4일 목요일론볼장 가는 길, 신관동 도로 인도의 모습인데 나란히 세워둔 것은 미관상 좋습니다. 그러나 시내버스 타기 위해 진입하는 승객들에게는 방해가 됩니다.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기록 사진입니다. 론볼자체육관 부근은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장비 돌아가는 소음이 연일 우리 귀를 괴롭히지만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참는 중입니다. 론볼장 주변 메타세쿼이아가 싱싱하게 하늘로 커 오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코스모스 어린 묘를 이식했습니다. 휀스 옆 가까이에 골 파고 가지런히 세우고 물 붓고 흙 덮어서 곳곳 하게 한 후 그 위에 물을 또 줍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심으니 잘 살을 겁니다. 론볼장 옆에서 아침햇살 받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힘찬 넝쿨식물이 용기를 줍니다. 아..

오늘은?

2026년 6월 3일 수요일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 선거일이다. 충청남도지사, 공주 부여 청양 국회의원, 공주시장, 충청남도의회의원, 공주시의회의원, 충청남도교육위원, 정당 후보 등을 투표했다. 공주시산림조합 1층 회의실에 마련된 공주시 제4 투표소에서 아내와 같이 투표했다. 내가 찍은 사람들의 당선 여부가 궁금하다.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된다.2. 거리 풍경이다. 어제는 무질서하게 탈 것이 놓여 있었는데 오늘은 가지런하게 정돈된 상태다. 각자가 스스로 이렇게 놓았는지 어느 한 사람이 정리했는지는 몰라도 나란히 놓인 탈 것을 보니 어제보다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아 기분이 좋다. 그러나 몇 개는 아직도 자기 위주로 놓아 버린 모습이라 마음이 안 좋다. 3. 론볼장 부근 풍경론볼장 가는 ..

공주 메타새쿼이아 길 주변 경관

2026년 5월 12일 화요일비가 아침부터 오는 오늘,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도 비가 내린다. 비가 와도 이 길을 꽃 걸어야 하는 의무감 같은 것이 있는 나는 어김없이 우산 들고 나섰다.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보니 연못엔 물이 가득하고 물 찬 연못에는 연꽃 싹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물 위에 둥둥 뜬 것은 틀림없는 연잎이다. 물속 깊은 곳에 있는 뿌리에서 물 위로 솟아 오른 연잎이 지금은 작지만, 앞으로 점차 커질 것이다. 물만 가득하더니 연못에 이제 제법 연잎이 솟아 오른 모양을 볼 수 있다.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사람은 나 외에 아무도 없다. 빗 속을 걷는 나는 여기 걷는 게 습관이 됐다. 물 먹은 이파리들이 싱그러운 속에 주변 경관과 함께 비 오는 봄 풍경을 촉촉하게 만들고 있는 ..

3월 18일 오늘은?

아침부터 얌전하게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사람들은 론볼장 안을 걷지만, 나는 우산 받쳐 쓰고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습니다.눈이 오나 비가 오나 걷는 나의 길이기 때문이지요.길바닥은 축축합니다. 약간의 빗물리 흐르기도 합니다. 큰 비가 아니어서 걷기에는 지장 없습니다. 다행입니다. 앞을 보니 걷는 사람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나만 홀로 걷습니다. 벤치도 홀로 비를 맞습니다. 한참 덕다 보니 메타세쿼이아길을 우산 받쳐 쓰고 걷는 사람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길 옆 멕분동은 비를 흠뻑 머금은 채 생기를 찾는 중인 듯 보입니다.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연못도 빗물을 담았는지 냇물 물을 뿜어대는지 연못 바닥이 흥건합니다. 시계탑은 아침 8시 51분을 가리킵니다. 30분에 론볼자에서 나왔으니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보고, 또 보고 자꾸 본다

2025년 7월 23일 수요일내 핸드폰에 나타난 한낮 기온이 33도다. 무척 더운 날 무릎과 어깨 관절 주사 맞으려 신관연합정형외과 가는 길은 무척 더웠다. 다행히 신관중앙로에 150번 시내버스사 서는데 퍽 다행이다.더운 데도 꾸준히 환자가 나처럼 병원을 찾는다. 나도 더위를 참고 갔다 왔는데 누구나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아픈 사람이 생긴다. 안타깝다. 김진* 님이나 김철* 님 부인도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마음으로나마 쾌차를 기도한다.아침 론볼장 출근길에 본 장미다. 늦었지만, 피려고 애쓰는 작은 장미가 대견스럽다. 론볼장에서 가까운 출발 지점, 황톳길 처음인데 먼지떨이 공기 나오는 기구가 고장 난 상태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의 버스 도착시간 알림 표지판도 고장 났고 여기도 고장 났는데 오응..

산책길의 사람들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대서(大暑)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대단하다. 8시 5분에 집을 나서는데 시원한 아침나절에 걷는다면서 아내도 따라 나온다. 그는 정안천 둑방길을 걷기 위해서고 나는 론볼장 출근길이다.장미꽃이 진 도로변 장미넝쿨을 살피니 이제서 꽃봉오리를 만드는 것이 있다. 씨방이 만들어진 것도 있는데 언제 피려는지 지금서 봉오리를 만드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앞서가는 아내 뒤를 열심히 걷는 꼬부랑 할머니 모습이 보인다. 아침 일찍 어디를 가시는지 지팡이를 짚고 열심히 걸으신다. 허리를 굽었지만, 건강해 보인다. 저렇게 걷는 것만도 다행이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오늘도 김용철 님 차가 기다린다. 후딱 지나가면 그만일 텐데 꼭 기다린다. 태워가려는 그의 관심이다. 고맙다.론볼장 옆 펜스의 호박을..

평범한 일상(日常)

2025년 7월 7일 월요일1. 늦게 핀 장미5월의 장미는 언제 졌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됐는데 오늘이 7월 7일 소서(小暑: 24 절기 중 11번째 절기로 '작은 더위'를 의미)인데 빨간 장미꽃이 보인다. 그 옆에 꽃 떨어진 결과로 맺힌 장미의 흔적이 대조적이다. 2. 호박꽃의 미래론볼장 옆 펜스를 기어오르는 호박이 기세는 좋은데 왜 꽃과 열매 소식이 없나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작은 열매가 보인다. 열매를 달고 있는 꽃이 암꽃이라는데 이 것이 자라면 호박이 될 것이다. 미래에 희망을 건다. 3. 정안천 연못의 연꽃요즈음 연못의 연꽃이 한창이라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의당면 공주시립탁구체육관 옆 메타세쿼이아 그늘을 걸으면서 보이는 연못에 핀 연꽃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그늘도 좋고 주변 경..

7월 5일의 연못 풍경

2025년 7월 5일 토요일, 무더운 여름날이다. 그래도 메타세쿼이아 그늘은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걷기 좋은 편이다. 널리 펼쳐진 연못에는 한창 연꽃이 피어 아름다운데 많은 사람이 이 연꽃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거나 달리는 사람이 눈에 띈다. 더러는 애완동물과 같이 걷는 사람도 있고 오늘따라 붐비는 산책길이다. 연못을 구분하는 논둑길까지 가까이 가서 연꽃을 더 가까이 더 자세히 보고자 하는 사람이 여럿이다. 지금 연못 연꽃이 한창이다. 여기 연꽃은 화려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다고나 할까 수수하게 차려있은 소녀답다고 말하고 싶다.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연못 구경 할 만하다고 자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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